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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복지 … 밑 빠진 국고, 여당서도 증세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일 4·24 재·보궐 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문희상 비대위원장. [김경빈 기자], [뉴스1]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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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 갈라지나 … 직계 서병수, 원조 친박 공격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의 발언이 당내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서 총장은 ‘박근혜 직계’로 분류된다. 그는 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한 달여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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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가…" "뭐하는 겁니까" 靑실세 곤혹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30일 당·정·청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최고위원·이한구 원내대표·황우여 대표, 정홍원 국무총리, 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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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국정엔 현란한 수사보다 실천 중요”
새누리당 한선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의원은 워크숍을 마친 뒤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정을 운영하는 데는 현란한 수사(修辭)보다 실천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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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을 초등학생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나”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처음 열린 당·정·청 워크숍은 청와대와 정부에 불만을 쏟아내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고성 속에 4시간이 흘러갔다. 박 대통령의 고위직 인사에서 배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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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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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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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을 초등학생으로 보고 가르치려 드나”
박근혜 정부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이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홍원 국무총리(앞줄 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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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원금 다시 ‘여대야소’
2012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은 ‘여대야소(與大野小)’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1인당 1억6334만원을 모아 민주당 의원들(1억4595만원)보다 많았다. 2011년의 경우 ‘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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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늘 김병관 국방 임명할 듯
유승민 국회 국방위 위원장(오른쪽)과 안규백 민주통합당 간사가 11일 위원장실에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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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부동산 투기 의혹 추궁에 “딱 2개 성공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가 답변 도중 손으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김형수 기자] 김병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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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고소영', 박근혜 정부는 '성시경' 뜬다
인수위 간 당선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정부의 인선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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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초대한 식사모임 불참한 세 사람
이재오(左), 유승민(右)새누리당 이명박계 좌장이던 이재오 의원과 친박근혜의 유승민 의원. 계파와 성향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당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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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생일 하루 앞둔 박근혜, 빵터진 사건
박근혜 당선인이 61회 생일(2일)을 하루 앞둔 1일 출신지인 대구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저녁을 함께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이한구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제외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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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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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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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하철요금 묻는 대학생에게 발끈하며
당분간 벤처와 교육봉사에만 전념하겠다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그는 “‘박근혜 키즈’라는 호칭을 부정하지 않지만 내 분야에서 활동하며 ‘박근혜 덕 봤다’는 얘긴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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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퇴" 쓴소리 친박 유승민, 최근 朴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근혜계 인사 중 처음이다. 영남일보가 지난해 12월 27일 유 의원과 인터뷰한 뒤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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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실현 공헌했던 MB, 이행률은 고작…황당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06~2010)는 선거 유세 때 “대통령이 되면 장관직 상당수를 여성에게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당시엔 “지킬 수 없는 공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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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총리제는 개헌 필요” vs “인사권 넘기면 가능”
관련기사 ‘아빠의 달’ 도입,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보 적용…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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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하지마라' 박근혜 인사 스타일 보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구성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맹형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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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룡 새누리, 새 피 수혈하다 갈등 폭발
가장 오랜 기간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대통령 후보와, 국회에서 가장 많은 149석을 거느린 새누리당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대선 코앞에서 “후보 빼고 다 바꾸자”는 목소리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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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마디에 황우여 퇴진 거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이미 알고 본인이 (어제) 다 해서 정리가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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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됐다니?" 새누리, 문재인 NLL발언 맹공
오후에 국감장 간 박근혜(사진 왼쪽)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 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