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반 총장 TK 지지율 45%, 고향인 충청 31%보다 높았다
충청보다 대구·경북(TK)이 더 높았다.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다음 대통령으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꼽은 응답자는 28.4%였다. 2위인 문재
-
[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
[팩트체커 뉴스] 365일 무제한 청문회? 사실상 불가능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상임위 쟁점 일방적 처리 못하게안건조정위 회부 견제장치 둬최장 90일간 청문회 막
-
[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
'365일 청문회법'이 뭐길래…대통령 거부권 논란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일명 '365일 청문회법'이라고도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이제부턴 국회에서 상임위원회가 법률안 이외에 중요한 안
-
365일 청문회 열 수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19일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를 포함해 상임위별로 국정 현안에 대한 청문회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국회법 개정안은 새누리당이 “
-
‘정의화 청문회법’ 2야 합의 땐 살균제·어버이연합 조사
정의화 국회의장이 19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찍고 있다. [뉴시스]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 국정 통제권한이 보다 실효적으로 행사될 수 있게
-
“보수엔 분당 DNA 없어…새누리 찢어질 수준 아니다”
새누리당은 과연 쪼개질 것인가. 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갈등지수가 ‘분당(分黨) 임계점’을 넘나들고 있다. “새누리당은 친박독재당”(비박 3선 의원),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는
-
[사설] 여당, 연석회의에서 친박 패권주의 청산하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5·18 기념식 참석차 같은 광주행 열차 앞뒷자리에 탔음에도 2시간 내내 눈 한번 마주치지 않았다. 친박·비박계가 극도의 적개심
-
[포토 사오정] 김무성ㆍ원유철…본 듯 못 본 듯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서청원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옆을 지나고 있다. 조문규 기자19대 마지막 본회의가
-
손학규 영입 언급했던 비박계 “아직은 손잡기 쉽지 않을 것”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정계복귀를 시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다만 손 전 고문이 ‘새판 짜기’를 내세운 만큼
-
최경환, 비박 중심 비대위 인선에 “정진석 사고 쳤다, 빨리 수습하라”
최경환새누리당 내 친박근혜계 인사들은 18일 “분당(分黨)”을 입에 올렸다. 김태흠 의원은 오전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난다”며 “정당은 이념이나 목표
-
손학규 영입 언급했던 비박계 “아직은 손잡기 쉽지 않을 것”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정계복귀를 시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다만 손 전 고문이 ‘새판 짜기’를 내세운 만큼
-
친박 “비박계 내부 총질 묵과 못 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무산 사태 이후 비박계가 강하게 반발하자 친박계에선 “불만이 있으면 다른 살림을 차리라”는 말까지 나왔다.친박 핵심 관계자는 17일 “비박계가
-
전국위 무산되자 정진석 "이걸 던져야 하나" 격한 반응
| 정 원내대표의 세 갈래 선택① 전국위 다시 열어 비대위장 추인② 비대위장 포기, 원내대표만 수행③ 원내대표직까지 포기할 수도밤 늦게 “정계 입문 후 처음 보는 상황”새누리당의
-
박 정부 인사 코드는 ‘충·성·위’와 상임위
박근혜 정부 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충·성·위 라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충청-성균관대-위스콘신’ 네트워크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고설켜 주요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
박 정부 인사 코드는 ‘충·성·위’와 상임위
박근혜 정부 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충·성·위 라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충청-성균관대-위스콘신’ 네트워크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고설켜 주요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
[단독] 대통령 한번 해보는 게 꿈, 그 수단은 협치와 연정
남경필 경기지사 인터뷰남경필 지사는 13일 인터뷰에서 “남경필 정치의 종착역은 대통령”이라며 “대통령 한번 해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상민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
-
경제수석 강석훈, 창조경제 마무리도 안종범과 함께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15일 박근혜 정부 후반기 경제정책을 조율할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았다. 박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안종범 신임 정책
-
[단독] 대통령 한번 해보는 게 꿈, 그 수단은 협치와 연정
남경필 경기지사 인터뷰남경필 지사는 13일 인터뷰에서 “남경필 정치의 종착역은 대통령”이라며 “대통령 한번 해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상민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
-
청와대 개편한 날, 여당 혁신위원장에 48세 비박 김용태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용태 의원(가운데)이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뼛속까지 바꾸는 혁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은 정진석 원내대표, 오른쪽은
-
친박은 혁신 의지 없고 비박은 구심점 없어 “끓는 물에 삶기는 것도 모르는 개구리 꼴”
정진석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넷째) 등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단이 지난 9일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13명의 원내대표단 중 11명이 친박계다. 강정현 기자 “총선이 끝난 지
-
유승민 “TK출신이 대통령인데 대구 경제 형편없다”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13일 “지금도 TK(대구·경북) 출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데 대구 경제가 너무 형편없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대구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대구시장(권영진
-
'도로 친박당'에 뿔난 비박···탈당·신당론까지 거론
해도 정말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지난 10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식당.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정병국·황영철·하태경·오신환 등)이 긴급 회동을 했다. 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