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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동양의 베네치아’ 꿈만 꾸던 안면도, 이번엔 개발될까?
관광 개발을 추진한 지 30년 넘게 진전이 없었다. 그동안 ‘동양의 베네치아’처럼 만든다며 여러 개발업체가 나섰지만 모두 중도 포기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운 업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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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 고속버스 몰며 유튜브 시청…승객 '공포의 120분'
지난 16일 오후 5시 25분께 광주~대전 유성 고속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가 주행 중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기사가 주행 내내 스마트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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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근처 지하철 하차, 광화문 25만명 서초동 9만명 늘었다
3일 오후 서울 시청 방향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주변이 자유한국당 정당 관계자, 범보수단체 회원, 기독교 단체 회원 등이 각각 개최한 여러 건의 집회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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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논란' 서초집회 그날, 인근 지하철역 9만명 더 이용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서초역 사거리~누에다리 구간)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촛불문화제에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등 참가자들이 검찰 개혁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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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70주년 도약하는 대전] 식장산·대청호·우암사적공원 … ‘동구 8경’ 앞세워 관광도시 도약
대전의 동쪽에 위치한 동구(東區). 서구와 유성구로 발전 축이 이동하기 전 대전의 문화와 경제를 이끌던 곳이다.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동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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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빠진 한국당, 추석 때 인쇄홍보물도 안 내…재정난도 한 몫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29일 오후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추석엔 어깨띠를 두르고 역과 터미널에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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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 62명 산골 마을…해바라기 금빛에 물들다
2017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 환경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남 밀양 봉대마을. 면적 3만3000㎡에 달하는 꽃밭을 마을 주민 62명이 합심해서 가꾼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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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초슬림·초대형 OLED, 전 세계를 빛내다
━ LG전자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 쇼핑몰인 ‘두바이몰’ 수족관에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 55인치 디스플레이 820장을 이어 붙여 가로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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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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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안전띠는 휴식 … 이상 교통통신원 문재인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경기도 성남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일일 통신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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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둔 여야 표정…민심잡기 동분서주인 추미애ㆍ안철수, 정중동 홍준표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여야 대표들은 평소와 다름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추석 밥상머리 민심이 짧게는 국정감사(10월 12~31일), 길게는 내년 6월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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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알뜰히 모아 650만 t 판매한 LS니꼬
동광석 용액을 냉각수로 식히는 과정에서 생긴 수증기. 이를 모아 에너지로 쓴다 [사진 LS니꼬동제련] 2000년 초 어느 날. LS니꼬동제련 울산 울주군 온산 제련소 직원들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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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사장 업무 분리…포스코 이원화 체제 시동
왼쪽부터 오인환, 전중선, 이영기.권오준 회장의 연임을 확정한 포스코가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같은 비철강 부문에 집중하고, 철강 부문은 사장이 책임지는 이원화 체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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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 당진 고속도로 건설비, KTX논산역 설계비 확보
충남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충주시 금가면~제천시 봉양읍) 건설 공사가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 KTX논산역도 건립된다. 충청과 강원 지역 내년도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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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년 4조5421억 편성… 최순실 예산 그대로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4조5421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5.3%(229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9972억원, 특별회계 7130억원, 기금 83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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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 밝힐 청와대 블랙박스 있다”
JTBC가 입수한 최순실씨의 PC파일에는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선언 연설문 등 청와대 내무문건이 포함된 200여 개 파일이 담겨 있다. 이 파일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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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류관광 특수 겨냥한 역세권 호텔
한류관광 특수를 겨냥한 코업 호텔썬(투시도)이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서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1586.10㎡ 연면적 1만7948.38㎡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5층 건물 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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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새 지하철 20곳 ‘게릴라 낙서’…예술과 범죄 기로에
지난달 26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 자판기 옆에서 발견된 그라피티. [서울메트로, 뉴시스]지난달 21일 오전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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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사고 숨기고 보험금 수령…사기혐의자 1400명 적발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도 이를 숨긴 채 보험금을 타낸 1435명이 적발됐다. 이들이 받아간 보험금은 총 17억원이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 1월~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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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에 잠실구장 30배 지하도시…하루 58만 명 이용
2021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건설된다.KTX와 광역급행철도(GTX) 등 6개의 철로가 관통하고 90개의 버스 노선이 교차하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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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야생화, 태안 튤립 … 깜짝 연휴 반갑다
5월 연휴 관광객을 잡기 위한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8일 대전시 봉명동 온천족욕체험장에서 유성구청 직원들이 안내판을 들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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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값 싸고, 입실 여유롭고 둔산 비즈니스호텔 활기
이안 레지던스를 비롯한 대전 둔산동 일대에 들어선 비즈니스 호텔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 도심인 둔산지역과 유성에 비즈니스호텔(생활형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올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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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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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