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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원하는 건 조언 아니라 찬사
당과 인민 당과 인민 브루스 J 딕슨 지음 박우 옮김 사계절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다. 중국도 팔리지 않기는 매한가지. 한데 이 둘을 더한 게 나왔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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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은 조언이 아니라 찬사를 원한다[BOOK]
책표지 당과 인민 브루스 J 딕슨 지음 박우 옮김 사계절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다. 중국도 팔리지 않기는 매한가지다. 한데 이 둘을 더한 게 나왔다. 미국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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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리창 아닌 시진핑?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5월 하순 개최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열린다, 열린다” 소문만 무성하더니 1년이 지나 비로소 실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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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외교관 푸바오, 돌아올까?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푸바오는 천생 외교관이다. 그의 태어남 자체가 판다 외교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처음 한국에 온 건 1994년, 한중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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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신화사 임원진, 본사 방문
중국 신화사 임원진, 본사 방문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앞줄 왼쪽)가 11일 본사를 방문한 징루웨 신화사 비서장( 앞줄 오른쪽)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뒷줄 왼쪽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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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 총리, 낮춰야 산다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오늘은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폐막일이다. 지난 31년간 이날은 중국은 물론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양회 폐막 직후 총리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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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조선은 공산주의보다 민족주의를”
제1회 극동근로자대회 회의록 제1회 극동근로자대회 회의록 심지연 옮김 임경석 감수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지난해 말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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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의 ‘고품질 발전’ 뭘 말하나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내주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열린다. 핵심 키워드는? ‘고품질발전(高質量發展, high-quality develop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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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전화위복의 중국외교?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중국에 새 외교부장이 등장할 모양새다. 지난해 친강(秦剛)의 낙마 이후 왕이(王毅)가 대신하던 외교부장 자리에 류젠차오(劉建超) 발탁설이 광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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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0.49위안과 50위안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푸른 용의 해라는 갑진년(甲辰年). 희망과 기대로 시작해야 하는 새해이건만, 중국에서 최근 전해진 한 이야기는 인생이란 게 원래 슬픈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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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불태 신랄한 전략 제시
거꾸로 된 세계 거꾸로 된 세계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지음 강익현·김병규·김진호 옮김 박영사 우선 책의 구성이 눈길을 끈다. 크게 세 파트로 고대 중국의 병법서 『손자(孫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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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국이라는 프랑켄슈타인 만들었나...미국 백전불태 전략[BOOK]
책표지 거꾸로 된 세계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지음 강익현·김병규·김진호 옮김 박영사 우선 책의 구성이 눈길을 끈다. 크게 세 파트로 고대 중국의 병법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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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새해 한·중 관계는?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침체의 한·중 관계가 올해는 비상할 수 있을까? 먼저 그 외연부터 보자. 미·중 관계는 지난해 11월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으로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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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0장, 1000명 소개…무기 안 쓴 군인 린뱌오 가장 매력
━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 연재 마친 김명호 교수 김명호 교수는 가장 인상 깊은 중국 인물로 린뱌오를 꼽았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군인이건만 평생 무기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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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세상이 둘로 나뉘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이달 초 중국을 다녀왔다. 출장지는 광둥성 광저우. 중국 신화사 주최의 세계미디어정상회의에 세계 101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197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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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반도는 동아시아의 발칸?
동아시아 대분단체제론 동아시아 대분단체제론 이삼성 지음 한길사 저자의 저술이 대부분 그러하듯 이번 또한 900쪽 넘는 넉넉한 분량이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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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피크 차이나’ 다시 불거지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매사에 음양이 있듯이 중국 경제도 그렇다. 밝고 어두운 면이 혼재한다. 최근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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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대만해협 파고 잦아들까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바이든 대통령을 신뢰하나?” “시진핑 주석을 믿는가?” 지난 15일 미·중 정상에 던져진 기습 질문이다. 시 주석이 미소로 응수한 반면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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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철판도(鐵板圖)는 뭐고 추배도(推背圖)는 또 뭔가. 최근 여러 중화권 사이트를 살피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말들이다. 둘 다 예언서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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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중 사이 ‘새우’란 인식부터 바꿔야”
한국이 미᛫중 고래 사이에 낀 ‘새우’란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중 갈등과 우리의 길’을 주제로 지난 25일 열린 한중우호협회(회장 신정승 전 주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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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 읽는 키워드는 그 이름
시진핑 탐구 시진핑 탐구 유상철 지음 리사 1966년. 중국은 문혁의 광풍에 휩쓸리고 있었다. 당시 13세였던 시진핑(習近平)은 반혁명 분자로 몰려 광장에 끌려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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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G7 성명에 중국이 웃는 이유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겉과 속은 다르다. 얼마 전 끝난 G7 정상회의 이야기다. 겉으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20여 차례나 언급하며 때린 모양새인데 속으론 모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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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21세기 아편전쟁과 펜타닐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미 역사상 유일의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생전 중국에 관심이 많았으며 외조부 워런 델라노 주니어가 중국에서 사업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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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시진핑 편지에 담긴 중국의 고민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중국은 가을에 새 학년이 시작된다. 여름에 졸업하는 대학생들은 이미 취업 전쟁에 돌입한 상태다. 한데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또한 대졸자들에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