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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 "일자리 논밭 타들어 가는데 양수기로 안 된다. 수로 뚫어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퇴임했다. 2014년 7월 16일 취임 이후 3년 8일 만이다. 고용부 장관 가운데 역대 최장수다. 24일 이임식을 갖고 퇴임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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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이 오염물질? 폐기물로 만든 것과 혼돈마세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국내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너지원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의 올바른 이해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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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커버스토리 - 동영상을 클릭했다. 알찬 방학이 시작됐다.
뭔가 새로운 걸 배우고 싶지만 그걸 가르쳐주는 학원이 없나요? 학원에 가면 돈이 많이 들까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나요? 지루한 공부 말고 재밌게 놀면서 지식을 늘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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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숙의가 미래다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선임연구위원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 재개 여부는 공론화위원회가 소집할 시민배심원단이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찬핵(贊核) 진영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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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착재로 고정→하루 12시간 내 착용→세정제로 세척·보관
올바른 틀니 관리법 A to Z 틀니는 제2의 치아로 불린다. 나이 들어 치아가 빠지면서 잃은 저작 능력을 대신한다.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 수는 6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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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혈압·고지혈증 막는 식단? 불포화지방산 듬뿍 넣으시죠
아보카도오일 건강학 최근 몇 년 새 메뉴판의 스타가 된 과일이 있다. 침샘을 자극하는 달콤함 대신 버터 맛을 내는 이 과일은 아보카도다. 이 독특한 과일은 각종 영양소의 보고(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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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없이도 역대 최다 100만명 이상 찾은 '대구 치맥페스티벌'…닷새간의 '치맥열전' 마무리
'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치킨과 맥주를 맛있게 먹고 있다.[사진 대구시]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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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기사단장 죽이기1 /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02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글터03 오직 두 사람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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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뺀다? 걸으면서 빼라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매년 이맘때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식단을 조절한다. 고통 없는 영광은 없다지만 웬만하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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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복용량·기간 처방대로 지켜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치료제는 내성 걱정 덜해... 항생제는 복용 중단하면 증상 나빠져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치료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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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동의 없이 북한과 협상할 수도"
월간중앙이 동북아 문제와 핵 안보 관련, 세계적 석학인그레이엄 앨리슨(77) 미 하버드대 벨퍼센터 소장을 미국 보스턴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최근 미·중 관계를 분석한 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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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미리 알면 안 했을 일
이지영문화부 차장“선배는 애 둘을 무슨 생각으로 낳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이제 막 첫아이 낳아 키우며 험난한 육아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초보 부모들에게서다. “무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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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cture] 4차 산업혁명은 신기루인가 오아시스인가
김환영 논설위원 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의 핵심 화두였다. 확장성·파급성이 뛰어난 주제였다. 우리 출판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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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본때 보이려다 … 사우디, 이란에 ‘중동 맹주’ 내주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들떴다. 트럼프 대통령이 테러 조직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사우디 숙적 이란을 고립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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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학 속에 숨은 성차별주의, 그 허울을 벗기다
200년 동안의 거짓말바버라 에런라이크·디어드러 잉글리시 지음강세영 외 옮김, 푸른길 슈퍼 우먼은 없다앤 마리 슬로터 지음김진경 옮김, 새잎 이 두 책은 다 제목에 부정적인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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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기 몸 물어뜯는 말, 배우 졸리와 동병상련?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바버라 내터슨-호러위츠캐스린 바워스 지음이순영 옮김, 모멘토 시작부터 상식을 뛰어넘는다. 고양이 크기의 앙증맞은 타마린 원숭이가 동물원에서 심부전에 걸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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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 유발 하라리 교수에게 물었다 AI와 생명공학을 인류가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
알고리즘이 우리네 일상 언어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알고리즘을 활용한 알파고의 충격 때문이다. 유발 하라리는 새 책 『호모 데우스』에서 데이터이즘(Dataism)이 기존의 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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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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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 독주 종료…포스트 와파린은 ‘나야 나’
[김진구 기자] 피의 응고과정은 상처의 과도한 출혈을 막는다. 역기능도 있다. 심방세동을 비롯한 질환을 앓는 사람은 혈액의 응고 작용 때문에 생긴 피떡(혈전)이 혈관을 타고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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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마크롱 대통령의 제왕적 리더십…허니문 끝났나
밀어붙이기식 리더십으로 제왕이라는 풍자가 나오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취임 두 달 만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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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정부의 과속질주를 경계한다
문재인 정부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엊그제 100대 과제로 정리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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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별명 붙은 트럼프, 6개월간 거짓말 횟수 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6개월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피노키오'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또 한 번 부여받았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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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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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진 숭실대교수, 스트레스 없는 자동차 경적소리 논문 발표
“클랙슨 소리는 보행자에게 경기(놀라기)와 스트레스를 주고, 상대운전자에게는 보복 심리를 유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100년 이상 지금까지도 잘 연구되지 않고 있었던, 클랙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