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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졸면 자동 급정거 … AEBS, 6년 내 모든 광역·고속버스에 단다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 시험장. 첨단 자동비상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편엽서 크기로 외부에 노출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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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졸아도 버스 스스로 급브레이크…교통안전공단 첨단안전장치 시연회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시험장에 자동비상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가 들어왔다. 우편엽서 크기로 외부에 노출된 AEBS는 버스 앞부분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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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폭력조직간 보복폭행 시민불안… 경찰, 대대적 단속 방침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도심에서 폭력조직원간 집단 폭행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4일 오전 3시 30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 식당가 한 골목에 그랜저 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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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날아든 쇳덩이, 알고보니 그 열차 부품
지난달 30일 여수엑스포역행 무궁화호 열차 차창으로 날아든 너트 모양의 쇳덩이. 길이 20㎝, 무게 10㎏에 달하는 쇳덩이는 기관차 연결부위에서 떨어진 열차 부품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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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날아든 쇳덩어리, 알고보니 '열차 부품'··· 부실정비 논란
30일 오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 객실 유리창이 날아든 쇳덩어리에 깨지면서 승객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지난 30일 서울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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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본관 점거학생들 무기정학 등 중징계 결정"…점거학생들, "징계 받을 이유 없다"
서울대학교가 시흥캠퍼스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본관 점거를 주도한 학생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서울대는 "본관을 불법 점거하고 점거 기간에 불법행위 등을 한 학생들을 징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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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혹독한 과정 이겨낸 결과물 … 대규모 시승행사 진행할 만큼 완성도에 자신 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모든 것 - 개발 주도한 국내 엔지니어에게 듣는다 섀시 담당 고윤호 차장, 프로그램 매니저 김형준 부장, 상품 기획 담당 서용우 차장, 성능 개발 담당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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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병원 건물로 차량 돌진해 지하로 추락
2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에서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해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백병원 주차장을 나오던 그랜저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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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재난영화가 현실로?…"지구와 소행성 충돌 위험 높아졌다"
영화 '딥임팩트'의 한장면 [중앙포토] SF 재난영화 '아마겟돈', '딥 임팩트' 등의 소재가 된 소행성이 실제 지구와 충돌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행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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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창문, 로봇청소기가 쓱쓱
거실 바닥을 누비던 로봇 청소기가 아파트 유리창으로 올라붙었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에도 대책이 없었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청소할 수 있는 유리창 청소 로봇 출시가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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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누비는 로봇 청소기, 이젠 아파트 유리창에 붙었다
에코벡스의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850 거실 바닥을 누비던 로봇청소기가 아파트 유리창으로 올라붙었다. 그간 먼지가 쌓여 시야를 가려도 대책이 없었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청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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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돌진한 승용차…사망 1명·부상 6명
승용차가 아파트 단지 내 학원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12일 오후 3시40분쯤 대전시 가수원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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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버스 너무 뜨겁다 했는데” 중국 유치원 참사 노후 차량 탓?
유치원 버스 화재로 한국?중국 어린이 11명이 사망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타오자쾅터널 사고 현장에서 10일 오후 부모들이 검게 그을린 바닥을 바라보며 오열하고 있다. 전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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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벼랑 끝으로 가는 서울대의 ‘치킨 게임’
윤재영사회2부 기자 손에는 망치가 들려 있었다. 1일 서울대 본관 2층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학생은 거침없이 유리창을 깼다. 성낙인 총장을 만나겠다는 학생들을 학교 측이 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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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서울대…학교는 점거농성 강제 진압, 학생은 창문 깨고 진입 시도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에서 점거 농성 중인 학생들을 강제 진압하고, 학생들이 건물을 재점거하기 위해 유리창을 깨는 등 한나절 넘게 소란이 이어졌다.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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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서 트럭 돌진…최소 3명 사망ㆍ10여명 부상
대형 트럭 한 대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중심부의 아흘렌스 백화점으로 돌진해 최소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발생 직후 백화점 앞 전경. [AP=뉴시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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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재개발 20년 넘게 갈등 계속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속칭 ‘청량리 588’. 철거가시작되며 거리는 폐허로 변해가고 있다. [사진 김민관 기자] 서울 전농동 588번지. 속칭 ‘청량리 588’이라 불리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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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일이 없어야 하는, 그래도 있어야 하는
살면서 피하고 싶은 일이 많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시달리거나, 빚쟁이가 되는 상황 같은 거다. 누군들 이런 일을 당하고 싶을까. 파행의 삶은 숙명이다. 예측불허의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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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충돌 방지, 핸들링 자동 제어 … BMW 더 똑똑해졌다
━ E클래스에 뺏긴 수입차 1위 탈환 나선 ‘뉴 5시리즈’ BMW가 21일 공개한 7세대 뉴 5시리즈. BMW 5시리즈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제네시스 G80과 함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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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다양한 편의장치 달고 2000만원…오르막 재출발 땐 주춤
━ 중국산 SUV 켄보 600 일부 중국 자동차는 ‘대륙의 실수’라는 말을 넘어 ‘자동차판 샤오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벌써 이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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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메시지와 폭력 시위, 트럼프 시대 미국의 두 얼굴
미국 국회의사당 본관 내셔널 스태처리홀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35분 시작된 취임 기념 오찬. 오찬의 주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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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7. 느닷없는 인연 (1)
- 베르나르 블루메 코펜하겐에는 비를 맞고 다니는 사람이 꽤 많았다. 우산을 쓴 내가 약간 느닷없어 보였다. 아, 그래 느닷없다는 느낌이 정확하겠구나. 그 가늘고 차가운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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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끈끈이주걱 속의 대한민국
이훈범논설위원“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것”이라고 썼던 적이 있다. 그런 충격을 겪고도 달라지지 않을 사회는 단연코 없을 거라 믿었다. 그런데 내 생각이 틀렸음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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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하그라’ 피켓 들고 ‘그만두유’ 마시며 다같이 ‘하야송’
━ 최순실 국정 농단 달라진 집회 문화 2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토요일마다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한 연인원은 서울 333만 명, 지방 76만 명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