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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 1척에 전차·장갑차 700대, 유사시 한 달간 전투 가능
미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7800t)가 1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자에 입항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호는 길이는 115m에 이르고 승조원은 130여명에 달한다. 사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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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났는데 군수지원을 위한 항만이 부서졌다면…
유사시 함정이 정박할 수 있는 항만이 파괴된 상황에서 한반도에 투입되는 미군 병력과 장비를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한 한ㆍ미 연합 군수지원 훈련(해안양륙군수지원 훈련ㆍC/JLOT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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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항 이스타항공 날개 펴다
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이스타항공의 조종사들이 지난달 B737-NG 비행기 도입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전북지역에 기반을 둔 이스타항공이 7일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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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증시 대예측] LG전자·LG필립스LCD ‘왕 중 왕’
10대 증권사 사장들이 2008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종목을 추천했다. 앞서 알아본 내년 주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종목들이다. 특히 각각 두 곳의 증권사가 추천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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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옛 소련 북해 함대 … 예산 없어 해체 못해
구글의 인공위성 사진 서비스인 구글어스에 포착된 옛 소련의 버려진 군함들. 냉전시절에 위용을 자랑했던 옛 소련 북해함대 소속 구축함.순양함.수송선.유류운반선 등 수백 척이 모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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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선박인도량 5천만 돌파
현대중공업이 조선소 설립 25년만에 수출선박 인도량 5천만이란 큰기록을 세웠다.현대중공업은 17일 노르웨이 옙센사로부터 수주한 11만급 화물및 유류 겸용수송선을 인도해 이날짜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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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아르헨 2조원 날려
○…포클랜드를 둘려 싼 공방전에서 영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은 엄청난 돈을 남대서양의 차가운 바닷물 속에 쓸어 넣고 있다. 지난 4월말 영국 함대가 포클랜드 해역에 도착 한 이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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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조선 피격 메콩강서
【프놈펜13일UPI동양】 한국유조선 복흥호가 지난11일월남 「탄차우」 함을출발, 「프놈펜」으로 향하던도중 「프놈펜」남쪽 72km지점「메콩」강상에서 공산군포격을받아 탑승한 「크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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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내외의 충격 속…주요품목 수급전망|원목
석유파동 덕분에 지금은 뒷전에 밀려나 있기는 하나 원목사정도 그 심각함이 뒤지지 않는다. 석유와 함께 자원「내셔널리즘」의 2대 무기가 되어 온 원목사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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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드러낼 미국의 「에너지」작전
미국 「닉슨」대통령의 「에너지」교서가 곧 발표될 것 같다. 「에너지」위기에 직면한 현 세계 최대의 관심사다. 그런데 이 「에너지」교서 발표는 당초 1월말 예정이 2월15일로 연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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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지원작전(5)|군수보급(5)
「작전」과「보급」은 바늘에 실이 따르듯이 전투수행에 있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일선 보병부대 작전을 바로 뒤에서 지원해 줘야하는 사단이나 군단의 군수보급 장교들은 부대가 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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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지원작전(3)|군수보급(3)
부산항에 산적된 미 군수물자들은 다시 육로와 해상을 통해 신속히 전방으로 수송 됐다. 한국군에 대한 수송·보급은 주로 우리 육본 군수 국과 해군수송선들이 담당, 추진했다. 인사(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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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지원작전(2)|군수보급(2)
6·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인해」와「유엔」군의「물량」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엔」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달러」의 전비와 63만5천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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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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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유류 수송선 나포권 등을 요구|영, 안보리에
【유엔본부7일 로이터동화】영국은 7일 밤 「유엔」안보이사회에 대해 『「로디지아」에 들어갈 유류를 싣고 있는 것으로 충분히 믿어지는』선박들이 「베이라」「모잠비크」항에 도착하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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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의 대동맥 해상보급
【사이공=본사 현영진 특파원】 해상보급은 월남전을 이끌어 나가는 대동맥이다. 「베트 콩」의 발악으로 지상보급이 전혀 불가능한 월남전에서는 막대한 군수물자를 공중과 해상보급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