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공에서 춤추고 멋도 부리는 재미 롱보드는 별난 맛
1 스티브J&요니P 부부가 롱보드 연습을 위해 즐겨 찾는 한강 둔치 반포지구. 보드를 허공에 던졌다 다시 타는 트릭과 판 위에서 스텝을 밟고 손동작은 하는 댄싱을 보여 줬다. 패
-
백설공주·헐크 … 디즈니 캐릭터 숍 만들어 매출 3배로
미국 브랜드 ‘퀵실버’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루 무니가 서울 명동 퀵실버 매장에 진열된 서핑보드 앞에 앉아 있다. ‘스타 CEO’ 무니의 경영전략은 ‘단순할수록 좋다’였다. [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실망과의 싸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는데, 아버지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왔다. 불효일기 9화 잘 읽었다. 내일은 암병원 진료 1층 방사선종양학과 11시 3층 종양내과 12시 지난주에 촬
-
주민 위한다면서 … 넉달째 중단된 빗물 펌프장 공사
잠원2빗물펌프장 예정부지인 압구정동 신사공원은 4개월째 나무가 모두 뽑히고 바닥이 파헤쳐진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신현대아파트 주민이 펌프장 건립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땅만 파헤친
-
[강찬수의 자연, 그 비밀] 한겨울 뱀 기어나온 후 지진, 동물 예지력일까 … 우연일까
2008년 5월 12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도로를 뒤덮은 채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사람은 미지(未知)의 대상
-
혼자 가도 반기는 라면집·카페·노래방 … 자유와 고독이 교차
스스로 외톨이의 삶을 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네 명 중 세 명은 자신을 ‘나홀로족’으로 여겼다. 이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일
-
혼자 가도 반기는 라면집·카페·노래방 … 자유와 고독이 교차
스스로 외톨이의 삶을 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네 명 중 세 명은 자신을 ‘나홀로족’으로 여겼다. 이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일
-
혼자 가도 반기는 라면집·카페·노래방 … 자유와 고독이 교차
‘나홀로족’이 즐겨 찾는 서울 역삼동의 화로구이집. 혼자 오는 손님이 주로 앉는 긴 테이블에서 임지수 인턴기자가 손바닥 두 개 정도 크기의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곳은 1
-
“우크라이나 극우 파시즘이 러시아의 개입 불러”
관련기사 러, 서방 보라는 듯 하이킥 … 미 “동유럽에 미군 배치” 응수 현재 세계의 시선은 우크라이나를 향해 있다. 처음에는 2004년 오렌지 혁명의 재현처럼 보이던 우크라이나
-
5개월 전 비슷한 사건엔 8년형 … 법의 한계
“피고인 임○○(36·계모)는 TV를 보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의붓딸 A양(당시 8세)의 배를 발로 여러 차례 밟았다. 그날 밤 A양이 배가 아프다고 하자 거짓말을 한다며 또 배를
-
8년 만에 개발한 멸균 용기 … 방부제 걱정 '끝'
1800년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벤느 온천장 광고 포스터.요즘 화장품 시장의 최대 화두는 순수함이다. 효과 좋은 화장품보다 깨끗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피부과 시술과
-
꽃이었다가 꽃비였다가 … 벚꽃엔딩 양재천
올해 벚꽃은 너무 일찍 피었다. 아직 양재천길에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메타세콰이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강남에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양재천길은 좀 특별하다
-
[맛대맛 라이벌] (10) 칼국수
‘후루룩’ 넘어가는 소리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하는 게 바로 칼국수입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줄 칼국수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1960년대말 문을 열어 50년 가까이 서울의
-
토성의 달에 큰 바다 … 생명체 있을까
토성의 달(위성)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의 두꺼운 얼음층 밑에 넓은 ‘바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물은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
토성의 달에 큰 바다 … 생명체 있을까
토성의 달(위성)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의 두꺼운 얼음층 밑에 넓은 ‘바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물은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
뉴욕·파리·밀라노서 동시에 러브콜 … 인기 많은가 봐요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일을 냈다. 미국 뉴욕·LA,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상하이, 홍콩,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서울 등
-
[취재일기] 세계 5대 패션쇼? 갈 길 먼 서울패션위크
지난달 21일의 ‘서울패션위크 개막 패션쇼’. [사진 서울패션위크] 강승민문화스포츠섹션부문 기자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행사이자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국내 최대의
-
라미네이트, 자연치아 손상 최소화가 관건
예뻐지기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이나 치아미백과 같은 시술을 성형이 아닌 치료 개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진 것.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 성형 여부에 대해서는
-
"코엑스 JYJ 현수막 불가" 강남구청에 발묶인 한류축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한류 이벤트 ‘C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는 ‘무역센터 마이스(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규제 지뢰’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
-
유럽의 별이 된 그대, 김연경
김연경(페네르바체)이 CEV컵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 [사진 CEV컵 홈페이지]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26·1m92㎝)이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
-
[권석천의 시시각각] 판사의 사정, 서민의 심정
권석천논설위원 내가 법대를 졸업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물어보는 게 있다. 한마디로 “왜 사법시험을 안 봤느냐”는 거다. 별로 대단한 사연도 아니다. 대학 때 몇 달 도서관에 처박혀
-
[공무원 간첩사건 중간점검] 유우성은 누구인가
증거조작 사건과 별도로 유우성씨의 ‘실체’를 둘러싼 의혹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980년 북한 회령에서 화교 가정에서 태어난 유씨의 어릴 적 이름은 유가강이었다. 유씨 아버지
-
정부 "교과서값 내려라" 출판사 "못 내려"
“고등학교 교과서 아직 안 나왔나요?” “언제 입고될지 저희도 모르겠어요.” 지난 21일 서울 강북의 한 대형서점. 전학이나 분실 등을 이유로 교과서를 사려는 학부모 발길이
-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로봇산업 최전선에 서다
앤디 루빈(오른쪽)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린다. 안드로이드는 2010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OS로 채택됨으로써 세계 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