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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박지원 공격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비박계
“박지원 의원의 뇌 주파수가 북한 당국에 맞춰져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공세에 새누리당 내에서도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5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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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문재인은 '국제시장' 안철수는 '내부자들', 영화관람의 정치학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의 모든 언사와 행동은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 수단인 영화 관람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이 특정 영화가 상영되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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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파리기후협정 비준, 마지막 관문 넘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제출한 파리 기후변화협정(이하 파리협정) 비준동의안이 유럽의회(EP)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협정은 정식 발효를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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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수상? 엉뚱한 실험서 뜻밖의 성과 얻었다
“실패한 연구는 없다. 영국에서는 원래 하려던 연구에서 벗어난 결과를 얻어도 그것대로 의미를 인정하고 지원해준다. 처음 생각한 것과 다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과학연구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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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태우, 신한동해오픈 1타 차 준우승 '신인상 찜'
국가대표 출신의 신인 김태우(23)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김태우는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겸 아시안투어 신한동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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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과도 연대 가능” “개헌 반대 문재인만 남을 수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왼쪽부터)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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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폭격 잔해 속 아이 구한 '하얀 헬멧' 구조대의 눈물…노벨상 유력 후보
폭격의 잔해 속에서 먼지투성이가 된 갓난아기를 구하고 울음을 터뜨린 '하얀헬멧' 대원. [사진 유튜브 캡처]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응급치료를 받는 아기. [사진 유튜브 캡처]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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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대학생이 제안한 미국 대선 후보 토론
지난 9월 26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첫 TV토론은 적나라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비전이나 정책은 물론 성격까지 고스란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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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경쟁률 376:1…역대 최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역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사람이나 단체는 모두 376명(개)으로 역대 최다다.올해 후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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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 제3부지 30일 오후 공식발표…성주 골프장 유력
정부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후보지를 30일 오후 공식 발표키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현재 한미간의 조사는 마무리된 상태이고 한미 양국 국방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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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지금 야당은 덧셈 아닌 뺄셈의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기득권과 패권으로는 국민에게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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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성주골프장 배치 사실상 결론, 김천 반발 확산
24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드 배치 반대 집회. 시민 1만 명이 참가했다. [사진 김천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의 새 부지 발표가 다가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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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세일즈포스, 트위터 새 주인 후보
‘파랑새’ 트위터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한때 140자 단문으로 중동의 민주화 바람인 ‘아랍의 봄’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트위터가 성장 정체를 이기지 못하고 매물로 나왔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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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새 부지 발표 임박, 사드반대 본격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새 부지 발표가 다가오면서 사드 배치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새 부지로 성주군 초전면 성주 롯데골프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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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한국통은 퓰너가 거의 유일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3월 외교안보 자문단을 공개하자 정부엔 비상이 걸렸다. 생소한 이름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캠프에 선을 대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은 했지만 한계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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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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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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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바뀌는 금융 CEO 11명, 또 낙하산 오나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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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임기 말 금융권 CEO 인사 '큰 장' 섰다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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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영란법,그 후
?? VIP 독자 여러분,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올 추석 최고의 화제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김영란법' 시행이더군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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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비주얼 시대의 대의정치
일본 정치 선량들이 행정에 무지하다 해도 관료들이 받쳐주는 시스템이라 큰 문제 없어... 한국 486세대의 세계관은 우물 안 개구리, 분산형 포켓몬 세대의 관심권에서 밀려날 것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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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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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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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