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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인천 1000t급 유람선 … 한강에 선착장 조성 논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서울 여의도에 여객선 선착장을 신축하려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자체 예산까지 마련했지만 서울시의 한강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한강시민위원회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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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인천~제주 삼각 노선 크루즈 … 카지노 즐기는 중국 부호 몰려올 것
지난달 21일 제주도에 도착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 아틀란티카호.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했다. 건물 10층 높이에 길이는 292m에 달한다. [김민상 기자] 지난달 12일 제주 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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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 미조항에서 만나는 파란 빛깔 여름 힐링!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신음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1년 365일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여름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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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국제시장’의 손
[매거진M] ‘국제시장’(2014, 윤제균 감독)은 한국전쟁부터 21세기까지 우리 현대사를 아우른다. 이 거대한 이야기를 ‘손’의 모티브가 관통하며, 특히 인물들이 손을 잡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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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상관광 새시대 … 92인승 요트 닻 올려
길이 21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요트 ‘마이다스 720’호가 11일부터 부산 앞바다에서 운항에 들어갔다. 이 요트는 92인승 카타마란(Catamaran·쌍동형)으로 실내에 무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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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보다 사고현장 먼저 도착한 180명 '주민 구조대'
30일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 홍도 주민이 배를 타고 나가 승객·승무원 110명을 모두 구했다. 사진은 구조활동 모습. [뉴시스] “애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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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남극의 모든 것
김상진 기자 우리나라 남극 장보고 기지가 최근 준공됐습니다.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세운 지 26년 만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열 번째로 남극에 두 곳의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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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m 높이 배 댈 부두 앞에 60m 다리 세우는 부산
16일 부산 북항재개발 구역에 건설 중인 크루즈 터미널 부두 뒤쪽으로 북항대교가 보인다. 북항대교 높이제한(60m)에 걸려 초대형 크루즈선은 들어올 수 없다. [송봉근 기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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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시설 없어도 못 짓는 호텔, 서울에만 30곳 넘어
서울 중구 충무로 5가 36-4, 오장동 냉면으로 유명한 냉면 거리 뒤쪽 묵정공원 너머 2221㎡(약 670평) 넓이의 공터에 2층 건물 높이의 공사장용 회색 가설 담장이 둘러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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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국 파타야 유람선 침몰, 6명 사망
태국 남동부 파타야에서 3일 정원을 초과한 유람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러시아, 중국인을 포함한 6명이 사망했다.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부두로 옮긴 뒤 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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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억 '마중물'로 1600억짜리 돈줄 텄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과 북구 동빈동 동빈내항을 잇는 샛강이 매립된 지 40년 만에 포항운하로 복원됐다. 오른쪽 아래 둥근 파란색 건물이 운하 시발점이다. [사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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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면 어쩌려고 아라뱃길 여객부두 2년째 무보험
2011년 개통된 경인아라뱃길은 인천 서구(서해)와 서울 강서구(한강)를 잇는 뱃길이다. 유람선 이용객이 한 해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객부두 운영사인 이랜드크루즈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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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크루즈선 화물부두에 대고 바가지 쇼핑만 시켜
지난 19일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정박해 있다.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는 크루즈선을 한 척만 댈 수 있어 이날처럼 두 척이 들어오면 하나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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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빨간 옷은 투자활성화복"
1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박 대통령 왼쪽은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 박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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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자체 부실 프로젝트, 책임 물을 때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야심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잇따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완공은 했으나 경제성이나 안전성이 나빠 제 기능을 못한 채 세금만 축내는 사례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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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자체 부실 프로젝트, 책임 물을 때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야심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잇따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완공은 했으나 경제성이나 안전성이 나빠 제 기능을 못한 채 세금만 축내는 사례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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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년… 자전거길 된 아라뱃길
아라뱃길이 본래의 물류 기능보다는 시민휴식공간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왼쪽)과 텅 빈 인천터미널 물류부두가 대조된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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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짜리 경인아라뱃길, 쓰레기 운반길 되나
썰렁한 경인아라뱃길 인천항을 출발한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이 17일 오후 4시20분쯤 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세금 2조2458억원이 투입된 경인아라뱃길이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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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몰려오는 초호화 크루즈 전용부두 없어 화물부두에 정박
21일 오전 인천북항 동부부두에 7만5000t급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접안해 있다. 올 들어 인천항에는 크루즈선들이 쇄도하지만 전용부두가 없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원목·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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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남해안 등대는 …
경남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등대로 유명한 관광 명소가 여러 개 있다. 개중에서 대표적인 곳 3개만 소개한다. 우선 인천의 팔미도등대. 일제가 러일전쟁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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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크루즈 관광객 ‘10만 명 시대’ 보인다
내년 2월 27일 인천항을 찾는 7만5000t급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 올해 6월 인천 북항에 접안 했을 때의 모습이다. [인천항만공사 제공]내년 2월 27일 인천 북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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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없는 항구?" 야심찬 개통 아라뱃길 '썰렁'
경인아라뱃길이 개통 5개월을 맞았다. 인천시 서구에서 서울 강서구까지 18㎞에 달하는 인공수로로 사업비로만 2조2458억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화물 처리량과 여객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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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유골 바다에 뿌리면 불법일까 아닐까
일본엔 ‘바다 장례’ 전문업체도 일본의 바다 장례 전문업체가 운영하는 선박에서 유족들이 도쿄만의 인공섬 부근 바다에 유골 가루를 뿌리고 있다. [사진 지지통신] “뿌우, 뿌우,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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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운하도시 꿈꾼다, 철강도시 포항
포항시는 동빈운하 복원을 통해 동빈내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진 위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빈운하 복원 공사 현장. 아래는 완공 후 모습을 그린 조감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