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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수출로 일자리 만들고, 대기업ㆍ중소기업은 상생무역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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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蘇 봉쇄’ 2017년 '트럼프 독트린'vs 47년 트루먼 독트린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에서 밝힌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겨냥하고 있다는 게 유력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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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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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는 삶의 소명, 역사적 책무”…유엔 총회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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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놓는 러시아의 '9개의 다리'는?…"극동개발은 북핵 근원적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동북아 국가들이 협력해 극동 개발을 성공시키는 일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근원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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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러 9개의 다리 놓자"…신북방정책 구체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9개의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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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시베리아 철도 연결’ 구상과 ‘은하철도 999’의 공통점은?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를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와 연결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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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북아를 넘어 동북아플러스로”
이수훈 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 2005년 이맘때 강원도에 큰 물난리가 났다. 여름휴가를 떠났던 고 노무현 대통령은 급히 청와대로 돌아와 상황을 챙기지 않을 수 없었다. 물난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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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올해안에 비핵화 로드맵 만든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내놓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정상화다. 한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운전석에 앉이서 이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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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62년 쿠바 미사일 위기서 북핵 해법 찾을 수 있다”
━ JEJU FORUM 제12회 제주포럼이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정하 제주평화연구원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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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 공동체 달성 목표로 ‘두 국가 체제’ 접근법 중시해야"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진행된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에서는 자국의 정치ㆍ경제적 변혁을 이끈 국가 지도자들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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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만난 푸틴 “한반도 위기 해소 중재할 용의”
송영길 러시아 특사(오른쪽)가 2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반도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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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 복도'에서 사드의 돌파구를 찾는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막장 드라마 그 자체지요. 그래서 요즘 정부든 기업이든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드라마를 끝내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치욕을 당하지 않을 건지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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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꿈 2049'와 사드
정용환중앙SUNDAY 차장 중국이 2013년 주변국 외교를 G2(미국·중국)외교 위상으로 격상시킨 결정적 배경이 있다. 지정학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이 경제적 과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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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극동 러시아에서 생각해 본 우리 땅
이창운한국교통연구원장시베리아를 생각하면 얼어붙은 땅을 먼저 떠올린다. 구소련의 냉전시절을 회상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8월의 극동러시아는 파라다이스였다. 동해를 내려다보는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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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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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회의 땅’ 카자흐스탄에 도전하라
이근중키맵 대학교 경영대 교수 겸런던 정경대(LSE)금융시장연구소 선임연구원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한다. 카자흐스탄은 지형적으로 45억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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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는 유럽 겨냥…한국 동참 땐 마셜플랜 넘는 성취”
━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제1 세션 - 아시아·유럽 협력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의 첫 세션인 ‘아시아·유럽 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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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아시아에서는 양자 협력이 현실적 방안"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2016`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세션1:아시아-유럽간 협력강화:새로운 지역 경제 이니셔티브. 왼쪽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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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북한이 문 열고 나올 때 유라시아 협력 완성"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이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공동 조선호텔. 장진영 기자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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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북한이 문 열고 나올 때 유라시아 협력 완성"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은 10일 J글로벌ㆍ채텀하우스ㆍ여시재 포럼 개회사에서 “섬처럼 고립된 북한이 문을 열고 나올 때 유라시아 협력은 완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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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일대일로~시베리아철도~북극항로 잇는 나비 프로젝트를”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개막 만찬이 열렸다. 앞쪽 헤드테이블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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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시베리아철도~북극항로 잇는 나비 프로젝트를"
9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J글로벌·채텀하우스·여시재 포럼 개막을 알리는 만찬이 열렸다. 앞쪽 헤드테이블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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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릴레이 기고] 100년 전 연해주에서 남과 북은 한 몸이었음을 기억하라
블라디보스토크 남방에 위치한 항구 크라스키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이 바다 바로 건너편에 한반도가 있다. 한국과 러시아가 같은 바다로 연결된 가까운 이웃임을 실감케 한다. 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