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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1억 달러 인수 제안도 거절한 청년 ‘로봇광’의 도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5〉 럭스로보 오상훈 창업자 애플이 2007년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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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주겠다" 제안도 거절…구글에 맞서는 32세 한국 청년
오상훈 럭스로보 창업자가 서울 서초구 럭스로보 본사에서 모디키트로 만든 놀이공원을 선보이고 있다. ‘모디 키트’는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해도 총 12가지의 모듈을 레고블럭처럼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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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준 반도체 만든다"...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않는 속내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2022'에서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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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LCD 철수…스스로 빛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올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QD디스플레이 패널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30여년간 국내 주요 수출 산업 중 하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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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원인 밝혀내고 돌멩이에 붙는 전자소자도 개발
지난해 5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가스(CFC-11)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2010년 이후 사용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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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레온가스' 배출 잡아내고 PTSD 치료법 규명…올해의 기초연구자 10인
올 한 해 한국의 과학ㆍ기술 기초 연구는 어떤 업적을 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이룬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를 발표했다. 자연과학ㆍ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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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근의 이코노믹스] 한국 반도체 100년 가는 길목에 중국의 폭풍 추격 만났다
━ 미·중 기술패권 전쟁과 한국 반도체의 운명 1983년 12월 6일자 중앙일보 1면.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5세대 이동통신(5G)의 국제표준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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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기업 약점만 때렸다···삼성 갤폴드 100만대 양산 비상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을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중앙포토] ━ 반도체·스마트폰·올레드TV 생산 비상 일본이 3가지 품목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이들 소재가 필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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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만 한 컴퓨터, 피부 밑에서 인체 정보 분석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관객들의 눈은 인텔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재킷 단추에 쏠렸다. 인텔 기조연설장에서 그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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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만 한 컴퓨터, 피부 밑에서 인체 정보 분석
관련기사 기억 지우거나 되살려 트라우마·치매 치료 컴퓨터는 70년 전까지만 해도 무게 30t에 이르는 거대한 기계장치였다. 전쟁 중 군사 암호를 풀거나 포탄의 탄도 거리를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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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처럼 접어도 작동 … 메모리 반도체 소자 개발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 소자가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세대 박철민·이형석 교수팀이 주도한 국제공동 연구진이 유연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성능에는 변함이 없는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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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한 올까지 보이는 84인치 OLED TV 나온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크기인 55인치 OLED 디지털TV를 최근 공개했다. 10∼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소비자가전쇼(CES) 2012’에 전시된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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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쟁사 노키아·모토로라도 ‘아몰레드폰’ 쏟아낸다
세계 최초로 ‘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 HD’를 모델이 홍보하고 있다 ‘아몰레드(AMOLED)폰’이 쏟아진다. 그동안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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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내비, 허공에 홀로그램…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
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윈도TV’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왼쪽 사진).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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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e북’ 상용화 길 열려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휴대전화, 두루마리 형태의 전자책, 옷처럼 입고 다니는 PC…. 이런 차세대 전자제품을 만드는 데 요긴한 특수 메모리 소자(素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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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꺼져도 안전한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
광주과기원 신소재공학과 이탁희 교수 팀이 다이오드와 유기 메모리 소자를 결합해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없어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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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첨단기술, 일본의 9분의 1 수준 … 일부 IT·생명공학 중국에 뒤지기도
서울시와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열린 지구촌 게임축제 ‘e스타즈서울’이 26일 폐막했다. 이날 일반 관람객들이 서울 대치동 행사장에서 윈디소프트의 신작 게임 ‘겟앰프드 2’를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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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퓨전 메모리 '원D램' 발표
"미래의 반도체는 전세계 65억 인류 하나 하나를 타깃으로 삼을 것이다." 황창규(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전자소자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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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상용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황창규 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최초 CTF(Charge Trap Flash) 낸드기술 개발과 상용화 성공을 발표하는 기자간감회에서 4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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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신제품 잇따라
하이닉스 반도체가 미국.유럽의 상계관세 판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첨단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최고 5백메가헤르츠(㎒)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 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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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21세기 '10대 과학기술']5.슈퍼칩…집적도 향상 기능 고도화
지난 50년간 변혁을 주도했던 반도체 기술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앞으로 10여년간이다. 70년대 이후 메모리 반도체 (DRAM) 는 3년마다 4배씩 집적도가 향상돼 왔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