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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프리 식품을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보는 것은 오산
현재 37세인 주부 김모씨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를 방문한 것은 5년쯤 전이었다. 김씨는 “15년 전부터 잦은 설사ㆍ복부 불편감ㆍ팽만감으로 고생했고 소화 불량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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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여성 위암 80%, 빨리 번지고 발견 힘든 '미만형'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모(38·여·식당 종업원)씨는 2010년 초 속이 쓰린 증세로 동네의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다. 그 후로도 속이 조금씩 쓰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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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때 밤새 고스톱 친 남편… '파찜질' 하라
#결혼 3개월차로 맞벌이를 하는 엄 모 씨(34세, 여성)는 이번 설 명절 동안 양가 부모님과 친척집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느라 평소 회사 업무를 하는 것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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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보아하니 V라인이군요 … 신경성 질환 조심해야 할 팔자네요
형상의학에 따르면 둥근 얼굴의 강호동은 정과(精科), 각진 얼굴의 박경림은 기과(氣科), 역삼각형 얼굴의 현빈은 신과(神科), 계란형 얼굴의 김태희는 혈과(血科)로 분류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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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느냐' 보다 '어떻게 먹느냐'
우리는 우리 몸의 사용법을 모른 채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스스로 질병을 키우고 있다. 구현웅 박사가 만든‘레인보우 건강법’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우리 몸의 기본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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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먹고 마시고 바르면 위장 튼튼, 피부 탱탱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대왕과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한 약초가 있다. 바로 알로에다. 군사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과 천연 화장품으로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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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증, 각종 검사해서 정상으로 나오면 기능성 환자"
이석호 이수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이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대한민국은 ‘위염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해 위염환자는 54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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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가르고 구멍 5개 내 위암수술… '4300례' 세계 최다
김병식 교수(왼쪽 2번째)팀이 환자의 복부에 5군데 구멍을 내고 수술기구를 넣고 있다. 체내에서 위를 모두 제거한 후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친구들과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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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위궤양 통증 땐 A10·12·14 상응점 자극
한국인은 위장질환이 참 많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기온이 낮으면 교감신경이 긴장돼 위장질환이 악화된다. 위장운동이 정체되고 모세혈관이 수축돼 위점막을 보호하는 물질과 소화분비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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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상 고도비만 환자들, 보통 한끼먹어"
하루 한 끼만 먹는 ‘일일일식(一日一食)’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다. 일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일일일식’이 몸에 좋다는 책을 낸 데 이어 일부 언론에서 이를 보도한 뒤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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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食의 허와 실
하루 한 끼만 먹는 ‘일일일식(一日一食)’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다. 일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일일일식’이 몸에 좋다는 책을 낸 데 이어 일부 언론에서 이를 보도한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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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기 쉬운 명절, 속 편하게 보내려면…
과식으로 체했을 땐 약의 효과와 함유된 소화효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민족 최대 명절 설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집집마다 온갖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하지만 ‘위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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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마다 다른 효소 나온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소화제를 많이 찾는다. 육류와 인스턴트를 즐겨 찾는 식습관의 변화도 원인이지만 ‘빨리빨리’문화에서 비롯된 빠른 식사 속도도 한 몫 한다. 소화불량, 체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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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ㆍ십이지장ㆍ대장ㆍ비장' 장기이식에 포함
위장과 십이지장, 대장, 비장에 대한 장기이식이 가능해진다. 단 소장이식과 동시에 시행할 경우에 한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소장과 연결된 타 장기의 이식이 동시에 필요한 환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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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합법 이식, 4개 추가 … ‘은서의 기적’ 계속된다
중앙일보 2월 17일자 1면.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장기 7개를 성공적으로 이식받은 조은서(7)양의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곧바로 장기 7개 중 일부가 현행법상 이식이 허용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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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음 말고 매실·양파 드세요
▲ 명절 소화 불량을 예방하려면 과식·기름진 음식·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게티이미지] 결혼 3년차인 박선주(33·여)씨. 그녀의 명절증후군은 늘 소화불량으로 나타난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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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비모보로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
▲ 아스트라제네카 골관절염치료제 비모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아스트라제네카가 '비모보'로 도전장을 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NSAIDs와 PPI 를 결합한 골관절염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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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음 말고 매실·양파 드세요
명절 소화 불량을 예방하려면 과식·기름진 음식·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게티이미지]결혼 3년차인 박선주(33·여)씨. 그녀의 명절증후군은 늘 소화불량으로 나타난다. 오랜만에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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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트림, 볼에 난 여드름…위장장애 의심해봐야
트림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위장 속의 공기를 입 밖으로 내뱉는 행위로 트림을 할 때 식도 괄약근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사 후 트림을 하게 되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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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수혈·흉터 없이 전기칼로 30분 만에 수술 끝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수술하면 떠오르는 것은 날카로운 칼(메스)과 흥건한 피, 그리고 수술 후 남게 될 절개 부위의 흉터다. 하지만 수술장의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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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도 소화시킨다는 청소년, 열 명 중 한 명이 소화불량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린이는 감기·폐렴에 걸리거나 배가 차가우면 소화장애가 생긴다. ‘음식을 잘 소화하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인도 속담). 먹는 음식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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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장, 작은 창자에도 암이 생길까?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소장’은 십이지장에서 회장의 끝부분까지의 약 6m 정도의 긴 소화관이다. 위에서 반죽되어 넘어온 음식물이 담낭과 췌장 등에서 분비된 소화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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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가슴쓰림, 식도·위장 상응점 자극하면 좋아져
가슴쓰림 환자가 매년 5% 가까이 증가한다는 소식이다. 인구대비로는 10명 중 한 명 꼴이다. 특히 고령층과 여성에게 많다고 한다. 가슴쓰림은 인두·식도·위장 근처에서 화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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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3㎝도 발기부전도 군대 간다
다음 달 8일부터 키가 2m4㎝ 미만이면 현역으로 입영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신장 1m96㎝ 이상이면 보충역(4급)에 편입됐다. 이는 영양상태가 좋아져 국민의 평균 체격이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