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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박준영 대변인 일문일답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의 6.14공동선언 발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했다. - 김정일 위원장이 답방한다고 했는데 언제쯤이 적절한 시기인가.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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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의 기대에 부응할 해답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북 두 정상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말했듯 '세계를 향해 해답을 줘야 할' 시기가 됐다. 두 정상은 그동안 양측의 속내를 모두 말할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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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전문가 좌담
▶사회〓14일 오후 2차 단독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화해 및 통일, 긴장완화와 평화정착, 이산가족 상봉,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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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해외 언론 반응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13일, 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들은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특히 金위원장이 예상을 깨고 공항까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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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전문가 좌담
분단 55만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중앙일보는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북한 전문가의 눈을 통해 정밀분석하는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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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회담 구상 마무리
13일 오후 평양.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손을 잡는다. 한민족이 외세(外勢)에 의해 둘로 갈라지고 서로가 총부리를 겨눴던 55년. 이제 남북 정상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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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과 북 정상에 바란다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오늘 분단 55년 만에 역사적인 첫 대좌를 한다. 직선거리 1백80㎞, 비행기로 30분도 채 안걸릴 경평(京平)길을 서해로 우회해 1시간여 걸려 가야 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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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각계의 바람
분단 후 첫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2일 각계 인사들은 회담이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초석이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이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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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 푸틴 곧 방북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께 평양을 방문, 김정일(金正日)북한 총비서와 회담할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베이징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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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5개국 대사 인터뷰] 우다웨이 중국대사
중앙일보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 4강국과 독일 대사를 연쇄 인터뷰해 왔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사, 예브게니 아파나시예프 러시아 대사, 클라우스 폴러스 독일 대사, 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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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 대표단 확정
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평양회담에 함께 갈 1백30명의 수행원과 50명의 취재진 명단을 확정했다.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공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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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대표단 결정 -이해찬도 방북
정부는 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평양회담에 함께 갈 1백30명의 수행원과 50명의 취재진 명단을 확정했다. 박재규 (朴在圭) 통일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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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통일부장관 "김정일 서울 답방 추진"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10일 "남북 정상회담이 1회로 끝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 회담이 서울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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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민주노총-경총 첫 대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5일 근무제 시행,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률 제시 등 현안이 불거진 가운데 노동자 단체와 사용자 단체 대표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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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민주노총-경총 대표 첫 대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5일 근무제 시행,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률 제시 등 현안이 불거진 가운데 노동자 단체와 사용자 단체 대표가 무릎을 맞대고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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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2차 준비접촉 전망]
27일 판문점에서 열릴 정상회담 2차 준비접촉은 남북한이 마련해 온 보따리를 풀고 본격 협의에 들어가는 자리다. 첫 접촉(22일)이 탐색전이었다면 두번째 만남은 서로의 입장을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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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대한 전문가들 견해]
6.12 남북 정상회담 발표에 대해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하는 단초가 될 것' 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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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스포츠교류 급물살 탈듯
해방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면서 그동안남북교류의 첨병역할을 해오던 스포츠교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남북교류에서 정치를 배제하고 경제와 스포츠, 문화 교류만을 고집하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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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문하라"…김정일-장쩌민, 정상회담 신경전
북한이 백남순(白南淳)외상을 통해 중국 최고 지도자의 방북을 재차 요청함으로써 북.중간 미묘한 외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로 상대국 최고 지도자가 먼저 방문해 달라는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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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젝스키스 평양 가려나 …SBS 北공연 추진
신세대 인기 댄스그룹인 핑클.젝스키스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공연이 다음달 2일께 평양에서 열릴 것 갖다. 이 공연에는 '휘파람' 을 부른 전혜영 등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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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등 신세대가수 평양 공연
신세대 인기 댄스그룹인 핑클.젝스키스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공연이 다음달 2일께 평양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휘파람'을 부른 전혜영등 북한의 신세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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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등 신세대가수 평양공연
신세대 인기 댄스그룹인 핑클.젝스키스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공연이 다음달 2일께 평양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휘파람' 을 부른 전혜영등 북한의 신세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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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영남 방중 성과와 전망
북한의 김영남 (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일행은 지난 6월 3일에서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 (江澤民).리펑 (李鵬).주룽지 (朱鎔基) 등의 중국 고위 인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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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만에 추파 심기 불편한 중국
북한과 중국 관계가 심상치 않다.북한이 「대만 카드」를 내밀어 유일한 후원국이라고 할수 있는 중국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이다.김정일(金正日)은 올초 리덩후이(李登輝)대만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