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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전문가 최숙경씨
집 구조가 서구화하면서 우리는 도처에서 차갑고 딱딱한 벽과 부딪히게 된다. 이런 벽에 부드러운 실로 짜여진 수직작품 한 점이 걸려있음으로 해서 차가운 벽은 따뜻한 공간으로 느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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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빈 토탈 디자인아카데미 설립 배만실씨
『대학에서 미처 다 가르치지 못한 디자인의 여러 이론·실기들을 제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에게 성심껏 전해주고 싶습니다.』 27년간 이대 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88년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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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강 챔프 확인|WBA 플라이급-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
전 WBC 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 (26·카멜 체육관)이 WBA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 국내 복서 사상 최초로 세계 프로복싱 양대 기구 (WBC·WBA) 플라이급을 번갈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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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가 홍경희 작품전
30일까지 하이야트호텔 금속공예가 홍경희씨(34·홍익대미대전임강사)가 명보랑의 초대를 받아 30일까지 하이야트호텔 2층 아이리스 룸에서 작품전을 갖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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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문학상」평론가 정위빙씨 수상
계간『시와 의식』이 제정한 제1회 한국 초현실주의 문학상 수상자로 문학평론가 정책영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초현실주의 문학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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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서울서 "강펀치" | 월드컵 아마복싱 1일 개막 몬트리올 이후 9년만의 정상 다툼 | 김광선·문성길·김동길 등 경량급 「금」 기대 | 중량 미·동독, 중량 소 강세
미국과 소련이 서울에서 오랜만에 전면적인 주먹 대결을 벌인다. 오는 11월 1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4회 월드컵 아마 복싱 대회의 촛점은 바로 미소 대결. 국가별 대항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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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턱에 소나기펀치 매 앞엔 장사 없다 김철호 8회 KO승
【대구=이민우 기자】활화산 같이 힘이 용솟음치는 김철호(21)가 통쾌한 역전KO승으로 타이틀 4차 방어에 성공했다. 프로복싱 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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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챔피언 「바깥」서 참패
【동경=신성순특파원】「작은 타잔」 김환진(26)은 한국프로복싱사상 최단 챔피언이란 오명을 남겼다. 16일밤 센다이(선대)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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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허의사 18뎡을 고발
서울시는 18일 무면허의료행위자 15명과 의사로서 무면허자를 고용한 3명등 18명을 의료법위반으로 고발했다. 이날 고발된자는 다음과 같다. ▲안병민(의사)▲박태훔(한의사)▲이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