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
[논쟁] 아기 무상보육 어떻게 해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올해부터 시행 중인 0~2세 무상보육 정책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고갈로 전면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정부가 고소득층 아이는
-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 이분법 아니다”
왼쪽부터 구인회 서울대 교수, 윤홍식 인하대 교수, 고영선 KDI 연구본부장. 복지 논란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 때마다 정치권은 사생결단으로 격돌한다. 우리 사회도 선별
-
종교계·기업들도 동참 … 쑥쑥 자라는 ‘무한돌봄’
경기도 오산시에 사는 한송희(25·여)씨는 2007년 6월 의료사고를 당했다. 수술을 받던 중 소장을 다쳐 물조차 먹지 못하고 2년 넘게 수액으로 연명해야 했다. 한씨의 아버지는
-
장애인 자녀 50만 명 ‘가난 대물림’굴레에
장애인 2세들은 ‘가난의 대물림’ 위기에 놓여 있다. 전국 장애인은 213만여 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자녀를 가진 장애인(18~48세) 가정을 33만 가구, 그 자녀를 50만 명
-
심리치료상담진단 전문자격증 취득기회
사회심리치료사, 심리진단분석사, 사회심리상담사 뜬다 강력범죄와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이혼 및 자살이 늘어나고 불신이 팽배해진 현실에서 남도 도와주면서 나에게도 유익하고 상담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확정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
-
둘째 낳으면 국민연금 1년간 면제
앞으로 둘째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을 1년 더 부은 것으로 쳐주고, 건강보험료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셋째 이상을 낳으면 민간 아파트 청약 때 가점을 받아 당첨 확률이 높아
-
둘째아이 낳으면 국민연금 1년 면제
앞으로 둘째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을 1년 더 부은 것으로 쳐주고, 건강보험료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셋째 이상을 낳으면 민간 아파트 청약 때 가점을 받아 당첨 확률이 높아
-
[사설] 저출산 대책 서둘러라
인구 증가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다. 1993년 1000명당 11.0이던 자연증가율은 10년 만에 5.1로 줄었다. 이 기간 중 조사망률은 0.3 줄었다. 인구 증가 둔화를 가져오는
-
건강가정지원센터 숙대에 전국 첫 설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8일 숙명여대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시범 설치된 이 센터는 서울 용산구와 숙명여대 건강.생활과학연구소가 공동 운영한다.
-
[사설]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시설 늘어나야
관계자들의 첨예한 이해갈등으로 6년여를 표류하던 유아교육법이 마침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막판까지 진통을 겪긴 했지만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제1당인 한나라당이 통과를 공언한
-
[準극빈층 지원 불발탄] 예산 생각않고 말부터 앞서
차광열(79.서울 중구) 할머니는 20여년 전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할머니의 남편도 중풍을 앓고 있다. 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병원을 제대로 못간다고 한
-
[마이너리티의 소리] '도시빈민'은 구조의 문제다
최근 시민의 신문사와 인사이트리서치가 정치.경제학자와 시민운동가 1백50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의 전반기에 관한 의견을 물어 보았다. 이 글에서 우리 사회의 소득불균형에
-
[무너지는 중산층]중.“줄여 끊어”가계도 구조조정
대기업 부장인 金모씨. 30% 깎인 월급봉투에다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는 중압감에 요즘은 몸마저 예전같지 않다. 가계부 적자를 메우겠다고 나선 아내는 일거리를 찾지못해 초조한 심정이
-
"국민 잠재력 극대화할 교육제도를"|2천년대 교육개혁 공정회 지상중계
한국교육은 양적 팽창에도 불구, 수많은 위기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질적·구조적 측면에서 많은 취약점을 제거하고 해소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개인의 자기실현이나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
경영위기……미국 고등교육-퀸즈 대학 갬비노 교수의 분석
학생들이 넘쳐 행복한 고민을 해야했던 미국의 대학교육에 위기의 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다.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올라가기만 하는 수업료와 이에 따른 대학생의 급격한 감소추세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