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에 촉수 뻗친 이야기꾼…허영만·이현세 ‘후계자’
어렸을 적 TV에 나온 고우영·허영만·이현세 등 만화가들을 보며 “연예인 같다”고 생각했던 윤태호 작가. 허영만 화백 문하생을 거쳐 데뷔한 그는 이젠 허 화백과 한 달에 한 번
-
프랑스인들, 한국 '옥수역 귀신' 보고 '기겁'
제40회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형 모니터 화면에 구현된 이종범 작가의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한 켠에서 여학생들의 “꺄악!” 하는 비명
-
만화도시 부천, 만화 캐릭터로 새 단장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 있는 경인국철 부천역 북쪽 계단에는 빨간 모자와 물안경을 쓴 북극곰이 활짝 웃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TV·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빼꼼’이다.
-
복지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첫 촉각만화책 선보여
보건복지부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첫 촉각만화책을 선보인다. 복지부는 21일부터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도 그림과 대화 말풍선으로 구성된 만화책(카툰)을 접할 수 있게 있도록
-
'인터넷 골목 상권' 집어삼킨 네이버, 이번엔…
‘인터넷 골목 상권을 집어삼킨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네이버가 장르소설 분야까지 진출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5일 서울 광화문 역사박물관에서 기자
-
'역겨워' 성적 묘사 웹툰에 네티즌 성토
이지상경제부문 기자 김상헌 NHN 대표는 올 6월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했다. 한 아마추어 만화가가 초등학
-
애플의 오만한 AS정책, 웹툰으로 고발
웹툰 작가 송인범씨. [연합뉴스]“저는 애플 ‘안티’가 아닙니다. 오히려 매니아에 가깝죠. 소비자에 대한 태도가 성의있게 변하길 바랄 뿐입니다.” 송인범(33)씨는 유명 웹툰 작가
-
빌려읽던 추억의 만화 인터넷서 또 만났네
2년 전 KBS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방영됐던 신문수 화백의 명랑만화 ‘인공지능 로봇찌빠’. “된장.간장 냄새 나는 만화”라고 했던 신 화백의 말처럼 한국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
-
소셜게임 속에 입점한 편의점 CU
지난달 22일 NHN이 운영하는 ‘와라! 편의점’에 가상 점포인 ‘CU 네이버점’이 열렸다. [사진=CU]한국형 편의점 CU가 네이버의 소셜게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U(옛
-
셀러브리티의 스마트 노트 ② 웹툰 작가 정다정
구하기 힘든 바질 대신 쌈채소를 오려 티라미스 케이크를 장식하고, 계량 컵 대신 밥그릇과 아빠 숟가락으로 재료의 양을 맞추는 얼렁뚱땅 요리 레시피가 있다. 토끼 캐릭터의 유머 넘
-
샐러리맨들 열광한다, 이 만화
입사 첫날 늦잠을 잔 장그래, “처음부터 곤마라니!!” 외치며 뛴다. ‘곤마(困馬)’는 살아남기 어려운 돌을 뜻하는 바둑용어. [사진 위즈덤하우스] 윤태호 작가는 스무 살 무렵 만
-
애인 만드는 춤, "내게 필요한 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인 만드는 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물에는 '구애의 춤'을 추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격정
-
한국 포털 인기 연재만화 마구 퍼쓰는 중국 사이트
한국 작가들의 인기 웹툰을 무단으로 연재하고 있는 중국 사이트 ‘샤오랴오바이커(笑料百科)’ 홈페이지. 한국 포털사이트의 인기 웹툰(인터넷 연재 만화)을 무단 번역·연재하는 중국
-
나도 때론 만들어 먹고 싶단 말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런던 올림픽 중계와 열대야로 주문 야식 시장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주부도 아닌 학생과 직장인이
-
나도 때론 만들어 먹고 싶단 말이다!
런던 올림픽 중계와 열대야로 주문 야식 시장이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주부도 아닌 학생과 직장인이 야식을 만들었다며 레시피를 소개하는
-
'다이어터'작가 "80㎏였던 아내가…" 반응 폭발
현대인의 비만강박증을 다룬 ‘다이어터’의 캐러멜 작가가 원더우먼 복장을 한 주인공 수지 캐릭터를 손에 들고 있다. 그는 “혹시 내 만화가 다이어트 중인 독자들에게 상처가 될수 있을
-
자몽이의 슬픔…늙은 개 낭낙이
정솔 작가(왼쪽)와 김혜정 일러스트레이터가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슬프거나 괴로울 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존재. ‘반려동물’의 또 다른 이름이다.
-
만화 각시탈 연재 중단, ‘불려가서’ 그렇게 된 거죠
만화가 허영만씨. 70~80년대 정부의 만화 사전검열로 여러번 고충을 겪은 그는 최근의 웹툰 규제 움직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박에 상자를 씌워 키우면 네모난 수박이 되죠.
-
'초등생 성폭행 만화'가 네이버에 버젓이 연재
한 남학생이 초등학생을 잔인하게 성폭행한다. “싫어”라며 반항해도 아랑곳 않는다. 이 남학생은 성폭행 후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어.…이제 난 죽어도 상관 없어”라고 외친다. 만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광고에서 그림실력 뽐내
[사진=광고영상 캡쳐]14일 공개된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그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광고는 버스커버스커가 참여한 ‘군대’편으로 장범준은 위문
-
반짝 아이디어 S펜으로 쓱쓱 … 즉시 공유로 작업 진도 빨라져
연재 4년 만에 누적 조회수 6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 ‘노블레스’의 작가 이광수(30·왼쪽)·손제호(35)씨. 장기간 연재에도 불구하고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날이면 실시간 검색
-
그 민감한 소재를…한국인 비꼰 웹툰 논란
[사진 출처= 윤서인 야후 웹툰] 웹툰 작가 윤서인이 일본의 '기무치'에 분노하는 한국인을 비꼬는 만화를 그려 논란이 일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에 '조이라이드'라는 웹툰을 연재하
-
수요일 밤 12시, 웹툰 마감 못 지켜 욕 많이 먹죠
기안84는 서울 상수동의 반지하방에 살고 있다. 불을 켜지 않으면 어두운 이 곳에서 그는 편의점 도시락을 까먹으며 만화를 그린다. 그는 “만화가가 이렇게 외로운 직업인지 몰랐다”고
-
[Special Report]TV 리모컨 누르듯 골라 보는 재미, 웹툰
관련기사 ‘꼰대’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웹툰을 클릭하라? 정보 인프라 뛰어난 한국에만 있는 만화...내년엔 국제 무대로 “회당 2000만원? 말도 안 되는 소문...3D·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