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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Raiders Of The Lost Ark
국내에서 '레이더스'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 영화는 당시 헐리우드의 흥행을 전담하다시피 했던 스티븐스필버그와 조지루카스의 합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이는 작품이었다. 흥행의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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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작아요
사람들은 간혹 은밀하게 혼자만의 性의 환상 속에 빠져들기를 즐겨한다. 아파트 문을 나설때나 지하철이나 버쓰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름다운 이성과의 테이트를 꿈꾼다. 간혹 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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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김예진씨 인터뷰]
영화 포스터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역할이 90%라면 나머지 10%는 디자이너의 몫이다. 그러나 9대 1이라는 수치는 역시 단순한 산술의 문제. '최소량의 법칙' 은 생물학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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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씨 "맑고가는 나만의 재즈음색"
지금도 인기를 모으며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김민기 연출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1994년 한국에서 초연됐을 때, 많은 이들은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인 일등공신으로 여주인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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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Iron Eagle
영화 '아이언이글'은 어떤 점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또 다른 모습에서는 아쉬운 점도 느껴지는 영화이다. F-16 팔콘이라는 당시 최첨단 군사장비가 - 그것도 영화속에서 버젓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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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SL-VP48 리뷰 [3]
기능 SL-VP48 의 메리트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기능의 장점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자. 가라오케 기능은 우리에게 아직도 약간의 생소하며 적용하기 힘든 기능이겠지만, 일본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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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팔아서라도 마돈나는 본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데미 무어가 주연했던 영화 '은밀한 유혹'이 떠오른다. "당신의 아내와 하룻밤을 보내게 해주면 1백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던. 그런데 대신 마돈나 콘서트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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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생각 할까? 말까?
특수효과 빵빵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서부극 뺨치는 프랑스판 마카로니 웨스턴 등 재미 하나는 수준급인 영화들이 시작한다. 아, 물론 작품성이나 사회적 의미 같은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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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등 주말의 TV영화
■ MBC '조용한 가족' 조용한 가족 (MBC 밤 11시10분) 공포와 웃음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적절히 버무린 오락영화로, 한국판 '아담스 패밀리' 라고 할 만하다. 이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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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EBS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 (EBS 밤 10시)=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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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동물원' 음악엔 사람냄새 물씬
최근 동물원에 가보신 게 언제입니까. 이상도 해라. 어린 시절 제가 즐겨 찾던 고향의 동물원에는 개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코끼리나 바다 표범이 아니라 그냥 '개' 입니다.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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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토끼 아빠' 김재인씨 인터뷰
"달나라 토끼는 절구통을 찧지만 엽기토끼는 변기통을 찧는다. " '엽기토끼' 를 모르는 네티즌이 있다면 그는 '간첩' 이다. 지난해말 연재를 시작한 지 불과 4회 만에 조회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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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양들의 침묵
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5개 부문의 상을 몰아줬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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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피가 나
2년 전부터 몇 달에 한번씩 눈에서 피가 납니다. 오른쪽 눈과 왼쪽 눈 안쪽 흰자위에서 번갈아 가면서 피가 나오다가 4~5일 지나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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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머스 보안 '구멍' 뚫렸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은 사용자는 물론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이런 환대는 ''보안''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사라져버리며 웬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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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코 모리 〈탐정은 웃지 않는다〉
6,70년대 B급 영화 제목 같은 이 만화는 등장인물들 마저도 시대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실 요즘은 만화들의 등장인물도 리얼리티가 떨어지면 외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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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처 뉴 리더] 3. 인디밴드-비상을 꿈꾼다
"드럭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계단 우측엔 벽이 있지만 좌측에는 난간이 없다. 발을 헛디디면 굴러떨어질 판이다. 계단 위에 깔린 빨간색 카펫은 웬지 질퍽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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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꿈꾸는 인디…클럽 '드럭' 멤버들
"드럭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계단 우측엔 벽이 있지만 좌측에는 난간이 없다. 발을 헛디디면 굴러떨어질 판이다. 계단 위에 깔린 빨간색 카펫은 웬지 질퍽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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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처 뉴 리더] 3. 인디밴드-비상을 꿈꾼다
"드럭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계단 우측엔 벽이 있지만 좌측에는 난간이 없다. 발을 헛디디면 굴러떨어질 판이다. 계단 위에 깔린 빨간색 카펫은 웬지 질퍽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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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 포스터에 얽힌 일화
일장기가 그려진 흰 일본도를 배경으로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의 조선조 마지막 황후의 모습.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만큼이나 유명해진 화가 이만익씨의 포스터는 97년 뉴욕공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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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 포스터에 얽힌 일화]
일장기가 그려진 흰 일본도를 배경으로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의 조선조 마지막 황후의 모습.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만큼이나 유명해진 화가 이만익씨의 포스터는 97년 뉴욕공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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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사회의 광기에 맞선 미니멀리즘
프랑스의 가구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리애그르(57) 는 1980년대 말 파리 시내 센江 좌안(左岸) 에 있는 몽탈랑베르 호텔의 내부 장식을 맡으면서 동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짙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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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 '다리가…' 세련된 연출 돋보여
'TV문학관' 의 매력은 진정성이다. 문학 작품이 원작인 만큼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다. 미니시리즈나 주말극이 시청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수록 TV문학관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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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 '다리가…' 세련된 연출 돋보여
'TV문학관' 의 매력은 진정성이다. 문학 작품이 원작인 만큼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다. 미니시리즈나 주말극이 시청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수록 TV문학관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