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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임에 대공황까지···2019년 불길한 시나리오
2019년 지구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달 초 내년 예고된 주요 리스크로 미ㆍ중 무역전쟁,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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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EU 모두 내리막” 내년 세계경제 잔치는 끝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황소상 주위에 관광객이 붐비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워싱턴DC의 관광명소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이 다음달 2일부터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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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트럼프vs.민주당…셧다운 장기화 불안 가중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앞에 '정지' 사인이 붙어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2주째에 돌입했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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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美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명소, 줄줄이 문 닫아
지난 18일 관광객들이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스미스소니언 재단은 신년 1월 1일까지는 개방하지만 2일부터 박물관, 연구센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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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파괴, 세비반납 요구, 미 하원 청년세대 반란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1월 3일 개원하는 제116대 미 의회 최연소 당선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 왼쪽 세 번째)가 지난달 14일 미 의회에서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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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부자도 역사의 평가는 두려웠다
━ 책 속으로 자본가의 탄생 자본가의 탄생 그레그 스타인메츠 지음 노승영 옮김, 부키 비교정치학·정치이론·정치철학과 더불어 정치학의 주요 분과인 국제관계학에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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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한·미 동맹 빨간불…방위비 분담금 협상 일정도 못 잡고 난항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새해 한ㆍ미 동맹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부자 국가들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24일 트윗)→“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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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간 기업도 화웨이·ZTE 장비 전면금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미국은 연방정부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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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 비상사태 선포···화웨이·ZTE 전면 금지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미국은 연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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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미국 증시…트럼프 시장 달래자 ‘예상 밖 상승세’
26일 주요 지수가 5%씩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각 5%씩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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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파월 '신년 회동' 검토"…얼어붙은 韓 증시에 훈풍불까
백악관이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해임설을 강력히 부인한 데 이어, 대통령과 파월 연중 의장이 신년 회동을 갖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와 한국 증시에 호재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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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비 4000억 더 내라" 트럼프 지침에 협상 난항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총액을 더 올리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제10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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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ed가 문제"…뉴욕증시, 최악의 성탄전야
미 뉴욕증시에 ‘산타랠리’는 없었다. 대신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가 자리 잡았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폐쇄)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해임설 등으로 투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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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8400m···세계 가장 깊은 곳 탐험한 월가 억만장자
빅터 베스코보는 미국 사모펀드 인사이트 에퀴티 홀딩스의 창립자로 월가의 투자자지만,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탐험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파이브 딥스 엑스퍼디션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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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아프간서도 발 뺄지 고민 중
지난 2015년 8월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코넬리 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분쟁 지역 미군 철수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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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풀려나나…日법원 구류연장 불허
카를로스 곤 전 닛산 CEO. [중앙포토] 소득축소 신고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64) 전 닛산 자동차 회장과 그레그 켈리 전 대표이사가 곧 풀려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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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기준금리 인상한 Fed, 시장은 "비둘기 사라졌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들어 네 번째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에게서 예전의 ‘비둘기’스러운 모습이 사라졌다는 아우성이 뒤따랐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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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IT , 일본은 데이터…‘화웨이 차단’ 블록 쌓는다
미국과 중국 간에 ‘화웨이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기술굴기’ 견제 전선에 유럽과 일본이 본격 가세했다. 유럽은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중국 기업의 무차별 공격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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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조짐에 미 금리 인상 속도 갈수록 더뎌질 것”
제롬 파월 미국 Fed 의장. [AP=연합뉴스] “저(低)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로부터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선, 조금만 금리를 올려도 시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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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시작일 뿐···유럽·일본도 '中 IT 왕따' 나섰다
지난 5월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열린 빅 데이터 엑스포에서 전시회 로고 앞에 모인 사람들. [EPA=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에 '화웨이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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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중국과 1월 대면 협상 추진"…실무 일정 최초 공개
지난 8월 미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오른쪽).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내년 1월 회담 테이블에서 본격 진행된다.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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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압박할수록 Fed는 청개구리가 된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행정부와 독립적으로 통화정책을 결정지어야 하는 Fed의 행보에 ‘감 놔라 배 놔라’ 식의 ‘겁박’과 ‘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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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정부산하기관 아니다, 장비 문제 있다면 증거 제시를”
후허우쿤 “우리는 중국 정부의 산하기관이 아니고 그저 뛰어난 기술회사일 뿐이다.” 미·중간 무역갈등의 한복판에 서 있는 화웨이의 후허우쿤(胡厚崑·50·Ken Hu) 최고경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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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웨이 CEO "우린 정부 산하기관 아니다…장비 문제 있다면 증거제시를"
후허우쿤(胡厚崑) 화웨이 CEO가 18일(현지시간) 전 세계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화웨이] "우리는 중국 정부의 산하기관이 아니고 그저 뛰어난 기술회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