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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月 33만원 올라 424만원 낸다…초고소득 직장인 누구
건강보험료. 연합뉴스 월급으로만 다달이 1억2000만원가량 이상 버는 극소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내년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월 최고 보험료가 424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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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2000원 되면 사장보다 직원이 더 많이 벌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연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 위원회의 첫 전원회의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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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엔 비밀로" 직장인 5명 중 1명은 퇴근 후 '부캐' 활동
직장인 5명 중 1명은 퇴근 후 본업과 별도의 수익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직장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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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녀결혼 고민 60대 직장인 "12억 서울아파트 팔까요?"
대기업에서 은퇴하고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60대 정 씨. 노후를 대비해 주택을 줄이거나 외곽으로 이사를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 경기도 소유 토지는 매도할지 자녀에게 증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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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자리 대격변, ‘반규직 시대’ 온다
2030세대 임금상승률 정체로 소득보완 필요성 커져… 법적 문제없지만 사규 충돌시 징계 가능성도 최근 직장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과외활동으로 유튜버, 라이더로 활동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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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결제기능 더해 대출서 택배까지…동남아 수퍼앱 됐다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그랩페이. [사진 그랩] 그랩은 ‘동남아 수퍼 앱’으로 불린다.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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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그랩 덕분에 생애 첫 은행계좌 개설한 사람만 170만명"
━ 동남아 그랩 파이낸셜 루벤 라이 대표 단독인터뷰 그랩은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요응답형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그랩] 그랩은 ‘동남아 슈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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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자식 울린 부모의 말 "재난지원금, 용돈이라 생각할게"
[piixabay]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는 김모(36)씨는 최근 “계산기 두드리는 게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남편까지도 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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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직원들, 재택근무·휴가 그림의 떡…불안해도 출근
━ [코로나19 비상] 사회적 거리 두고 싶지만… 13일 오전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는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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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후 재취업해 180만원···대출금과 아들들 결혼, 어떡하죠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Q 서울 구로구에 사는 조 모(61)씨. 전업주부인 아내, 미혼인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2018년 5월 다니던 직장에서 희망퇴직해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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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좋은 상품이 금융사에도 좋을까? 사실은…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3) ‘우리은행 독일 일 원금 100% 손실 첫 확정…1억원이 190만원으로’ ‘48명이 83억원 다 날렸다’ ‘DLF, 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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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소개해주는 '은인'은 대부분 친구 아닌 이런 사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4) 김세권(55) 씨는 대학 졸업 후 지방에 소재한 중견생산업체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개발부서에서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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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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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 신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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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책 마련해달라는데…장관은 “중소기업 위한 정부다”
“최저임금위원회에 사용자 위원이 회의에 불참했다는 것은 그만큼 영세한 기업의 상황이 절박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사업별·규모별 구분 적용의 제도화를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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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뒤집힌 운동장서 일방 결정” 편의점들 오늘 회의 ‘집단행동’ 논의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하자 경영계가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정부가 우리를 버렸다”며 격앙된 모습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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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땐, 편의점주 월수입 알바보다 적을 수도
최저 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편의점주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68)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현 정부가 내세운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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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남상일 “월수입 중소기업 대표 정도…90세에도 현역”
남상일 [사진 방송화면 캡처] 국악인 남상일(39)이 월수입을 밝혔다.2일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남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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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주며 재무 코칭하니…10명 중 8명 ‘빚 수렁’서 탈출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시대’ 지방 출신인 박승재(30·가명)씨는 대학 시절부터 늘 빚에 쫓겼다. 서울의 대학에 진학하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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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부동산 많은데 현금 없어 고민이라면?
머지않아 은퇴를 앞둔 중소기업 임원 신모(58)씨는 자산 증식을 위해 대출을 받아 재건축 아파트와 상가를 여러 채 구입했다. 하지만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이 떨어진 데다 상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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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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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고객들이 나이 든 사람 원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설완종씨(65·오른쪽)와 최달순씨(66)가 26일 애완견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이 개는 16년(사람으로 치면 96세) 살았다. 장례는 보통 한 시간 걸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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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50대 맞벌이 부부, 노후 준비 어떻게
Q 서울 강남구에 사는 박모(50)씨. 중소기업 직원으로 건설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맞벌이를 한다. 부부의 한 달 수입은 800만원, 모아놓은 자산은 16억원가량 된다. 자녀는 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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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50대 중소기업 부사장, 연말께 퇴직하는데 …
Q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58)씨. 대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중소 수출업체 부사장으로 옮겼다. 이르면 연말께 현 직장도 떠나게 될 것 같다. 월수입은 급여 500만원을 포함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