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예지

올해 9개 문예지에 소설 4백 82편 게재

우리 나라 문인들 중 86년 한햇동안 문예지에 가장 많은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는 이동하 조성기 현길언·최수철씨로 각 7편, 최다발표시인은 조병화 이승하씨로 각 17편이었던 것으로

영 문단에 한국문학알린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유일한 월간순수문예지 『런던 매거진』이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특집으로 다루기로 결정, 수록작가와 작품문제를 매듭짓기위해 발행인겸 편집인인 「앨런·로스」(64)씨가

『동서문학』 작품 상

○…월간 문예지『동서문학』은 제1회 동서문학 작품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 분야는 연작시 『동반』을 발표한 강계순씨가, 소설 분야는『아카시아 꽃』을 발표 한김용성씨가, 번역

월간문학지 「문학정신」 창간

월간종합문학지 『문학정신』이 10월호로 창간됐다. 발행인은 원로시인 서정주씨. 편집주간은 예술원회원이자 시인인 김윤성씨가, 편집장은 소설가 정종명씨가 각각 맡았다. 월간 『문학정신

출판화제

일부터 한달간 ○…한국출판판매(주)는 제32회 독서주간기념 「1백89권의 이상한 책」 전시회를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갖는다. 금·은·송화가루로 씌어진 책, 대

10월『문학정신』창간

서정주씨(시인)는 월간종합문예지『문학정신』을 창간. 10월에 창간호를 낸다.

시조 짓기는 체계적인 공부가 앞서야|전통외면, 시류만좇는 겉맛으론 곤란

나에게 시조에 대해 항상 물어오는 제자 한사람이 근작 수편을 내밀면서 말했다. 『선생님께서 노상 입버릇처럼 「자기소리」를 찾으라고 말씀하시기에 이번엔 거기에다 역점을 두고 힘을 기

희곡 "읽는 문학"으로 정착

종전의 연극대본 구실만을 담당했던 희곡이 최근 희곡집 간행, 문예지 게재등으로 발표지면을 확대하며 본격문학의 한 장르로 진입하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편 게재조차 거

오혜령씨 4년만에|장막희곡『넋…』발표

○…극작가 오혜령씨가 4년만에 장막희곡『넋이라도 거두어주리』를 월간문예지『현대문학』(5윌호)에 발표했다. 베스트셀러였던 자서전적 수필집『일어나 비추어라』를 희곡화해 82년 제6회

"톨스토이 아내는 악처 아닌 현부"|미서 출간 된 「소피아의 일기」토대로 재평가

「소피아」(「소피아·안느레예프나·톨스타야」·1844∼1919)라고 하면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1828∼1910) 의 아내이자 세기적 악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대기업 문예진홍 일환|문예지 구독사업부진

기업과 문화예술의 협조를 위해 창립된 문예진홍후원회 (회장 김준성)의 첫번째 사업이었던 20개 기업체의 4개 월간종합문예지 (문학사상 소설문학 한국문학 현대문학)구독이 애초에 기대

「이상 문학상」에|시 부문 추가키로

월간문예지「문학사상」은 올해부터 지금까지 소설부문에만 시상되던 이상문학상에 시부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상금은 소설부문과 같이 2백만원이다.

소설계 새바람…「동인시대」가 왔다

○ 작가들의 동인시대가 도래했다. 과거만해도 동인활동은 시분야에 국한되었지만 80년대들어 소설쪽에서도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있어 지금은 소설문단이 새로운 주류를 이루고 있다. 79년

『문학사상』 편집장에

◇정종명씨(소설가)가 최근 월간문예지 『문학사상』의 편집장으로 부임했다.

월간문학지「동서문학」11월 창간

월간문학지 「동서문학」이 11월호로 창간됐다. 발행인은 전악원씨. 편집인은 펜클럽회장인 전숙희씨가, 편집주간은 소설가 정을병씨가 각각 맡았다. 월간 「동서문학」의 창간으로 국내에는

동정

◇전숙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장은 오는9월 월간 『동서문학』 을 창간할 예정. 지난 10년간 주로 해외문학을 소개해온 월간 『동서문화』를 자진 폐간하는 대신 순 문예지를 창간하게

춤·표정 등 「신체언어」로 공연

신체언어(Body Language)를 통한 연극이 공연된다. 한국농아극단은 15∼23일 산울림소극장(홍대입구)에서 소리없는 연극 『미완의 언덕』(이상근작·연출)을 막올린다. 작년

4개문예지 50권씩 정기구독

○…기업과 문화예술의 협조를 위해 창립된 문예진흥후원회(회장 김준성)는 그 첫번째 사업으로 20개 기업체와 4개 월간종합문예지(현대문학·문학사상·한국문학·소세문학)를 연결시켜 서로

소설『지구인』"50∼60년대 시대상을 조명"|74년 구로공단 갱사건소재 6천장 장편낸 최인호씨

소설가 최인호씨가 장편소설 『지구인』을 냈다. 『지구인』은 74년 구로공단 2인조 갱단 이종대·문도석사건을 소재로 하여 인물과 사건의 심층을 작가의 눈으로 파헤쳐본 작품이다. 월간

문학지 원고료|3월부터 많이 오른다

문인들의 원고료가 오랜만에 크게 오르게 됐다. 문예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문학지에 대한 원고료 지원액을 50%인상시킬 계획을 세우고 지금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예지들도 지원

재정난등 어려움 견디며 15년|『전북문학』지령 100호 기록|최장수 동인지…신문학사상 처음

「전북문학」이 지령 100호를 기록했다. 전주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내고 있는 동인지인 「전북문학」은 지난69년 창간되어 계간·격월간·월간으로 바뀌어 오면서 15년, 1백85개월만에

결호·휴관한번 없이 30년|잡지 사상 최장수 순문예지 『현대문학』

순문예지 월간 「현대문학」이 85년 1월호 (통권 361호) 로 창간 30주년을 맞는다. 이것은 우리나라 문예지뿐만 아니라 잡지사상 유례 없는 일로 평가된다. 「현대문학」 지는 6

○…월간문예지 「한국문학」이 12월호로 혁신창간호를 냈다. 소설가 조정래씨가 주간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문학」은 이번혁신호에 특집 『문학에 있어서의 한』을 실었다

「한국문학」 새 주간 조정래씨

월간문예지 「한국문학」의 주간을 맡아 이 잡지 성격을 책임지게 된 조정래씨(소설가) 는 『문학잡지가 문학이나 문화적 비평에 충실하지 못해 왔다고 느껴져 이러한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