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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알기 어디까지 왔나-정보수집 차원넘어 학문적 연구
우리의 북한연구는 한 학문분야로서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급격한 북한의 정세변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의열망등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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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말 감독
『내 작품에 대한 상영 여부를 놓고 압력을 행사하거나 싸우기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작품의도를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일부 수입을 반대하는 심의위원들이 의견을 바꿔 한국관객들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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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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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원형태의 유치원|어린이교육 도움 안된다
서울시내의 유치원들이 21일부터 일제히 91학년도 원아모집을 발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유치경쟁에 들어갔다. 유치원교육은 어린이의 바탕을 형성하는 기초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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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와 새마을은 "도약 파트너"|새마을 중앙협의회 세미나
지방화 시대에 새마을운동의 역할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지방자치와 새마을 운동이 상호 관련성이 있으며 지방자치제가 시행될 경우 새마을 운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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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탈선으로 가는 첫 단계"
청소년들의 흡연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중요한 교육 문제로 다가섰다. 일부 문제학생에게 국한됐던 청소년 흡연이 어느덧 고교생사이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이 돼 버린데다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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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충동에 치중 정감 메말라
중앙광고 대상이 벌써 20회째다. 그것은 한국 광고의 실질적인 성장기라고 말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 광고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기도 해서 한국 광고의 활성화된 면모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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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새삼 강조할 것도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이 확고해야만 사회 안정을 기할 수 있으며 산업활동과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이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염원인 정치발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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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화 증가율 20%로 억제|이기획 주한 외국인 투자가에 밝혀
이한빈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7일 저녁 주한외국인투자가·기업인 8백여 명을 세종문화회관에 초청, 간담회를 갖고 현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부총리는 정부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