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볼만한 프로

    □ MBC-TV 『113수사본부』(29일밤7시)=「북쪽의 사람들」. 원산 기술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던 심대섭은 대남공작윈으로 선발되어 당의 철저한 밀봉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성공리

    중앙일보

    1982.10.29 00:00

  • 북괴, 중서부전선에 병력 집중배치|힘길러 남침기도분쐐

    전두환대통령은 1일 『우리가 아무리 침략을 반대하고 전쟁을 혐오한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우리의 뜻을 따르지 않거나 우리의 능력을 오판하는 이상 침략과 전쟁의 가능성은 항상도사리고 있

    중앙일보

    1982.10.02 00:00

  • 제5마산호 돌아와|북괴억류 78일만에 선원35명 모두 무사

    【속초=여합】제5마산호(1백14·84t 선장 홍준·원36)가 돌아왔다. 지난7월13일 동해 울릉도동북방1백70마일 대화진어장에서 오징어잡이하다 북괴무장경비정에 끌려갔던 제5마산호는

    중앙일보

    1982.09.29 00:00

  • 이신애여사 별세

    【대전=연합】독립유공자 이신애여사가 27일 상오7시20분 대전시옥계동170의216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이여사는 일제때인 l918년 원산루시여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중앙일보

    1982.09.27 00:00

  • 끊이지 않는 잡음…무엇이 문제인가|미협 실력자들이 "좌지우지"

    「한국현대미술전」 출품작가 선정을 둘러싼 잡음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해외전의 파문은 어제 오늘에 비롯된 일이 아니다. 68년 미협의 국제전 출품작가 선정을 둘러싸고 「이사들의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예수 기적의 물고기 식량자원화 연구 중

    ■…미국 텍사스 주 A앤드 B연구소에서는 예수가『빵 5조각과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의 추종자들을 먹여 살렸다』는 성서 귀절에서 힌트를 얻어 문제의 고기와 같은 종류로 알려진 틸라피

    중앙일보

    1982.08.10 00:00

  • 길 막은 모래성 허물며 길이 아닌 곳으로는 가지말라

    내가 국민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라고 기억란다. 할아버지께서 원산 근처에있는 석왕사라는 곳에 자그마한 초가집을 하나 사셨다. 여름방학만 되면 식구들이 몽땅 그리로 우르르 몰려가서

    중앙일보

    1982.07.20 00:00

  • 72년 7월 4일

    벌써 또 7월. 그러니까 72년 7. 4성명이 나오고 어언 꼭10주년. 세월은 화살과 같다더니, 정말로 큰 사건일수록 그런 느낌이 짙다. 그날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었지.

    중앙일보

    1982.07.19 00:00

  • 직업여성 클럽

    36년 서울Y에서 필자가 주축이되어 직업여성 클럽을·조직했다. 이클럽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첫사업으로 연극공연을 하기로 했다. 학생때 부터 연극을 좋아해서 함께 연극구경을 다녔던

    중앙일보

    1982.07.10 00:00

  • (3457)제78화 YWCA 60년-YWCA조직|지방Y가 지역 단위로 연합Y에 가입…역할 달라|세계 Y는 각나라의 연합 Y가 회원|22년 광주를 선두로 지방조직을 확대

    Y에 대해 늘 혼동하는 일이 하나 있다. YWCA 구조에 있어 연합Y와 저방Y와의 관계인데 『서울Y는 무엇이며 연합Y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서울Y가 바자를 한다고

    중앙일보

    1982.07.08 00:00

  • (3455) 제78화 YWCA 60년(11)

    22년 6월 첫번 하령회와 임원선거로 조선 여자기독청년회가 결성된 이후 30년 제8회 총회와 하령회가 해마다 개최되었다. 그러나 31년에는 남녀 학생하령회를 가졌을 뿐 총회나 하령

    중앙일보

    1982.07.0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8화 YWCA 60년|농촌 운동

    1922년 대한 (조선) 여자기독교 청년회 창설과 더불어 김필례씨를 필두로 하여 신의경·유각경씨 등은 지방순회를 하며 지방조직에 역점을 두었다. 이때 회원이 된 지방 YWCA는 청

    중앙일보

    1982.07.02 00:00

  • 「하바로프스크」의 한국인들 재미 작가 강준식 씨가 본 「소련 속의 교포실태」(4)생활 속의 한국

    『겨울철에 오셨어야 하는 건데, 지금은 농번기라 한국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모두들 일손이 달리니까…』라고 김영자 여인 (49) 은 말했다. 그러나 국영식당의 음식재료 준비 원

    중앙일보

    1982.07.01 00:00

  • (3448) 제78화 YWCA 60년사(4) - 세계YWCA 가입

    Y연합회는 결정되었으나 세계Y에 가입하는 일이 또 남았다. 그러나 마침 24년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던 세계Y대회에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있던 김활란씨가 참석하게 되어 쉽게

    중앙일보

    1982.06.28 00:00

  • (26)「반민특위」(6)

    반민특위 재판정은 언제나 초만원이었다. 그만큼 민중의 눈길이 쏠려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화제의 초점은 서울의 명소였던 화신백화점의 사주 박흥식씨였다. 검거 제1호였던 박씨는 3월2

    중앙일보

    1982.05.31 00:00

  • (11)-복흥회의 실상·허상

    할렐루야가 연속 터져 나오며 손뼉소리도 요란한 서울시내 한 교회의 심령대부흥회. 『목사생일 아는 사람 손들어보시오.』(손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복흥사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자기

    중앙일보

    1982.05.28 00:00

  • (3425)|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동양 3대 권투왕

    8·15해방 후 정복수·박형권·송방헌이 트로이카를 구축, 동양의 3대 권투왕으로 불리며 이들의 대전이 장안의 인기를 독차지해 왔다함은 이미 기술한 바 있다. 이들은 복서로 활약하던

    중앙일보

    1982.05.28 00:00

  • (3422)| 사각의 혈투 60년 (40)|밴텀급 최강자로|김영기

    일제 말기의 선수들이 대부분 그랬지만 고봉아도 전쟁의 혼란기에 일본 프로 복싱계가 많은 제약을 받아 공식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채 귀국하여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해방 후 국내에

    중앙일보

    1982.05.25 00:00

  • (39)문무겸전의 고봉아

    권투선수라면 오래 거칠고 단세포적인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대부분 그렇다. 그러나 한국 복싱사에 특이하게 기록되는 이지적인 프로복서가 있다. 고봉아다. 고봉아는 언제나 사색

    중앙일보

    1982.05.24 00:00

  • (3420)사각의 혈투 60년(38)|김영기

    해방 전 한국인 복서들의 활동무대는 중국에도 있었다. 인종 박람회장을 방불케 하던 국제도시 상해였다. 이 곳에는 일본인·중국인·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필리핀·독일 등 전세계 각국에

    중앙일보

    1982.05.22 00:00

  • 『아벤고 공륜군단』개봉

    국내 전쟁영화사상 최대규모란 『아벤고 공수군단』이 완성, 개봉됐다. 『아벤고…』는 제작비 7억원에 보전을 방불케 하는 군부대동원과 전투장면, 그리고 제트기의 공습과 공수단원들의 공

    중앙일보

    1982.05.03 00:00

  • (3401)사각의 혈투 60년(19)|풍운아 이용식|김영기

    1930년대에 링계를 주름잡은 가장 성공적인 프로복서로는 서정권을 비롯, 이용식 현해남 박용진 등이 꼽힌다. 이 중 이용식이 가장 선배다. 그러니까 이용식은 일반적으로 한국인 최초

    중앙일보

    1982.04.29 00:00

  • 렉스토끼 수출안돼 고전

    유망수출품목으로 한 때 붐을 이루었던 렉스트끼(사진)의 양토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키워놓아도 판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렉스토끼의 모피는 밍크털에 못지 않은 최고급.

    중앙일보

    1982.04.29 00:00

  • (3399)사각의 혈투 60년(17)일제 하의 권투|김영기

    한국에 권투가 도입된 것은 1916년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이 해에 필자가 세상에 태어났다. 서양 스포츠인 복싱을 이 땅에 소개한 사람은 미국인 선교사 「길레트」(한

    중앙일보

    1982.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