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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워킹 슈즈’ 랜드로바가 뜬다
라텍스 고유가 이후 전세계적으로 불경기가 찾아오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BMW족’이 늘어나고 있다. 자가용 대신 버스(Bus), 지하철(Metro) 등 대중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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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에스프레소 거리의 칠보사
삼청동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통한다. 사시사철 계절에 맞게 인테리어를 단장하는 수많은 아트샵, 정갈한 한옥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는 연인들. 무엇 하나 버릴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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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에 부처님 진신사리’ 정암사
흰 겨울 태백산의 자작나무 숲은 동화 속의 나라처럼 환상적이다. 하얗게 옷을 갈아입은 태백산을 여행하며 정암사에 잠시 들러보자. 태백산에는 사찰이 그리 많지 않아 정암사가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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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경복궁 ③
경복궁의 후원으로 가면 아름다운 향원정과 색다른 느낌의 건청궁이 있다. 건청궁은 고종이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세운 궁이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면 궁궐의 느낌이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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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경복궁 ②
경복궁 걷기 두 번째 루트로 왕비들의 발걸음이 닿았던 곳들을 찾아가 보았다. 조선시대 왕비들은 국모의 위치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살아갔다. 왕에 비해 내성적인 생활을 했던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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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파리의 연인’이 사랑한 이유 있었네
쇳대박물관 옆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 조형물. 낙산공원 주변 지역은 공공미술 사업으로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진권 프리랜서]대학로는 주말과 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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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2월 셋째 주, 대한민국 전국민이 슬픔에 휩싸였다. 이 시대 큰 별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국민 애도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절기상으로는 우수(雨水)가 지나 본격적으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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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창덕궁 ②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대장금. 장금이가 왕과 함께 걸었던 후원을 기억하는가. 창덕궁의 정원이다. 한류에 빠진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후원은 창덕궁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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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창덕궁 ①
창덕궁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다. 이 궁궐은 조선 태종 때 지어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무너지고 말았다. 그후 광해군 때 복원해 약 270년간 왕실의 정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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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사진가 ②
차진현 다큐멘터리 사진가 차진현(38). 그는 거리를 쏘다니며 길 위에 방치된 역사적 소재들을 렌즈 속에 담는다. 이 땅의 환경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 또 그 길 위에서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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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로를 수놓은 자전거 행렬
제1회 ‘코리아 바이크 페스티벌’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무역종합전시장(SETEC)에서 열렸다. 서울 강남구와 코리아 바이크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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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를 탐험하다 - 프레야 스타크 (1893~1993)
150cm에 남짓한 작은 체격으로 중동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수많은 장애물을 헤쳐나간 여성. 그녀는 삶 전체를 통해 중동의 지도를 완성했다. 일일이 걸어다니며 체험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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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지하철-차량에 탈 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힘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땀을 뻘뻘 흘리며 젖 먹던 힘까지 내 계속 페달링을 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자전거는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접거나 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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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택시로 도심 곳곳을 누벼요
서울 청계천을 걷다보면 특이한 자전거들이 줄지어 빌딩 숲 사이를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에서 한 사람이 페달을 밟고 뒷좌석에 승객이 탄 모습은 언뜻 보면 베트남의 ‘시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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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사진가 ①
평범한 거리 풍경에 매료돼 20년째 카메라에 담고 있는 유재학씨. 그가 요즘 주목받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 그는 길 곳곳에 숨어있는 식물에 빠졌다. 저명한 사진가 배병우 선생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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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
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 자전거 도로는 1㎞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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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이것이 문제’다
치솟는 기름값 덕분에 친환경, 웰빙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몇 해 전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자전거다. 자전거 도로를 전국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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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모퉁이마다 사연, 골목마다 역사
대구 3·1운동의 출발점이었던 ‘동산’으로 올라가는 길. 90계단으로 불리는 이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이 나온다. [프리랜서 장정순]넓은 도로와 높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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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하나 되는 세상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선보이는 자전거 페스티벌이 14일, 15일 양일간 서울무역종합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구청과 코리아 바이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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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시계 차고 거리를 활보한다
GPS 손목시계 예테보리의 뚜벅이족에게는 3대 필수품이 있다. 멋스러운 스니커즈와 그린교통카드 그리고 GPS 시계다. 패션에 민감한 젊은이들에게 키 높이 운동화는 이제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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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동의 명물 ‘카고 자전거’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백석동에는 유명한 자전거가 한 대 있다. 일명 ‘카고 자전거(Cargo Bike, Utility Bike)’. 유럽 등지에서는 서너 명의 아이들과 짐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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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날 경부선 철길을 따라 걸어봐요”
2008년 국토종단 모습. 물류문화원(원장 한상원)은 오는 3월 6일 부산 구포역을 출발해 다음달 5일 평택역에 도착하는 ‘2009 도전! 국토종단 걷기’ 행사를 벌입니다.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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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경복궁 ①
서울에는 아름다운 궁궐이 많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덕수궁)은 조선 5대 궁으로 꼽힌다. 그곳에는 500여년 간 쌓여온 구중궁궐의 수많은 사연들이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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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장치선 기자의 ‘하이힐 신은 자전거’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자전거 타기’, ‘자출(자전거 출퇴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증권 전문가에 의하면 “자전거 업종은 앞으로 2-3년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