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江南人流]국내 럭셔리 시장 움직이는 '숨은 손'은 누구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청담사거리를 일컫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이 모여 있어 고급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로 꼽힌다. 김상선 기자. "들어올 건 다
-
“안종범 수첩에 ‘SK 면세점 챙겨라’는 박근혜 대통령 지시 내용 적혀”
왼쪽부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박근혜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중앙포토]특별검사팀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SK 면세점을 챙겨라
-
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 중앙SUNDAY - 제 510 호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
시내 면세점 롯데·현대·신세계 선정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추가 사업자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17일 대기업이 입찰하는 서울지역 면세점 3곳과 서울·부산·강원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
면세점 강남시대 열었지만 비리·특혜 의혹에 얼룩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에서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그룹·신세계가 선정되며 그간 강북권에 집중됐던 대형 시내면세점이 강남에 잇따라 들어서게 된 것
-
롯데 “국내 최대 면세점+관광단지 통했다”…합격비결 들어보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올해 6월부터 영업종료 상태였으나, 이르면 연말쯤 영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앙포토]“제품 재고는 전국 지점과 공동으로 쓰는 물류창고에 있으니 당장 조달이
-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결과 오늘 오후 8시 발표
논란이 됐던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선정 결과가 오늘(17일) 발표된다.야당 국회의원들이 정경유착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면세사업자 선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등 막판 정치권 변수가
-
일단 지르고 보자…면세점 유치 공약 실현성 의문
“면세점이 무슨 자선사업인가요?”신규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17일)을 이틀 앞두고 15일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가 한 말이다. 그는 “업체들이 ‘일단 사업권만 따면 되니 지
-
막판 정치권 변수 돌출…면세점 선정 ‘불투명’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작업이 예정대로 될지 불투명해졌다. 야권이 선정작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 3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61명은 13일
-
[기고] 면세점 사업자 선정 불투명성 논란, 신뢰 구축이 먼저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 문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뜨거운 감자다. 논란의 핵심은 면세점 선정 방식의 변경이 적절한가, 평가와 선정 과정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면세점 사업권 쟁탈전
“투자 금액이 절박함의 크기인 것 같다.” 17일로 예정된 3차 시내면세점 사업자 심사ㆍ발표를 앞두고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면세점 사업자들의 통 큰 투자를 두고 한 업계 관계
-
신세계, 서초·강남 관광 인프라에 3500억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에 3500억원을 베팅한다. 서초·강남 지역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 개발에 5년간 이 돈을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5일 남겨둔 상
-
허가권 연장 무산, 중국은 사드 보복…면세점 업계 겹시름
세계 1위인 한국 면세 사업이 위태롭다. 중국 정부가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류 제한령을 발동한 데 이어 정부가 약속한 특허 기간 연장마
-
9개 그룹 총수 6일 한자리에 모인다…국회 청문회 이례적 출석
6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에 9개 그룹 총수들이 출석한다. 9개 그룹 총수가 한꺼번에 청문회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
[양선희의 시시각각] 대통령 비리 토양 됐던 국회의 실력
양선희논설위원‘이런 창조경제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중 하나가 SK와 롯데그룹의 면세점 추가 인허가를 둘러싼 비리 가능성에 맞춰지는 걸 보며 ‘감탄’이 절
-
뒷말 많은 면세점 허가…힘 받는 신고·등록제
━ 규제에 발목 잡힌 면세사업 위기론 조선은 도성 내 상점인 시전에서만 물건을 팔게 했다. 일종의 특허다. 특허를 가진 이들을 시전 상인이라고 했다. 이들은 시전 외 난전을 금지
-
일관성 없고 깜깜이…면세점 심사 때마다 뒷말
면세점 특허 심사를 둘러싼 잡음은 지난해부터 끊이지 않았다. 면세점 사업을 하려면 정부로부터 사업 허가(특허)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투명한 절차가 중요하지만 정부가 사업자 선정
-
시내면세점 심사 앞두고 롯데면세점 한류스타 동원해 '상생 올인'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 단풍관광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이특, 박춘희 송파구청장, 슈퍼주니어 규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롯데면세점과 송파구는 지역 관광과
-
“유커 20% 줄여라” 쇼크…화장품·면세점 주가 7~8% 하락
중국인 관광객(유커)들로 25일 서울 명동이 북적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을 찾는 유커를 20% 이상 줄이라는 지침을 내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날 유커 수혜주가 일제히 하락
-
워커힐 호텔 새 출발…쉐라톤·W 간판 뗀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이 내년 1월 1일부터 ‘쉐라톤’과 ‘W’ 이름표를 뗀다. SK네트웍스는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계약을 해지하고 내년부터 ‘워커힐’이라는 독
-
롯데·SK 패자 부활전…서울 면세점 3차 대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권 3장을 두고 대기업 5곳이 맞붙게 됐다. 지난해 면세점 대전에서 특허권을 잃은 롯데와 SK네트웍스가 패자 부활을 노리는 가운데, 경쟁 업체의 도전도 만
-
서울시내 면세점 마지막 티켓 3장…누가 거머쥘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있던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동의 입구 모습. 면세점 폐점 이후 입구의 간판이 롯데 인터넷 면세점으로 바뀌었다. 이현택 기자둘은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
[이슈인사이드] 이부진ㆍ최신원ㆍ정유경ㆍ정지선, 면세점 놓고 ‘스타워즈’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사업권 티켓 3장을 놓고 경쟁하는 주요 그룹 오너일가.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정지선
-
서울 면세점 추가 티켓 3장 놓고 ‘강남 대전’
다음달 4일로 다가온 서울 시내 면세점 탈환 전쟁터는 강남 지역이다. 다음달 4일은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서류 마감일이다. 대기업에 허용된 티켓은 단 3장이다. 지난해 입찰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