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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문화투자 예술을 꽃피운다|4월에 창단 되는 국내 첫 민간직업발레「럭키무용단」
『이번 무용단 창단이 한국무용계가 도약할 수 있는 한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무용단 창단의 결단을 내린 기업(주시회사럭키)쪽에 무용가의 한사람으로 깊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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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랑 보부르그 사장 「피에르·나옹」씨(48)가 동경세이브화랑에서 전시중인 조각가 「아르망」씨(57)와 함께 한국에 왔다. 보부르그는 세계적인 작가 10여명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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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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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
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기획한 「현대 회화·조각 국제전망전」 (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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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작가 「와홀」판화 1일부터 전시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와홀」의 판화전이 9월1일부터 30일까지 워커힐미술관에서 열린다. 1970년 라이프지는 60년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사람으로 「비틀즈」와 「와홀」을 곱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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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섬유 예술전」
워커힐미술관(관장 이경성)은 21일부터 8월19일까지 「현대섬유예술전」을 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옥희·송경수·정경천씨의 작품을 통해 섬유예술의 성격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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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명력 작품에 담고싶어〃34년만에 모국을 들러본 전위예술가 백남준씨
「20세기의 도깨비」 란 별명을가지고 있는 전위예술가 백남준씨(52)가 34년만에 모국을 방문, 1주일을 보내고 30일하오 6시 동경으로 떠난다. 백씨는 그동안 가족·친지·동창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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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한국현대미술」 주제
워커힐 미술관이 준공, 5월20일부터 개관전을 연다. 「60년대 한국현대미술」(앵포르멜과 그주변)이란 주제를 가지고 펼치는 개관전에는 60년대 앵포르멜(비정형)운동을 벌인 주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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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박물관·미술관 건립 러시|상은·선경·신세계·포철등
기업체들이 앞을 다투어 박물관·미술관을 짓는다. 선경이 워커힐 미술관, 상업은행이 화폐박물관, 신세계가 미술관, 포항제철이 철물박물관,한진이 불교미술관, 대우가 섬유박물관,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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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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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 10회 도예 개인전|25∼30일까지…신세계 미술관서
도예가 권순형씨가 25∼30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10회째 도예 개인전을 갖는다. 근년 대형의「세라믹」벽장식 제작에 열을 올려온 그는 이번 도예 작품전에서도 미묘한 채도에 대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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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심각한 질문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에 참가|외국학생들, 주제강연 교수에 건국대 총학생회가 지난 1일, 2일 시민회관 및 워커힐에서 가진 세계 대학생 승공대회는 한국을 비롯, 오스트리아 캐나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