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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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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이젠 건보 개혁” 오바마 휴일 잊고 밀어붙이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민주당 상원의원들을 만나 신속한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를 당부한 뒤 나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왼쪽은 맥스 보커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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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극기 당당한 1903년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 … 사진 첫 공개
고종의 한이 서린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당시 이름은 공사관) 건물 내부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1903년에 찍은 이 두 장의 사진(①, ②)은 워싱턴역사협회(the His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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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극기 선명한, 1903년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
관련기사 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고종의 한이 서린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당시 이름은 공사관)’의 건물 내부 사진을 중앙SUNDAY가 입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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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는 샹들리에와 태극 문양 쿠션으로 우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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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 ‘무단 침입’부부 “우리가 불청객이라고?”
“우리는 초대 없이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만모한 싱 인도 총리 국빈 만찬장에 초청장 없이 들어간 타렉 살라히 부부가 일주일 만에 입을 열고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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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진출 꿈꾸는 여고생 워싱턴 ‘남극정상회의’ 초대받아
18세 한국 여고생이 남극조약 서명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 극지과학자들의 ‘남극정상회의’에 초청됐다. 국제 규모 과학에세이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영문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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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리 교육 개혁 힘 받다
한국계인 미셸 리(40) 워싱턴DC 교육감이 지난 10월 부적합 교사 266명을 해고한 것과 관련한 소송에서 법원이 리 교육감의 손을 들어줬다. 워싱턴DC 지방법원은 2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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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내 소설은 비주얼 … 쓰고 나면 영화의 느낌이 온다”
댄 브라운은 “내 소설적 성공은 행운이긴 하지만 노력도 할 만큼 했다”고 했다. 그는 “신작 『로스트 심벌』을 쓰는 5~6년 동안 일주일에 7일, 매일 아침 오전 4시에 일어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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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재하씨(전 벽산건설 대표)별세 外
▶송재하씨(전 벽산건설 대표)별세, 송유진(OSCAR ADVISORY 대표)·원선(재 캐나다)·욱진씨(GM대우 홍보부문 차장)부친상, 김영재씨(전 야후코리아 상무)장인상=2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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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서 일하고, CNN 가서 수업 받고 … 특별한 어학연수
2009년 1학기.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김지혜(22·여·사진)씨는 미국 워싱턴DC에 있었다. 한 학기 동안 아메리칸대 교환학생 신분으로 지냈다. 그러나 여느 대학 교환학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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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의 “오바마, 한·미 FTA 서둘러 매듭을”
미국 상공회의소 간부들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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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원봉사 늘고 기부금 줄어
연말을 앞두고 미국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기부금은 예년에 비해 줄었다고 24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워싱턴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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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본 2010 세계 … BRICs → BICIs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인도는 건국 이래 최초로 농업보다 공업의 비중이 커지는 역사적인 해를 맞는다’. 영국의 경제·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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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향후 미중관계의 키워드 ‘전략적 보증’(戰略保證)
“우리는 더 이상 당신네 부상을 방해하지 않을 테니 당신들도 보증각서를 내놓으시오.” 지난 9월 24일 미국 워싱턴 DC 윌라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오바마 행정부의 핵심 싱크탱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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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사업 잘하는 게 예술”앤디 워홀은 디자이너
앤디 워홀이 가장 유명한 팝아트 작가임을 부인하진 않는다. 하지만 훌륭한 작가였는지는 의문이다. ‘앤디 워홀은 말했다, “사업 잘하는 게 최고의 예술”’이라는 기사(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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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브랜드 딴 관광단지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미국의 ‘워너브러더스’ 브랜드를 딴 종합레저스포츠단지가 들어선다. 지방에 이같은 대형 종합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처음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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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상원의원 40명 모두 건보 반대 집회에 불참한 이유는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3일(현지시간) “민주당의 건강보험 개혁안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5일 오후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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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97년 터진 아시아 금융위기를 한국인들은 흔히 ‘IMF 위기’로 부를 정도로 IMF는 한국인에게 깊은 트라우마(정신적 상흔)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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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미 국가경제위 의장 “한·미 FTA 비준 준비 중”
로런스 서머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왼쪽)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오른쪽)이 6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제22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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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평양 가서 강석주와 만날 것”
미국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북·미 대화 시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상대는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며, 장소는 평양이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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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별로 야심적이되 실현가능한 목표 세워라
미국 워싱턴에서 공교육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계 미셸 리 교육감. ‘좋은 선생님은 학교와 학생을 바꾼다’는 신념을 지닌 그가 얼마 전 학생을 잘 가르치는 방법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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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적으로 중국 의존 원치 않아”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이근 북한 외무성 국장 등 일행이 중국의 영향력을 우려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뉴욕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가 주최한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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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한인 주하원의원 탄생
3일 치러진 미국 버지니아주 주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마크 김(43·민주당·사진) 후보가 당선했다. 버지니아주 주하원의원에선 한인이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그는 “한인으로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