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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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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태워달라” 카불 공포의 대탈출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국대사관에선 성조기가 내려갔고 탈레반이 장악한 대통령궁엔 탈레반 깃발이 올라갔다. 일부 아프간 국민은 이날부터 과거 ‘공포정치’로 악명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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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얕잡아봤다…"옥상 탈출 없다"던 바이든의 오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1.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대사관 옥상에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것을 보는 상황은 없을 겁니다." 지난 7월 8일 미국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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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군 주도했던 트럼프, 되레 “바이든 무능, 물러나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국제사회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아프가니스탄 전 지역 장악에 성공하고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까지 접수하자 미국 정치권에선 아프간전 패퇴 책임을 둔 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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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조원 재산 분할 동의…빌 게이츠 부부, 완전히 갈라섰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6)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57)가 27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현지시간)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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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광복회, 8·15 앞두고 둘로 쪼개지나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임용 광복회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며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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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고한 얀센 후유증 길렝-바레…"국내 5건, 중증 없어"
얀센 백신 AF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과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길랭-바레 증후군 관련성을 경고한 가운데 국내 얀센 접종자 가운데서도 5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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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특별기고] 권력자의 무지가 낳은 비극 되풀이 말아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는 국민의 심경은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아무리 국제정세가 복잡하였더라도 민족상잔의 피와 한으로 점철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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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꺼낸 김정은…美안보보좌관 "흥미롭다, 협상 신호 보내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지난 13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카비스 베이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과 함께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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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90%' 노바백스 온다···"부작용 적어" 이르면 9월 승인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자료사진. 사진 노바백스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이 3분기 안에 미국·유럽에서 긴급 사용승인 신청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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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병원에서 아내와 딸을 잃어버렸습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0) 영화 '프랙처드' 아내의 친정 부모님과 추수 감사절을 보내고 돌아오는 차 안. 옆자리에 앉은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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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이선호씨…죽음에 대한 선택적 조명 아쉽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5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중앙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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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들의 코트에 있다" 공 받아든 北, 세가지 선택 저울질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ㆍ미 정상회담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북ㆍ미 대화와 관련해 "공은 북한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새 대북정책을 설명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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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다가오는 긴축, Fed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 사진은 12월 1일 미 의회에 출석해 증언할 때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긴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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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굶는데 뷔페상 차린 격"···미국 12세 접종 논란
13t세의 헥터 가르시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련된 접종소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AFP=연합뉴스] "12~15세도 백신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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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율, 백신 확보, 쿼드 협력…‘포스트 코로나’ 한·미 관계 시금석
[SPECIAL REPORT] 바이든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기후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대면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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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정책 설명 제안에 北 "잘 접수"…백악관은 "공유할 내용 없다"
미국의 대북 정책을 담당하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정책 검토 결과를 북한 측에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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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케이크 먹었다고…5세 아들 때려 숨지게한 아빠
미국에서 5살 난 아들을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버지의 살인죄가 확정됐다. 아들을 살해한 동기는 자신이 '아버지의 날'에 받은 치즈 케이크를 먹어 화가 났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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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백신 접종 연령 16세→12세로 확대 추진
미국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 연령을 현재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3일 보도했다. 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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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해도 묻지도 않고 주사 놔준다, 백신 넘치는 美 풍경
3일(현지시간) 찾아간 미국 워싱턴 시내 BFC '워크업' 백신 접종소에선 사전 예약이나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오는대로 모더나 혹은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을 놔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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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오면 공짜입니다" 백신 남아도는 美 '백신 행사'
미국 뉴욕시는 23일부터 자연사박물관에 '워크인(walk-in)'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를 열었다. 예약없이 불쑥 들어가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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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재판의 덫…입학취소 검토 조국 아들, 연대 뭘 냈길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입학 당시 제출한 서류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 때문이다.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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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낮춘 美명문대 문턱…“SAT 점수 빼니 지원자 몰렸다”
미국 대학들이 올가을 학기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원 자격 요건을 완화하자 학생들이 너도나도 몰려들면서다. 대학 문턱이 낮아져 구성원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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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중국놈" 다짜고짜 쇠막대기로 美한인 가게 박살낸 흑인[영상]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한 20대 청년이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