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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쓰러져 15만가구 단전-연휴 강풍.폭설피해
신정 연휴 이틀동안 전국에 몰아친 폭설과 한파.강풍,교통사고로 전국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정전사고=1일 강릉지역에 최대 초속 32.4의 강풍이몰아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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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관련 대간첩 作戰 사례
지난 68년엔 북한의 대형 공비(共匪)남파사건이 두차례나 발생,한반도 안보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운바 있다.연초의 청와대 기습사건(일명 「1.21사태」)과 연말의 울진.삼척 무장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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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군소광리 1천6백ha춘양목 보존운동
경북울진군서면소광리 광활한 천연 원시림 지역.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해발 1천를 넘는 오미산.백병산.삿갓재자락 1천6백여㏊를 「소나무의 왕」 춘양목(春陽木)이 울창하게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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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모금운동으로 강원도 철원군 수재민 돕기에 나서
울진군민들은 지난주부터 모금운동을 벌여 현재 1천2백만원을 모았으며 군에서도 성금을 보태 이 돈으로 경운기.양수기.가재도구등을 사보내기로 했다. 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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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신접리주민 백로 보호 한마음
경기도여주군북내면신접리 「백로마을」. 과거 「천석 들」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너른 들판 가운데 섬처럼 솟은 야트막한 야산을 배경으로 동네가 그림처럼 들어서 있다. 40~50년생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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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부지 주민지원 대폭 확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로 지정돼 있는 지역중 올해 해제대상에서빠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각종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18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해 지난 14년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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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부지'묶인땅 일부 풀린다
지난 82년 이후 줄곧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로 지정돼 있는 전국의 9군데지역 가운데 타당성 조사를 거쳐 더 이상 지정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곳은 단계적으로 대상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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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자원봉사축제 참가자 명단-2차분
▶신한생명보험 부서장및 영업국장 친목회 유성근외 60명▶박도화1명▶황수영1명▶권인현1명▶국제경호협회강남본부(경무회)석기영외20명▶최홍록외3명▶풍납동미성아파트부녀회 이병순외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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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붕괴 중부 비피해 속출-암사 지하철공사 도로 함몰
9일부터 시작된 장마비로 의정부에 최고 3백28㎜의 비가 내리는등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이 폭우로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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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변경한 지명등 바로잡기운동에 경북도민 제보 잇따라
[大邱=金永洙기자]일제시대에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변경한 지명및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기(地氣)를 차단하기 위해 박은 쇠말뚝을 찾아내 바로잡기 위한 운동을 경북도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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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봉사상」17명 선정-경북도
경북도는 1일 일선행정기관인 읍.면.동에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향토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포항시흥해읍사무소 재무계장 이상근(48)씨등 공무원 17명을 「95향토 봉사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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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선정사업및 사건
▲88.12.28=제221차 원자력위원회「방사성폐기물 종합관리시설 건설기본계획」확정 ▲88.12~89.3=한국원자력연구소,동해안 3개 후보지(울진.영덕.영일)조사중 주민 시위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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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처분장 떠오르는 후보지와 과제-추진과정
건국이후 정부가 추진해온 사업중 사실 이번 처분장 선정만큼 우여곡절을 겪은 경우도 드물 것이다.처분장 선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굵직한 시위만도 10여회나 된다.90년 11월의 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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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강원 갈려 남남된 이웃사촌 고포마을 다시 하나된다
『이웃사촌이 행정구역상 경상도와 강원도로 갈라져 살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다 지역 이기심까지 생겨 갈등이 빚어지는등주민들 모두가 얼마나 가슴앓이를 했는지 모릅니다.』 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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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의核폐기장 유치
탄광촌인 강원도 정선군의 고한(古汗).사북(舍北)지역 주민들이 핵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우리 고장에는「절대로」 핵쓰레기장을 건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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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신청자 명단 2차분
中央日報가 26,27일 양일간 개최하는 「전국 자원봉사 경연대축제」신청 마감(24일)을 이틀 앞두고 전국에서 참가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지역주민들 외에도 사회단체.공직자,대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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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가뭄으로 피해본 농작물면적 크게 늘어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내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면적이 크게 늘어 나고 있다. 가뭄피해면적은 1만6백96㏊로 1주일전인 지난 20일 2천6백26㏊보다 4.1배나 되고 농작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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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일부지방 가뭄으로 식수난
[大邱=金永洙기자]태풍「더그」의 영향으로 해갈됐던 경북도내 농작물이 8월들어 또 다시 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일부 지방 주민들은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도내 가뭄피해 면적은 벼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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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핵폐기장 설치안해-과기처통보,시위주민들 자진해산
[蔚珍=金基讚기자]핵폐기물 처분장 설치를 둘러싸고 5일동안 반대시위가 계속됐던 울진사태가 정부의 설치계획 철회입장이 공식전달돼 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하는등 진정됐다. 과기처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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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반대만 할건가(사설)
울진군 기성면 한 마을에는 20세 넘는 주민이 3천8백여명이 살고 있다. 어느날 이 마을에 관리가 나타나 핵폐기장 유치에 찬성하면 가구당 3천만∼3천5백만원꼴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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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핵폐기장 반대” 이틀째 격렬시위
【울진=김기찬기자】 29일 오후 1시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주민 3백여명이 울진군 기성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설치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7번국도옆 해안도로를 점거한채 이틀째 격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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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핵폐기장 반대 이틀째 격렬시위
[蔚珍=金基讚기자]29일 오후1시5분쯤 경북울진군후포면 주민3백여명이 울진군기성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설치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7번국도옆 해안도로를 점거한채 이틀째 격렬한 시위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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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珍 核폐기 반대 청년회원들 시위
[蔚珍=金基찬기자]28일 낮 12시30분쯤 경북울진군후포면 후포청년회(회장 尹태훈.41)소속 청년 회원 40여명이 울진군기성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설치 결사반대를 주장하며 후포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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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민2,080명 핵폐기장 유치신청-반대도 2천여명
[大邱=金基찬기자]경북울진군기성면 주민 2천80여명이 최근 과학기술처에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장을 유치하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성면은 유력한 처분장후보지중 한 곳으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