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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 진보당 공식 깨 … 국도 7호선 서둘러 확장"
“정치적 이념으로 투표하는 시대는 끝났다.” 박천동(48·새누리당) 울산 북구청장 당선자의 말이다. 그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누구보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통합진보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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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 민주노동당 김종훈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노력”
당선이 확정된 민주노동당 김종훈 후보가 27일 밤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김종훈(46)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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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
“노동자와 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온몸으로 받들겠습니다.” 노조 간부 출신의 윤종오(46·민주노동당·사진) 울산 북구청장 당선자의 당선 일성은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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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성 노조 기업 많아 … 보수·진보 예측불허 접전
20일 오전 6시30분 울산 북구 화봉사거리 인근 한우리아파트앞. 한나라당 유니폼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출근길 직장인들이 지나갈 때마다 “기호 1번 류재건” 구호를 외치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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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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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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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물들] "삼세번 끝 승리" 감격의 눈물
▶ 지역구 최고령자인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가 15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옥천=정효식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의 열린우리당 이용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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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정치인'떴다
지방의원.민선 지방자치단체장 등 '풀뿌리 정치인' 출신들의 국회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집계한 결과 이번 총선 당선자 2백73명(전국구 포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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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영향으로 지자체장 알뜰살림 준비 한창
7월1일 취임하는 민선2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알뜰살림 준비가 볼만하다. IMF한파 영향이다. 관용차 등급을 스스로 낮추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취임식을 미루기도 하고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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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국민승리21“지자제 개혁에 앞장”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과 국민승리21 (대표 權永吉) 은 1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적 지방정치를 위한 공동의정단 (가칭)' 발족을 결의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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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당선자 명단]서울특별시·6대광역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정흥진 54 국 現구청장 43, 122/김충용 한 30, 239 중구 김동일 57 국 現구청장 39, 847 용산구 성장현 43 국 前구의원 33, 260/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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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남|도전 받는 「김영삼 신화」…"야당 고전"
영남지역은 대체로 민정당 우세인 경북·대구와 민주당 우세인 경남·부산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13대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는 부산·경남마저 민정당이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어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