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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이틀간 500mm '물폭탄'…밤 사이 또 폭우 쏟아질 듯
6일 오후 전남 해남군. 폭우로 망가진 집. 연합뉴스 장마 전선이 자리잡은 전남에 이틀간 최대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7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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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과 바다 사이 44㎞ 비경…‘주라기 공원’ 속으로 씽씽~
━ 전기자전거로 울릉도 한 바퀴 포항에서 출발한 선플라워호가 정박한 도동항. [연합뉴스] 국토 최동단 울릉도가 가까워졌다. 연락선을 타고 12시간 걸리던 울릉도 뱃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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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옆 김신조 루트가 … 인왕산·궁궐·서촌 곳곳 ‘알쓸신사’
━ 토박이도 잘 모르는 서울 알리는 가이드 '어벤져스' 서울 토박이라고 서울을 잘 알까. 주말마다 삼청공원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마셨고,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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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새로운 5년' 책임질 새 대통령은? 오늘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 오늘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누가 새 대통령 될까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사진 : 최정동 기자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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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의문의 땅꺼짐 현상 원인 놓고 “폭우로 지반유실” vs “난개발 후유증”
“지난해 쏟아진 폭우와 폭설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북 울릉군) “후유증을 생각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로 지표층이 아래로 미끌려 내려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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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이상 자연현상 한달째 계속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째 꺼지지 않고 있다. 포항=김정석 기자 경북에서 원인을 뚜렷하게 밝히지 못한 이상 자연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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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한달째 이어지는 이상 자연현상
경북 포항에선 한 달 넘게 가스 화재가 꺼지지 않고, 울릉도에선 한 마을 일대 지반이 내려앉아 28일째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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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울릉도 성인봉에 폭설…눈꽃 트레킹 최적기
울릉도에 폭설이 내렸다. 1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 내린 눈은 70㎝가 훌쩍 넘는다. 지역에 따라 이보다 훨씬 많이 내린 곳도 있다. 울릉도 섬 한가운데에 자리한 성인봉(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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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버섯·장맛의 숲 속 별궁…먹으며 힐링하는 한식집 ‘두루담아’
‘두루담아’의 단일메뉴인 정식 2인상. 모든 테이블은 창가에 붙어 있다. 무덥던 지난 여름 어느 날 음식점으로 편지가 왔다.“안녕하세요. 저는 사업 관리를 잘못하여 서울구치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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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민지 … 산을 되살려야 독립”
이택주 원장은 “산을 되살리는 것이 새마을 운동의 완성”이라는 생각이다. 과학사진 프리랜서 이순재 동양 최대 식물원으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비봉산 자락에 있는 한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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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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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조선시대 가옥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수백 년 된 집을 지키며 살아온 이들 덕분입니다. 이처럼 이 땅 곳곳에 조선시대 가옥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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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거문도의 ‘생계형 낚시꾼’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는 외침에 끌려 작가 한창훈을 만나러 거문도로 가는 길은 허기 탓이 아니라 철부지 늦더위의 횡포에 살기가 싫을 정도였다. 쾌속선은 쾌적했다.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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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꿈에 나오고, 소가 발견하고 … 신통방통 샘물, 이런 사연 저런 얘기
짧게는 100년 길게는 1000년. 그 긴 세월 동안 저마다의 맛과 향, 이야기를 간직하고 신비의 물을 쏟아내고 있는 고마운 샘들이 있다. 올여름, 이 신비의 약수를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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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민가 지붕위로 ‘또렷한 독도’
“여기는 울릉도, 민가 지붕 위로도 독도가 보인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찍은 사진은 몇 차례 공개됐지만, 생활 거주지에서 보이는 독도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를 지키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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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겨울은 구룡포 과메기 덕장에서 시작합니다
과메기 하면 포항 과메기지만, 포항 과메기 중 으뜸으로 쳐주는 것이 바로 구룡포 과메기이다. 지금 구룡포항에 들어서면 해안 곳곳 발길 닿는 데마다 과메기를 덕장에 줄줄 꿰어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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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3색 동백꽃 보세요
세가지 색깔의 꽃이 동시에 피는 동백 군락지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4일 "최근 경남 통영시 인근 남해안의 한 섬에서 각각 분홍색.흰색.붉은색 꽃이 핀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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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곳곳 침수 … 주말 또 장마비
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북과 경남 등 남부지방에 60~1백㎜ 안팎의 비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현재 전북 내장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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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멸종식물 고란초 군락지 발견
경남 합천군 합천읍 인곡리 인곡마을에서 고란초 군락지가 발견됐다. 고란초 군락은 복개된 개울을 낀 1백여m의 바위지대에 3백여 포기가 늘려있다. 군락지를 발견한 金경도(57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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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울릉도, 부드러운 약소고기 맛 일품
▶교통편 = 도동항까지는 포항과 묵호에서 대아고속해운 (02 - 514 - 6766) 의 쾌속선이 매일 운항한다. 묵호에서는 카타마란호가 하루 두차례 (오전 9시30분,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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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민가에 불 부자소사
【대구=연합】19일 새벽3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3동 30의 66 김절호씨(30)집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잠자던 김씨와 장남 정민군(3)이 불에 타 숨지고 금씨의 부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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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폭우·해일 피해
태풍 「올리브」는 6일 새벽 3시 울릉도 북북동쪽 60㎞해상을 통과, 울릉도를 폭풍우로 휩쓸고 포항·강릉·속초 등 동해안일대 곳곳에 해일과 폭우로 큰 해를 끼쳤다. 이날 상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