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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속」사고
치안국은 11월1일부터 고속도로의 교통기동순찰대를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의 순찰은 각 시·도 경찰국에서 나누어 관리해왔으나 우리 나라의 고속도로가 설계상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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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에 묶인 구급차
위급한 환자들을 실어 나르는 긴급구급차가 통금단속에 걸려 환자수송에 발묶이는 일이 많아졌다. 경찰은 구급차라 할지라도 통금이후의 운행에는 야간운행증을 가지고 다니도록 단속을 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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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버스에 여객 뺏겨|특급 객차 10양 감축
철도청은 고속 버슨 편에 여객을 빼앗기자 서비스의 향상이나 시설 개선으로 여객수입의 중대 책을 세우기 보다 오히려 운행열차 횟수나 객차 수만을 줄여 승객의 불편만을 늘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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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여 동파 피난민 인서 이송작전준비
【뉴델리7일UPI동양】인도정부는 약1백만명에 달하는 동파키스탄 전쟁 피란민을 국경에서 이동시키기 위한 대규모 이송작전을 전개할 계획을 세우고있다. 부흥수대변인은 7일 8대의 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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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사채 또 백27만 달러
대외 전환 사채 발행이 새로운 기업 자금 조달 수단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고속 버스 운수 업체인 코리아·그레이하운드 (대표 설국환) 가 또 1백27만6천불의 전환 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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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근황을 살펴보면
새로운 형식의 고속열차개발경쟁이 유럽에서 본격화되었다. 최근 서독의 한 회사가 가장 앞섰던 불 영의 것보다도 시속 2백㎞나 더 빠른 슈넬·추크(영역=트랜스래피드) 계획을 발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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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시속 80km로 겨울고속 속도제한
교통부는 11일 고속「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2차선인 호남고속도로에 한해 추월을 금지시키고 최고속도 시속 70km를 60km로 제한했다. 또 경부고속도로에 대해서도 겨울철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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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 개통
호남고속도로중 대전∼전주구간 79·1km의 고속도로가 30일 개통되어 서울·부산과 함께 인구7백만의 호남지역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섰다. 충남대덕군 무덕면신대리의 상덕 「인터체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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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도에 버스 59대 운행
교통부는 30일 개통되는 호남고속도로에 59대의 고속「버스」를 운행키로 결정함으로써 당초 8개 고속「버스」운수업체에 면허한 2백70대의 22%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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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합청사의 엘리베이터 고장
지난 23일 준공된 정부종합청사의「엘리베이터」가 제대로 운행되지 않아 24일 새 청사로 이사한 문교·농림·건설 등 3개 부처는 이삿짐을 나르리라고 큰 혼잡을 이루었다. 이날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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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투자와 자금조달(상)
기업이 겪어야 했던 최대의 시련은 뭐니뭐니해도 자금난이었다. 확대 성장에서 안정 성장으로의 선회는 통화 신용 정책면에서 팽창 속도의 조절(제한적인 통화 공급), 즉 경제계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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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선 밖에 안될 호남고속, 차륜의 운행속도 줄이기로
교통부는 내년 초에 개통될 호남고속도로가 2차선밖에 안되기 때문에 안전운행을 위해 모든 차량의 운행속도를 시속 최고 70km, 최저 40km로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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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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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버스 일부 호남 운항
교통부는 오는 25일쯤 호남고속도로가 완공, 개통되어도 운항할 고속 「버스」를 확보하기 어렵게 돼자 우선 경부간을 운행하고 있는 고속 「버스」중 65∼70대를 돌려 운행토록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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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대의 횡포「버스」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등 65대 도시에서 실시한 횡포 버스 일제단속의 결과 29일까지의 1주일간 총 6천4백대의 대상 버스 중 6천8백91건이 범법차량으로 적발되어 모든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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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호남고속로에 고속버스 23대 운행허가
교통부는 오는12월 중순에 준공예정인 대전∼전주간 호남고속도로 개봉을 앞두고 2 백30대의 고속「버스」를 운행하도록 한진관광 등 6개 운수업자에게 내인가 했다. 이 가 운데 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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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운행버스 8개회사를 내정
교통부는 호남고속도로를 운행할 고속버스 업체로 기존 5개, 신규 3개 등 모두 8개회사를 내정하고 곧 인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육운 당국에 의하면 이번 호남고속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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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개월에 드러난 문제점|불안한 「스피드」화…고속로
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열달 동안에 벌써 6백67건의 교통사고가 나 65명이 사망하고 5백22명이 부상했다고 도로공사가 집계했다. 29일 도로공사 통계로는 이 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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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교외에 자동 지하철
【동경=조동오 특파원】실험용 「컴퓨터」로 조작되는 자동 지하전철이 11월부터 동경교외선에 등장, 운행하게 된다. 지하전철 운전실에는 「미니·컴퓨터」가 마련돼 열차의 속도를 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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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버스 운행권 싼 경쟁 피크에
호남고속도로의 대전∼전주구간(79km) 공사가 연말 개통을 위해 피치를 올리자 이 구간에 운행될 고속버스 노선허가를 싸고 업자간의 경쟁이 벌써부터 불꽃을 튀기고있다. 교통부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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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부른 CTC 조작 미스
서울 경서중학생의 장항선 모산 건널목참사 사고에 이어 일어난 중앙선 열차 충돌사고는 철도의 안전운행이 어딘가 잘못돼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14명의 사망자를 낸 중앙선열차 충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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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참변의 문제점
한진 고속「버스」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치안 국 교통당국은 이번 사고의 직접 원인은 운전부주의에 있으나 간접원인은 고속도로의 안전시설 미비에 있다는 의견을 보여 고속도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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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주간 고속로|여객운송 경합치열
오는 연말로 예정된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의 개통을 앞두고 호남지방의 일반 「버스」업자들이 벌써부터 고속도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하고 있어 심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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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행 2시간 내|치안국 고속도 안전 대책 마련
치안국은 8일 경부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각종 차량의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 관하에 시달하는 한편 교통 안전상 시설을 곧 갖춰주도록 관계 당국에 건의했다. 치안국은 이 안전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