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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법안·동의안들
▲단기사관학교 설치법(개)=단기사관학교졸업자를 교육법에 의한 대학에 편입학 할 수 있게 함. ▲사립학교 교원연기법(개)=법인부담금은 원칙적으로 학교경영기관이 부담하되 형편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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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정착
지난 한 달은 참으로 대형 사고도 많았다. 지난달 11일의 이리역 폭발 참사에 이어 장성 탄광 사고, 동해 어선 조난 사고 등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이러한 대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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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투자
장성탄광의 갱내화재로 또 1백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중 4명의 사망자와 갱내에 갇혀있는 9명은 무리한 구조작업으로 인한 추가사고다. 이리의 화약폭발참사이래 닷샛만의 세번째 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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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합작투자 적극 추진돼야|육성방향
기계공업이 우리 경제에 꼭 필요한 산업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세계의 평균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는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닐 것이다. 전제조업에서 차지하는 기계공업의 비중이 선진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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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2,455만불|투자는 409만불
14일 외심 위는 제일모직의 원모 도입을 위한 8백만 「달러」의 물자 차관 등 9건 2천4백55만2천「달러」의 차관 사업과 11건 4백9만2천「달러」의 외국인 투자사업을 각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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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짐꾸리는 한국기업들
【사이공=신상갑 특파원】66년 퀴논에 선발대격으로 진출, 월남의 용역 불로 일약 재벌이 된 한진상사가 지난2일 제1진92명이 귀국 길에 오르자 주월 대소상사들은 앞다투어 떠날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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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세금 공세 무리 많다
재무위는 16일 국세청 감사에서 세수결합을 배우기 위한 무리한 연말세금공세, 과도한 세무사찰 및 인정과세 등을 문제삼았다. 강재구(공화)·이중재·진의종(신민) 의원은 『금년도 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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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투자와 자금조달(하)
70년은 우리 나라 기업의 자금조달 유형이 다양화하고 보다 새로워 진 점에서 퍽 의의 있는 해였다. 외자도입과 은행 자 등 이제까지 기업이 의존해 온 두개의 일반적인 내 외자「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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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글에 진출하는 기업들
월남전의 고비를 넘기면서 한진 상사와 경남 기업 등이 월남에 진출, 비대해진 거물급 기업이 인도의 산림 개발로 눈길을 돌려 해외 임지 개발이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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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하이웨어」에 성자의 꿈을 싣고-고속도시대와 수송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점점 완공도를 더해 가는 경부고속도로는 「고속도로시대」를 눈앞에다가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시원하게 뚫리는 고속도로에 수송력강화의 꿈이 담겨 있지만. 고도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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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서도 투자사업|기금법안. 곧 각의에|부용대지등 불하 1차로 30억확보
법제처는 14일 철도청이 광범위한 투자사업을벌여 그이익금으로 철도의 건설및개량을 위한 부지사전확보등 철도개선사업을 할수있도록한 철도기금법안을마련,각의에 올렸다. 철도사업특별회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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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