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50돌 현대重, 이젠 '정기선 시대'…조선회사에서 기술기업으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인 '퓨처 빌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에 2022년은 100년 기업이 되기
-
"대금, 루블로 받아가라" 푸틴 역공···韓기업도 '반토막 날벼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 루블화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
각국 ‘경제 국수주의’ 노골적, 기간산업 M&A 불허 많아
━ [M&A의 세계] 마지막 관문 ‘기업결합심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향후 독과점이 예상되는 노선들의 슬롯(
-
[불타는 우크라이나]자동차·가전 러 수출 직격탄…유가 올라 인플레 압박 가중
━ SPECIAL REPORT 시베리아 보바넨코보에 설치된 가스관.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
[앤츠랩]안정적인데 호황도...유가 암초만 피하면? 팬오션
증시 전문가들은 흔히 금리 상승기엔 성장주보다는 경기 민감주를 담으라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 조달이 필요한 성장기업은 금리가 오르면 금융비용 부담에 성장성이 무뎌질 수 있죠. 하
-
조선시대 최초 '임진강 거북선’ 임진강에 띄운다…복원사업 박차
조선 시대 최초의 거북선인 ‘임진강 거북선’이 실물 복원돼 임진강에 띄워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조선 시대 초기의 첫 거북선인 임진강 거북선을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 실물 건조
-
수주 낭보에도 조선3사 1조씩 적자…“올해부터는 다르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2가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외벽에 현대중공업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현대중공업그룹이 주력인 조선
-
‘쌍용차 인수’ 에디슨 때린 이동걸 “전형적 차입매수, 가장 나쁜 구조”
이동걸 “‘뉴머니(신규자금)’를 공급해 대우조선해양을 정상화할 수 있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한 플랜B를 검토하고 있다.” 이동걸(사진) KDB산업은행 회장이 27일 열린 온라인
-
이동걸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돈 안들이는 나쁜 LBO”
27일 열린 산업은행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회장. “‘뉴머니(신규자금)’를 공급해 대우조선해양을 정상화할 수 있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한 플랜B를 검토하고 있다.”
-
후판 값 뛰고 저가 수주 경쟁, 친환경 규제까지 ‘삼중고’
━ 조선업 ‘빅2 M&A 불발’ 후폭풍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조선주(株)에 투자 중인 이모(40)씨는 헷갈린다. 지난해 국내 조선 업계는 글
-
한국조선해양 “연내 현대삼호 상장 추진”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급 LPG추진선 ‘벨라비스타 익스플로러’호. [중앙포토]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삼호중공업을 예정대로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개인 투자자들이 반발하
-
현대삼호 상장 추진에 두 목소리 “껍데기 된다” vs “시너지 기대”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세계 최대급 LPG추진선 '벨라비스타 익스플로러'. [사진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삼호중공업을 증시에 상장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
대한항공+아시아나도 긴장…M&A 암초 된 자국경제 중심주의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진 대우조선해양]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자국 경제 중심주의’가 암초로 떠올랐다. 자국 경제에 악영향이 예상되면
-
‘새 주인 찾기 실패’ 대우조선해양…장기 표류 가능성도
유럽연합(EU)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을 지난 13일 불허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
힘겹게 시장 휩쓸었더니...메가조선사 탄생 발목 잡은 LNG선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사진 한국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독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
정부 “대우조선 ‘민간 주인 찾기’ 일관된 입장”
216,200 ㎥ LNG 운반선. [사진 현대중공업] 정부는 13일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을 승인하지 않는다
-
[속보] EU, 현대重그룹·대우조선 결합 불승인…인수합병 무산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추진 컨테이너선. [사진 한국조선해양]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
글로벌 무대 데뷔 정기선 “쉽 빌더 넘어 퓨처 빌더 될 것”
“‘쉽 빌더(조선소)’가 아닌 ‘퓨처 빌더(새로운 미래의 개척자)’가 되겠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
-
한국조선해양, 1조6700억원 규모 ‘새해 첫 수주’ 성공
한국조선해양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1조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4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마무리 단계…내년 초에는 결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를 이번 주 마무리한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결론은 이르면
-
한국남부발전, 친환경 선박 도입 노력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친환경 스마트 선박 도입에 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
-
2023년까지 예약 다 찼다…조선 빅3, 벌써 작년 2배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 현대중공업] 국내 조선업계 대형 3사(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5일 조
-
文, 거제서 모잠비크 대통령 만나 "전 세계 LNG 주목"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필리프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내외가 15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부유식 해양 LNG 액화 플랜트(FLNG)선 출항 명명식에
-
문승욱 "올 겨울 비상 상황 오면, 카타르에 가스 지원 요청"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겨울 LNG(천연액화가스) 수요가 예상보다 더 느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카타르에 지원을 더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23일(현지시간) 문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