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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천안→아산ㆍ진천’ 변경에 “일방적 결정” 쓴소리
30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지 제고를 요구하며 농기계로 도로를 막는 등 반발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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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상징' 병원 재건축 돌입…中심장부 베이징도 심상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일로인 가운데 중국의 수도 베이징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크게 세 가지 점이 주목된다. 첫 번째는 베이징 시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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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흘도 中 9000명 ’밀물‘···또 불붙는 제주 무사증제 논란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면세점 앞에 중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 2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 거리 일대. 이 지역은 대형 외국인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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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인도 많이사는 동넨데···" 격리시설 반대 진천의 호소
지난 29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입구. ‘천안 시민은 자국민이고, 진천군민은 타국민이냐’ ‘우한 교민 수용 반대’ 등 현수막이 길가에 걸렸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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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때도 '기내 감염 0'...비밀은 9000m 상공의 '에어커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항공승무원들이 승객탑승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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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서 첫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중국인 30대 여행객
[중앙포토] 북유럽 핀란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는 29일(현지시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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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국인 혐오로 바뀐 공포···메르스도 그래서 커졌다
28일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치료 후 법적 처벌해야 한다.' '무책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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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하루 새 뒤집은 정부, 아산·진천 트랙터 봉쇄 시위
충남 아산·충북 진천 지역 주민들이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중국 우한 거주 유학생과 교민 700여 명의 수용시설 지정을 반대하며 지게차와 트랙터 등으로 시설 입구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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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中 다녀온뒤 우한폐렴 증세" 허위 신고한 20대 입건
‘우한 폐렴’ 관련 허위신고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렸다고 허위신고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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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탈출 교민···미국은 공군기지, 호주는 섬, 일본은 집으로
29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창에서 정비사들이 항공기를 정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의 전 세계 확산 우려로 각국이 앞다퉈 전세기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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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컨트롤타워는 청와대" 이틀만에 "질본" 말바꾼 정부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 환자가 격리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질병관리본부 직원이 의심환자를 이송하고 있다.[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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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진천…정부 느닷없는 변심이 '우한 갈등' 키웠다
‘천안에서 아산ㆍ진천으로’.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교민의 격리 수용과 관련해 하루 새 결정을 바꾼 정부 행보가 충청 민심을 들썩이게 했다. 대규모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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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한 폐렴’ 능동감시 대상 62명으로 크게 늘어…우한 방문 입국자 52명 추가 포함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한 능동감시 대상자가 크게 늘었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중국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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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 인력 27명에서 174명으로 확대
25일(현지시간)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적십자사 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긴급히 이송하고 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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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 반발에···'우한 전세기' 교민, 아산·진천에 격리수용
중국발 여행기 승객이 28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입국하고 있다. 중국 우한 교민도 30~31일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들어온다. [연합뉴스] 정부가 우한 폐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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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신종 코로나 의심 4명 귀가조치…1명 음성·3명은 무관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강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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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봉이냐" 정치인들 '지역 장사'가 우한 공포 더 키웠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한 폐렴 중국 교민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아래는 정부가 '우한 폐렴'과 관련해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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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박원순, 우한 폐렴 막으려면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하라"
"악수 대신 팔꿈치 인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바이러스 전파 예방 인사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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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건보·국가·지자체가 부담
28일 오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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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악몽’도 끝나지 않았다, 80번 환자 유족 5년 법정싸움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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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방역 대통령은 질병본부장” 문 대통령, 이 말을 했어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는 190일간 186명을 감염시키고 38명이 숨졌다. 멀쩡한 30, 40대 시민과 의사·간호사가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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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긴급연결 "짐 두고 몸만 갑니다…격리 조치 당연"
“가벼운 옷가지만 가져 가고...짐은 다 두고 몸만 갔다 올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 사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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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긴급연결 "짐 두고 몸만 갑니다…격리 조치 당연"
“가벼운 옷가지만 가져 가고...짐은 다 두고 몸만 갔다 올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 사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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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31일 우한으로 전세기 4편 투입···공무원 시설 격리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외국민 지원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중국 우한 체류 국민 중 희망자를 위해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