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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러시아 빌린 돈 갚았나"…르펜 "경제 실책 빈곤층 늘어"
2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린 르펜 후보가 결선 투표를 나흘 앞두고 TV 토론에서 격돌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나흘 앞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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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집중 공격…"루한스크 80% 러軍 손아귀에 있다"
우크라이나 의료대원들이 지난 18일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러시아군 포격으로 사망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측에 평화회담 협상안을 전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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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토국 우크라 전쟁 연장 원해"…터키 외무, 폭탄 주장
"일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기를 원하고 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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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5% 또 폭락…손절한 빌 애크먼 "잘못된 투자 결정"
추락하는 넷플릭스 주가에는 날개가 없었다. 19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25.8% 하락한 데 이어 이튿날 장이 열리자 35%까지 급락했다. 월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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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푸틴, 5월9일 전승절 승리선언 위해 우크라 공격 재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전승절)까지 우크라이나 침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을 재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러시아의 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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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밀 발묶인 틈타, 인도 밀 수출 4배 성장
세계 최대 밀 수출 지역인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판로가 막힌 틈을 타 인도가 이 시장을 넘보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세계 곡물 시장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밀이 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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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피해간 91세 노인, 러 못 피했다…마리우폴 지하실서 사망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숨진 반다 세미요노브다 오비에드코바의 생전 모습. ['유대인뉴스' 캡처] 91세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여성이 러시아군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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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러 재무장관 연설에…박차고 나간 옐런, 자리 지킨 홍남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등 일부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러시아 재무장관이 연설을 시작하자 회의장을 나왔다. 회의장 밖에 모인 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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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넷플릭스 가입 꺾였다” 주가 25% 폭락…서학개미 비명
넷플릭스 ‘가입자 실종 사건’에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충격에 빠졌다. 올해 1분기 20만명의 가입자가 줄어든 것이다. 11년 만에 첫 감소다. 승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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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깜짝 방문 EU 상임의장…“역사는 전쟁범죄 잊지 않을 것”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EPA=연합뉴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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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렘린궁 "우크라이나에 협상안 전달...답 기다리겠다"
러시아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 측에 자국의 요구를 담은 협상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기자단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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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서 깜짝 놀랄일"…아내와 통화한 러 장교 도청했더니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는 1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파괴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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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영광을" 외쳤다고…바텐더 때려 눕힌 러시아 형제 / 17일
트위터 캡처 스페인에서 러시아인 남성 3명이 우크라이나 바텐더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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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야생공원 러시아 혈통 검정 돼지 ‘푸틴’ 이름 버렸다
독일 야생공원의 ‘푸틴’이라는 이름의 멧돼지가 개명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름이 같다는 사실이 마뜩잖아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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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요새는 '여의도 4배' 제철소…우크라軍 2500명 "항복 없다"
“나와 병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무기를 내려놓지 않겠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마리우폴의 마지막 거점인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방어군의 지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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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서방 지원 전투기 뜬다…"전쟁 2단계는 화력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펼치는 ‘전쟁 2단계’ 국면이 시작되며, 대(對) 화력전을 대비한 서방의 무기 지원이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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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에 또 1조 쏜다…"돈바스 맞춤형 대포 지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집중 공세로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가 군사 지원과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 "대포 더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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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영광을" 외쳤다고…바텐더 때려 눕힌 러시아 형제
스페인에서 러시아인 남성 3명이 우크라이나 바텐더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스페인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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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안 쳐도 짜다…日 괴짜 발명가 '짠맛 젓가락' 만든 까닭
[사진 기린홀딩스] 한 일본인 과학자가 소금 없이도 음식에 짠맛을 더해주는 젓가락을 발명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야시타 호메이 메이지대 교수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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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첫 가입자 감소...넷플릭스 주가 -25%에 서학개미 곡소리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각) 넷플릭스 주가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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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축출 가능성은…"경제 무너지면 러시아 엘리트 돌아설 것"
러시아군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돈바스에 총공세를 개시하면서 전쟁이 ‘2단계’ 국면에 들어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 동맹·협력국과 화상 대책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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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 민간인 대피한 제철소 지하시설에 벙커버스터"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외곽의 아조우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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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시간외거래 주가 폭락
[사진 넷플릭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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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동맹 정상들과 우크라 사태 화상회의…"러시아 침략 규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동맹 및 파트너국 정상들과 화상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