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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對러 추가 제재 추진 … 푸틴 고립 가속화 위기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다음 날인 18일 우크라이나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흐라보브 마을에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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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유럽에도 '발등의 불' 여객기 피격 사건 '게임 체인저' 가능성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들이 18일(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주의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여객기(MH-17)의 잔해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이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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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對러 추가 제재 추진 … 푸틴 고립 가속화 위기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격추된 다음 날인 18일 우크라이나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흐라보브 마을에서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우크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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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 유럽에도 ‘발등의 불’ 여객기 피격 사건 ‘게임 체인저’ 가능성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들이 18일(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주의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여객기(MH-17)의 잔해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이 여객기는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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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친러 반군이 격추"
사망 298명 … 여객기 격추로는 최다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상공에서 격추돼 탑승자 298명이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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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현장
298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보잉 777이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격추됐다. 안톤 게라센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여객기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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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군, 친러 4개 도시 탈환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슬라뱐스크 등 친 러시아 반군 점령 하에 있던 동부 4개 도시를 탈환했다고 6일 밝혔다. 반군의 수중에 떨어진 지 3개월 만이다. 이날 도네츠크에선 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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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3개국, EU와 포괄적 협력협정 체결
27일 우크라이나·조지아·몰도바가 유럽연합과 협력협정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한 조지아인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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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수송기 친러 세력에 격추 … 49명 사망
소강 상태를 보이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급랭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시에서 정부군 수송기가 친러시아계 민병대의 공격을 받고 격추돼 탑승 군인·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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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수송기 친러 세력에 격추 … 49명 사망
소강 상태를 보이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시 급랭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시에서 정부군 수송기가 친러시아계 민병대의 공격을 받고 격추돼 탑승 군인·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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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공항 장악한 민병대 최소 50명 사망
우크라이나 조기 대선이 끝난 다음 날인 26일(이하 현지시간)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동부 도네츠크 공항을 장악했다. 정부군은 전투기 등을 동원해 민병대 소탕 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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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우크라이나 친러 세력 진압 중 30명 사망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27일 동부 도네츠크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대규모 진압 작전을 펼쳐 최소 30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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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크 대선 하루만에 정부군-친러 세력 충돌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공항에서 26일(이하 현지시간) 친러시아 무장세력과 정부군이 교전을 벌였다. 이날 친러 세력이 공항을 장악했다. 정부군은 전투기 등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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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크라이나 대선 … 무소속 포로셴코 당선 유력
25일 치러지는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무소속 페트로 포로셴코 후보(오른쪽)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 20일 선거유세를 위해 중부 체르카시를 방문한 포로셴코가 지지자들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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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4개국 잇단 대선 … 안정은 미지수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2개 주에서 강행된 자치 주민투표에서 ‘찬성’ 민심이 확인됐다고 친러 자치정부가 밝혔다. 이날 밤 도네츠크주 청사 건물 바깥에 설치한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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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친러 민병대 억류됐던 OSCE 단원 전원 석방
친러 민병대에 억류되었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 전원이 석방돼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했다. 악셀 슈나이더 OSCE 중령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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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유혈 사태 격화 … 동부는 내전 양상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자가 정부 지지자들을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다. 이날 양측의 유혈충돌로 40여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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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푸틴·오바마의 '가스 전쟁' 시진핑은 돌아서서 웃는다
“석유의 색깔은 검정이 아니라 핏빛이다.” 석유 전문가 마이클 이코노미데스가 저서 『컬러 오브 오일』에서 한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도화선은 석유였다. 독일이 소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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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크라이나 관공서 점거한 친러 시위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방정부 건물에서 25일(현지시간) 친 러시아 시위대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는 친 러시아 시위대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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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놀란 유럽, 몰도바 구애 작전
유럽과 미국이 서부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한 인구 400만명의 작은 나라 몰도바 끌어안기에 나섰다. 제2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몰도바에서 재연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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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영공 수 차례 진입 … 또다시 전운
슬라뱐스크 근처에서 트럭을 검문하는 우크라이나 정부군. [AP]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 합의 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군사적 충돌 직전으로 다시 악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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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수부대 600명, 폴란드·발트 3국 배치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분리주의 세력인 친러 시위대가 율리야 티모셴코 대선 후보 지지자들에게 달걀 세례를 퍼붓고 있다. 대선은 다음달 치러지며 티모셴코는 분리에 반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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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위기 살벌한데 '웨딩 사진?'
친러 무장세력이 점거한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정부청사 앞에서 22일(이하 현지시간) 웨딩 복장을 한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랑이 신부를 번쩍 들어 올리거나 부부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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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년에게 총 보여주는 친러시아 대원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슬라뱐스크에서 시 청사 경계를 서고 있던 친러시아 무장대원이 현지 소년에게 기관총을 보여주고 있다. 소년의 가족은 이를 기념 사진으로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