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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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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명 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기와 같은 기종의 Tu-154기. 승객과 승무원 171명을 태운 러시아 여객기가 22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동쪽으로 640㎞ 떨어진 도네츠크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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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세대 5060 해외 재취업 바람 '하바드대'서 '예일대'로
현대건설에서 퇴직한 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변전소 건설 자문역으로 재취업한 김선택(61.(右))씨가 현장에서 납품업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기승(6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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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모음 2006. 7. 6]
[2006. 7. 6] "북 또 고립의 길 미 강경파 득세" 북한 "미사일 발사는 자주권 … 누구도 시비 못해" "북한에 미사일 자금 유입 금지" 반기문 외교 "남북관계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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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여객기 지구촌 난다
지구촌 곳곳에서 항공기가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이후에만 벌써 일곱 차례다. 모두 495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이륙한 비행기가 다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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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3. 산업 현장의 엇박자
▶ 이공계 인력은 넘치는데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다는 기업들의 불만이 많다. 사진은 대전에 있는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채용한 러시아 기술자들이 한국인 직원과 일하는 모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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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옌타이 대우공장 인수추진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법인인 GM차이나가 대우자동차의 중국 옌타이(煙臺) 엔진공장 인수를 추진 중이다. 옌타이 엔진공장이 매각되면 대우차 해외법인 중 베트남 승용차공장(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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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곡예 중 추락 관중석 덮쳐
"시커먼 연기 구름과 함께 집채만한 화염 덩어리가 사람들을 그대로 덮쳤다."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프에서 27일 발생한 에어쇼 사상 최악의 참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우크라이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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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製 전투기 에어쇼서 추락 관중 83명 사망 참사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프에서 28일 열린 에어쇼(곡예비행쇼)에 참가한 러시아제 수호이(Su-27) 전투기 한 대가 관중석 바로 옆에 추락, 최소 83명이 사망하고 1백1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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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AS 로마, 기다려 우디네제
5라운드를 마친 세리아 A에서는 우디네제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고 지난주까지 리그 2위였던 아탈란타가 한단계 내려 앉고 리그 3위였던 AS로마가 한단계 상승하며 순위 바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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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해외시장 개척 적극 나서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따리 장수' 도 마다않는 이같은 노력에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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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체코사와 전략적 제휴…총18억불 발전사업 수주 추진
삼성중공업은 체코의 종합 기계업체인 스코다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총 18억달러 규모의 대형 발전사업 수주를 공동 추진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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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적과의 동침' - 가와 대우 東毆에서 부품공급 협조
“영원한 적(敵)은 없다.필요하면 누구와도 손잡는다.” 자동차 업계에'사업상 동침(同寢)'사례가 늘고 있다. 대우자동차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껄끄러운 상태로 합작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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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호이社 조종팀장 한국계 올레그 崔씨
『모국의 동포들에게 에어쇼의 진수를 펼쳐 보이겠습니다.』러시아 조종사가 직접 몰고 온 첨단 러시아 전투기 Su-30기가 15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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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발사용 로켓시장 경쟁 가열
러시아제 NK-33엔진을 탑재한 로켓이 미국에서 발사된 것은한때 미국이 지배하던 우주항공시장에 외국세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우주경쟁의 판도는 상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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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크 사고현장/러,IAEA초정
【모스크바 AFP·AP·UPI=연합】 러시아는 12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들이 지난주 폭발사고가 난 시베리아의 톰스크 7핵처리공장을 방문토록 초청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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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여객선 치몰 398명 사망·실종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지난달 31일 자정쯤 흑해의 노보로시스크 항 근처에서 화물선과 충돌, 침몰한 소련 여객선 아드미랄 나히모프호(1만7천53t·전장1백75m의 승객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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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김에도 날아가는 전투함 제작 소 극소물 제작자 박물관에 전시
「우크라이나」태생으로 별난 취미를 갖고 있는 소련의 발명가「니콜라이·시아드리스티」는 「핀」꼭대기에서 「체스」(서양장기)하는 모습, 성냥 골보다 8백 배나 작은 실제 가동하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