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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강 건너다 전멸…우크라 포격∙공습에 1500명 잃었다"
시베르스키도네츠강 폭격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러시아군이 도하 작전 중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대대급 병력을 거의 전멸당했다고 영국 더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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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獨 총리와 75분 통화…"우크라 나치가 반인도적 행위"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3일(현지시간) 75분간 전화 통화를 하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와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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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범재판 받는 21세 러軍…"통화 중 민간인에 소총사격"
바딤 쉬시마린 러시아 군 하사.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인을 대상으로 한 첫 전범 재판이 열렸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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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EU 모두 가입 불가"…우크라에 더 강경해진 러시아
드미트리 폴랸스키 유엔주재 러시아 대표부 제1 부대표.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물론 유럽연합(EU) 가입도 허용할 수 없다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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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기록적 무역흑자…"대러 제재, 되레 푸틴 전쟁비 모아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으면서도 기록적 무역흑자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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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 후 3일만에 경제팀 비상소집, 물가·환율 등 ‘사면초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3일 만에 경제팀을 비상소집했다. 13일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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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군 무덤 돼가는 흑해…우크라 공격에 또 함정 파괴됐다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격침된 러시아 해군의 모스크바함. 12일 우크라이나는 흑해 인근에서 러시아 해군의 물류선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사진 트위터 캡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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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에 빵·국수 값 오르는데…주요국 밀 농사마저 망쳤다
12일(현지시간) 이라크의 한 밀밭에서 밀을 수확중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고온 건조한 날씨가 덮치며 세계 주요 곡물 중 하나인 밀 생산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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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전쟁범죄' 조사나선다…중국은 반대
지난달 수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의 한 공동묘지에 매장을 앞둔 수십 구의 민간인 희생자 시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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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100만, 비극적"…전세계 美기관 '조기' 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힌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내셔널몰에는 조기가 내걸렸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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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 “기술주의 시간은 반드시 또 온다. 단 지금은 아니다”
금리 인상의 삭풍이 직격한 건 한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 지칠 줄 모르고 달리던 미국 증시도 일단 스톱.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올해 들어서만 26%가량 하락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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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사령탑 첫 통화…北위협대응 공조 등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 보좌관. EPA=연합뉴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첫 통화에서 이달 하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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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전쟁 범죄 조사한다…중국은 반대표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회원 자격이 박탈당한 러시아 의석이 비어있다. 이날 이사회는 러시아의 전쟁 범죄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엔인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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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핀란드 나토 가입 공식화에 반발…"군사적 보복 불가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EPA=연합뉴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립국 핀란드가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가입을 공식화하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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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공포 키운 美 물가쇼크…1달러=1288.6원, 코스피 2550선 털썩
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2.19포인트(1.63%) 내린 2,550.08에 장을 마쳤다. 원화값은 13.3원 내린 달러당 1,288.6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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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 가입 결정"…英 "핀란드·스웨덴 침공시 출격"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북유럽 중립국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공식화했다. 12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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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민간인 등 뒤에 '탕'…CCTV '잔혹 장면' 딸은 차마 못봤다 [영상]
러시아군이 비무장 우크라이나 민간인 2명을 등 뒤에서 조준사격하는 영상이 CNN을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러시아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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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략, 일자리 480만개 증발…인접 유럽국과 중앙아도 흔들
8일(현지시간) 오전 지난 3일 밤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르비우의 자동차 정비소. 이번 폭격은 러시아 침공 이후 르비우에 가해진 가장 광범위한 미사일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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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해리스 총출동했는데, 캄보디아 "대접 더 잘하라"…왜
지난 2월 17일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아세안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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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파멸 원하면 광기 먼저 준다"...90세 추기경도 체포한 홍콩
2018년 2월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셉 젠 전 추기경. 로이터=연합뉴스 “옳고 바른 말이 그들이 만든 법에 위배된다면 나는 모든 고소와 재판, 체포를 감내하겠습니다. 그들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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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美, 우크라와 '러군 정보' 공유 지침...'표적 정보' 제외"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격침된 러시아의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함. 외신은 모스크바함에 대한 위치 정보 등을 미 정보당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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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닌 "푸틴씨" 칭했다…우크라 갔던 질 바이든 직격탄
"푸틴 씨(Mr. Putin), 제발 이 무의미하고 잔인한 전쟁을 끝내주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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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항전 아조우스탈 병력, 러軍 포로와 맞교환" 제안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최후의 항전을 이어가고 있는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우크라이나 방어군들이 중상을 입은 부대원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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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시총 1위, 美기업 아니다…애플 꺾은 새로운 왕좌는
애플이 2년여간 차지했던 전 세계 시가총액(시총)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새롭게 시총 1위 기업에 오른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다. 사진은 사우디 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