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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과학이 발견한 인간과 자연사이의 비극
그 많은 괴물 영화 중에서도 특히 아나콘다가 기억에 남는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을까, 아니면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살린 것일까? 이제 시간이 흘러 배우들의 몸짓 하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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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나리오 6가지라면, 당신의 최종 선택은…
쉬고 있는 권투선수. 기원전 330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그리스의 청동 조각. 몇 분 후 자신의 육체가 느낄 아픔과 고통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김대식 KAIST 교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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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인생 시나리오 6가지라면, 당신의 최종 선택은…
쉬고 있는 권투선수. 기원전 330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그리스의 청동 조각. 몇 분 후 자신의 육체가 느낄 아픔과 고통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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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에 0.91초 오차 … 이터븀 원자시계를 아시나요
찰나(刹那)가 만든 무한대의 공간. 이처럼 모순적인 시간과 공간의 조합 속에 우주는 태어났다. 미국 연구진이 빅뱅(Bigbang·대폭발) 뒤 우주가 한순간 급팽창(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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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주탄생 그 이전'엔 무엇이 있었을까
전영기논설위원 존재를 존재하게 만드는 건 빛입니다. 인간 의식 속에 빛은 우주의 근원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빛을 38만 년간 꽉 붙들어 놨던 존재가 있습니다. 우주 탄생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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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일상적 삶 속에서도 멀리 보고 깊게 생각해야 좋은 삶
일러스트 강일구 최근의 큰 뉴스의 하나는 주로 미국 대학들의 협동 연구 계획인 BICEP 2가 빅뱅의 증거를 발견했다는 보도다. 작은 입자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순식간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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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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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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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년 전 '빅뱅' 비밀 … 남극 망원경이 풀었다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돼 있는 망원경 ‘바이셉(BICEP)2’의 모습. 뒤로 찬란하게 빛나는 오로라와 은하수가 보인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 이 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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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주 탄생의 비밀 풀렸다
138억 년 전 하나의 점이 대폭발(big bang)을 일으켜 지금의 우주로 팽창했다는 이론이 17일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세계 천체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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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 거대 자석 설치, 우주 입자 16조 개 검색
2011년 5월 왕복우주선 인데버(Endeavour)호의 마지막 비행. 우주선 짐칸에는 인류 과학의 새 장을 열 새로운 우주 관측 장비가 들어 있었다. 약 7t 무게의 알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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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물리학이 찾는 4가지 입자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최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지난해 발견된 새 입자가 ‘힉스’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힉스란 다른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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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미래,아주 차갑거나 아주 뜨겁거나
은하수 이야기 위베르 리브스 지음 성귀수 옮김, 열림원 240쪽, 1만3000원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기이할 뿐 아니라,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기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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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이 답하길…無는 불안정하니까!
1 137억년 전의 빅뱅(우주탄생)의 흔적을 알려 주는 WMAP 위성의 우주배경 미세 온도차이 지도. 2 고대 인도인들은 거대한 코끼리거북뱀이 세상을 받치고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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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IC 융합 통해 인간 한계 뛰어넘을 것”
그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멋진 기술을 개발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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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힉스, 이름 유래는 '망할 놈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힉스’가 뭐길래 신문과 방송이 크게 보도하고 있을까. 힉스는 전자처럼 이 세상을 이루는 근본 입자인 소립자다. 과학자들은 이제까지 발견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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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는커녕 ‘망할 놈의 입자’였다는데
‘힉스’가 뭐길래 신문과 방송이 크게 보도하고 있을까. 힉스는 전자처럼 이 세상을 이루는 근본 입자인 소립자다. 과학자들은 이제까지 발견된 물질의 근본이 되는 입자 가운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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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신의 입자’ 힉스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지난주 외신은 힉스로 추정되는 입자의 발견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힉스란 다른 기본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이론상의 입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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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골프공 크기가 될 때까지 누르면?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67)는 원자탄을 개발한 미국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아는 사람 사이에선 블랙홀의 개척자로도 유명하다. 1939년 발표한 논문 ‘거대한 중성자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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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벨 물리학상 공신 … 알고보니 선조 때 ‘손님별’
해마다 10월 중순이 되면 그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은 ‘가속 팽창하는 우주’를 발견한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레이 캠퍼스의 솔 펄머터 교수와 존스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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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초기 우주가 자몽만 할 때 모든 소립자에 질량 부여
요즘 ‘힉스입자’가 대서특필되고 있다. 그게 뭐길래 그렇게까지 보도할까. 힉스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우주는 네 가지 힘으로 움직인다. 첫째가 중력. 뉴턴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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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 있을까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 본부장 우주에서 빛보다 빠른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 우선 물질이 아닌 공간은 빛보다 빨리 팽창할 수 있다. 우주가 그런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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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천재 공통점은 ‘4차원’ … 과학·예술 함께 접한 게 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피카소&아인슈타인 3.0’. 얼핏 공통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두 거장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이 특이한 문구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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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천재 공통점은 ‘4차원’ … 과학·예술 함께 접한 게 힘
‘피카소&아인슈타인 3.0’. 얼핏 공통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두 거장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이 특이한 문구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5일 시작된 전시회 제목이다. 우주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