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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 우암 → 겸재 ‘사대부 188년의 인연’
겸재 정선은 퇴계 이황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퇴우이선생진적첩’ 첫머리에 ‘계상정거도’를 그렸다. 그림 속 서안을 앞에 둔 인물이 퇴계다. 도산서당에 은거하며 ‘회암서절요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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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16) 인재 발굴의 달인 세종대왕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이룬 업적과 그들의 유적들은 리더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교훈이 될 수 있다. 위인들의 발자취를 답사하다 보면 세계시장에서 통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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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⑮ 이순신의 위기관리
명량대첩 격전지 울돌목 위 진도대교 야경. [사진 이영관 교수]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이룬 업적과 그들의 유적들은 리더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교훈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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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⑭ 이순신의 창조적 완벽주의
1. 통영 충렬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2. 제승당에서 바라본 한산도 앞바다 풍경. 3. 한산도 제승당 경내의 수루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빛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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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⑬ 이순신의 불패신화
이순신 장군1545년 한양에서 태어나 충청도 아산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며 무예를 연마했다. 32세 때 식년 무과에 급제했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리더십으로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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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⑫ 임진왜란 첫 승리 옥포해전
이순신 장군154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충청도 아산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며 무예를 연마했다. 32세 때 식년 무과에 급제하였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리더십으로 우리 민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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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⑪ 아산에서 자란 이순신
현충사 본전에 있는 이순신 장군 영정. 1953년 장우성(張遇聖)이 그린 것으로, 표준 영정으로 지정됐다.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사적 흔적들은 리더를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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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⑩ 송시열의 남간정사와 화양동 계곡
암서재는 송시열이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했던 아담한 건물로 충북 괴산군 화양계곡에 지어졌다.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사적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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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⑨ 우암의 정치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남간정사(南澗精舍). 송시열이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건물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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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⑧ 우암 송시열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우암(尤庵) 송시열은 1607년 충청도 옥천군의 구룡촌 외가에서 태어났다. 27세 때 과거시험에 합격하면서 주목을 받아 봉림대군의 사부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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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기행 ⑦ 추사의 고택
충남 예산군 용궁리에 있는 추사고택은 김정희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영조의 딸 화순옹주와 결혼하면서 영조로부터 하사 받은 집이다. 정문에서 바라본 추사고택.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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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글씨 연구·모방 거쳐 자신의 독창적 글씨체 완성
‘그림 그리는 법은 장강 만리와 같은 유장함이 있고, 글씨 쓰는 법은 외로운 소나무 한 가지와 같다’(화법유장강만리 서예여고송일지) 예산 용궁리에 있는 추사고택 사랑채에 있는 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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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기행 ⑤ 추사 김정희
추사 김정희는 권력을 잡은 안동 김씨 세력에 밀려 1840년 9월 제주도의 대정현에서 위리안치되는 형벌을 받게 된다. 위리안치란 유배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울타리를 치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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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④ 맹사성의 청백리정신
맹사성 고택에서 담장 밖으로 나아가면 먼발치에 九槐亭(구괴정)이 보인다. 세종대 영의정 황희와 우의정 권진, 좌의정 맹사성이 함께 건립한 정자다.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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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③ 맹사성의 중용 리더십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사적 흔적들은 리더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위인들의 발자취를 답사하다 보면 세계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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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② 맹사성의 명분과 실리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사적 흔적들은 리더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위인들의 발자취를 답사하다 보면 세계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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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① ‘커뮤니케이션의 마술사’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위치한 맹사성의 생가. 맹사성 정승이 심은 600여 년 된 은행나무와 고택이 함께 자리해 있다. [중앙포토]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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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자국,검버섯...삶의 흔적 숨쉬는 날것 그대로의 얼굴
1 경상좌도병마절도사를 지낸 조선 후기 무관 전일상 초상(부분). 김희겸 그림. 비단에 채색. 142.5)90.2㎝. 거대한 중국, 인조적인 일본, 자연스러운 한국명지대 유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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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암사적공원, 전통문화체험장 변신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이 숙박을 겸한 전통문화체험장으로 조성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에 1억6000만원을 들여 현 관리사를 식당과 화장실, 세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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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다산 귀양 살던 오지로 초대합니다
국학연구소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이 정약용이 유배 시절 들렀다는 신창리 해변을 답사하고 있다. 다산은 이곳에서 해녀의 힘든 삶을 직접 목도했다. [국학연구소 대구경북지부 제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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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의 발자취 따라 오르면 절경이 발 아래에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산행을 계획했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을 조금 벗어나 충북 괴산을 다녀왔습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의 발자취가 남아 있고 화양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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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기호학파 큰 선비 화재 이우섭 문집 묶어 전통 유교식으로 기리다
영남기호학파 마지막 유학자 화재 이우섭의 유고문집 『화재속집』봉정식이 10일 경남 김해 월봉서원에서 열렸다. 제관들이 유가 전통의식대로 봉행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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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지를 테마관광지로” 개발 활기
충남도내에서 기독교 성지와 인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테마관광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백제캐슬은 마량리에 올 연말까지 국내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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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⑪ 천안시 직산읍
일부 학자들은 하남위례성이 천안 직산이라고 주장한다. 삼국유사 등 역사자료에도 직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거론된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천안시 직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