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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 유럽돌풍에 "휘청"|하형주 화선수에 판정패…동에 그쳐|김건수 루마니아에 무릎, 2회탈락
한국유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본을 따라잡기에도 힘이 벅찬데 유럽세가 괄목할 성강을 이룩, 한국유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20일 새벽 (한국시간) 이곳 그루가 할레경기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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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강 준결리그에
【방콕=연합】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과 중공이 아시아농구 8강의 준결승리그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대표팀은 16일 방콕 국립경기장서 벌어진 제14회 아시아 남자농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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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기도 근성도 없었다
한국은 제2회 저팬컵국제여자배구대회 최종 7차전(3일)에서 브라질을 3-1로 꺾고 2승5패로 8개팀중 6위에 그쳤다. 서울올림픽 전력점검을 위해 벌어진 이 대회에서 한국은 공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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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목별 티킷-출전국
농구 남자 12, 여자8개국중 현재 출전이 확정된 팀은 개최국 한국과 지난대회 우승국 미국 뿐이다. 나머지 팀은 남자 지역예선(아시아1·미주3·유럽3·아프리카2·오세아니아1)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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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대표 주축 개편
내주까지 확정, 내달 저팬컵서 전력 점검 서울 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배구 대표팀이 주니어를 주축으로 곧 재구성된다. 대한배구협회는 제4회 세계청소년 여자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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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소 몰락 이변|세계 J여자배구, 극동-남미세가 패권 다툼
제4회 세계청소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의 패권다툼은 극동(한·중·일)과 남미(브라질·페루)의 대결로 압축됐다. 세계배구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소련 등 동구세는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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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중공 4강 예약|강호 일 제압…2연승 3-1|세계 J여자배구
중공이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중공은 4일 부산사직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회 세계청소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강호일본을 3-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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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만 50만명…한국의 1백배|정신력 앞세워 속공등 다양한 기술개발
○…『정신을 묶으면 약한 힘으로 강자를 이길수 있다 (정박정신 이약승강)』 세계정상을 자부하는 종공 배구의 모토이자 신념이다. 이미 세계최강의 단단한 아성을 구축한 중공여자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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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거포들과〃4강〃다툼
세계의 청소년 여자배구스타들이 서울과 부산에서 활화산같은 거포대결을 펼친다. 2일부터 13일까지 벌어질 제4회 세계청소년여자 배구선수권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소련· 불가리아·중공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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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여자농구, 88「금」노린다
유고가 88올림픽여자농구 금메달 후보의 하나로 등장, 세계여자농구는 미국·소련을 포함,3강시대로 접어들었다. 이에 견준다면 한국·중공은 한 수 아래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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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육상 "신데렐라" 최세범
여자육상의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23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육상선수권 여자8백m에서 15세의 최세범(최세범·서울체중3년) 이 임춘애 (임춘애·성보여상)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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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역습 경계해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국축구팀이 16일 상오1시 라드니크 구장에서 중공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팀은 여기서 이길 경우 소련-북한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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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일꺾고 4강 "골인" 중공과 16일 결승진출 다툼
한국축구가 순조롭게 4강 고지에 올랐다. 한국은 13일 상오1시(이하 한국시간) 칼로바크구장에서 벌어진 유니버시아드 축구 준결승에서 수비에만 급급한 일본을 일방적으로 공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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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U대회 구기종목 조 편성 불·리비아와 함께 E조
유니버시아드 배구· 농구의 조편성과 대진일정이 8일 감독자회의에서 확정됐다. 메달기대 종목인 배구는 남자가 25개팀이 참가해 8개조로, 여자는 19개팀이 4개조로 각각 나뉘어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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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식 북경서 맹위
【북경=문일현특파원】대회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복식의 박주봉(박주봉)-김문수(김문수)조와 이득춘(이득춘)-이상복(이상복)조가 3회전에 진출하고 혼합복식에서도 5개조가 2회전을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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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세계배드민턴 ?선 스타트|혼복 이득춘-정명희조 1번시드 배정
【북경=문일현 특파원】제5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8일 시작되는 본 경기에 앞서 15일부터 남자단식 예선에 들어갔다. 총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을 비롯, 30개국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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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탁구 "내부수리" 한창|"2류국"오명 씻으려 육성방안 다각모색
일본 탁구계가 잃어버린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일본은 50∼60년대 세계탁구계를 휩쓸던 탁구강국. 특히 남자탁구의 경우 「하세가와」 「오기무라」 등이 주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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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괴력의 소련, 한국온다|18일개막 FIVB컵 헝가리와 함께 8개국 참가
소련여자배구팀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벌어지는 제3회 FIVB 서울국제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6일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는다. 소련은 남자배구팀이 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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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한국" 세계공인|헝가리 자유형대회 6명중3병이 메달권 접근
헝가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86년도 세계 아마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자유형 경기에서 6명 중 3명은 탈락하고 3명은 4, 5차 전에 올라 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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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밑거름」이 이룬 파란. 이변
골인점까지는 이제 2백m 남짓, 임춘애의 스퍼트가 시작된다. 선두 주자는 중공의 양류진. 임과는 20짝 거리를 두고 선두를 쾌주하는 양은 아시아 최고 기록(4분13초10)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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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일·오효철등 | 「은」3 확보
한국이 레슬링 자유형 3체급에서 결승에 올랐다. 자유형 57kg급 3회전에 진출한 공용일은 파키스탄의 「아짐」 을 맞아 9-5 판정승을 거두어 전날 68kg급에서 결승에 오른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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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서선난
세계적 톱스타인 중공의 황군을 제치고 여자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따낸 서선난은 한국체조를 빛낼 떠오르는 샛별. 대구 남산국교 2년때 체조를 시작했으며 당초 예상은 은메달 후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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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안 게임」MVP 누가 될까
상백컵이 수여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의 MVP (최우수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폐막을 앞두고 최고 영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싯가 5백만원상당의 높이46cm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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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펜싱 플러레 한국독차지
한국이 남자플러레 단체에서 강호 중공을 격파, 78년 방콕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고낙춘은 플러레개인에 이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2관왕이 되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