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비선수상

한대, 대회 첫 우승

올해 국내아마추어축구 최강의 타이틀은 한양대에 돌아갔다. 2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는 서울신탁은을 2-0으로 제압, 영예의 우승을 차지

프로야구와 쌍벽 이룰 스포츠 제전|축구슈퍼리그 5월7일 출범

○…홍성일로의 프로야구에 이어 스포츠팬들에게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다.「한국축구 대약진의 기틀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안된 슈퍼리그가 오는5윌7일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 내일부터

한국프로야구 첫 올스타전이 7월1일 하오7시(부산), 3일 하오3시(광주), 4일 하오7시(서울)등 3차례에 걸쳐 벌어진다. 「꿈의 구연」으로 불리는 이 올스타전은 수비위치별로 팬

출진의 깃발은 올랐다(3)|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삼성라이온즈

황금의 사자군단 삼성라이온즈는 프로야구 6개 구단 중 가장 화려한 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삼성라이온즈가 역사적인 한국프로야구의 첫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할

최순호·강신우 최전방 포진|풀백의 공격가담 대폭 강화

『1차득표는 내년 2월16일에 갤커타에서 개막되는 인도국제축구대회에서의 남북대결을 승리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기패턴을 새로이 4·2·4전법으로 바꾸겠읍니다』 새얼굴 8명을

『그 형』에『그 아우』|그라운드의 총아…형제축구 선수들

형제축구선수들이 그라운드의 총애를 모으고 있다. 김정남·강남·성남 형제에 이은 스타들이다. 한양대시절 국가대표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던 유동춘(기은)의 동생 유동관(영등포 공 3년)

고려대, 패권차지-대학야구

고려대는 4일 서울운동장에서 끝난 춘계대학야구연맹전 결승에서 2회 대거 9점을 올리면서 동국대를 13-7로 대파, 79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만에 우승을 되찾았으며 지난해 10

승리 부른 초년생의 과감성

5일만에 재 대결한 연대-고대의 「아이스·하키」 경기는 「스포츠」의 의외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고려대는 5일전 청룡기 대회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4-1로 낙승했던 것처

제 70화 야구에 살다 (18)

한·일 야구대결 왜정초기부터 매사에 걸쳐 한인과 일인사이의 대결의식이 치열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거니와 이런 현상이 「그라운드」에서도 예외일수는 없었다. 이 땅에서의 일본인 야구

"공격 땐 서두르고 수비엔 소극적"

미국대학농구에서 「스타·플레이어」였던 벽안의 청년이 한국청소년들을 가르치겠다고 제의, 농구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1m72㎞의 단신인 「마이클·웬키」군(23)으로 지난해

서울세계농구 스케치

○…『위대한 승리다』라고 감격을 누르지 못하는 미국의 패트·헤드 코치(26)는 초반 수비에 주력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말한다. 이기리라고는 생각했으나 13점차 이상으로 승리

장수 국민교에 분패, 준우승에 머문 부평동 국민교 축구 「팀」은 기술면에서 국내 국민교 축구 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축구인 들의 중평이었다. 이 「팀」은 정상적인

건국대가 강호 포항제철을 잡았다

올해 국내축구의「시즌·오프」를 장식하는 제32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건국대가 실업최강 포항제철을 물리치고 영예의 패권을 차지했다. 건국대의 국내축구정상차지는 63년「팀」발족이래

쌍룡기 고교농구 역전 돌입

고교농구의 최대「타이틀」인 중앙일보·동양방송 및 한국 중·고 농구연맹 공동주최 쌍룡기쟁탈 제11회 전국남녀고교 우수「팀」초청 농구대회가 24개 강호들이 참가한가운데 7일 상오 9시

쌍룡기의 향방을 점친다&&남고부|간발의 실력 차로 전국 방불|장신·명「가드」할거로 일대접전 예상

전례 없이 혼미 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남고부. 배재·계성·양정·경복·신일·용산·홍익·전주고 등이 간발의 실력 차로 가히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다. 경복은 연맹전과 종별대회에서는

선수대형화, 기술 크게 향상

제9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는 알찬 수확을 거둔 가운데 폐막됐다. 대회결과는 예상대로 남녀4강에서 패권의 행방이 가려졌으나 경기내용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는 점에서

최우수축구선수 김호

「스포츠」기자(축구담당) 들이 뽑는 올해의 최우수축구선수(MVP)에는 김호(상은·FB) 가 선정됐다. 「월드·컵」15-1 지역예선, 태국왕배쟁탈대회등 국제대회의 공헌을 참작, 11

스타·플레이어 기근

이번 대회에 출전할 12명 대표선수들은 거의 모두 신인들. 「타도 한국」을 염원처럼 외고 있는 일본에 「아시아」의 왕좌마저 넘겨줄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성급한 예언자도 없지

임신근, 선린 강타선을 완봉

대구 경북고등학교는 금년 「시즌」벽두 전국고교야구계의 정상을 정복,「팀」 창설이래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고등학교 야구

|김영조

국내야구에서 제일 발달한 부문을 찾는다면 역시 수비 면으로 낙착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야구하면「배팅」부터 먼저 시작하는 선진 미국의 경우와는 정반대로 야구하면 「캐치·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