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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확진자 100명 예고에…정부서울청사도 뚫려 3층 폐쇄
정부서울청사 3층에 입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자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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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쉼터 소장 사망에 "조사한 적도 출석 요구한 적도 없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평화의 우리집’. 2012년 서울 명성교회가 이 집을 정의연에 무상 임대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마포구 쉼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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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폭탄’ 우레탄폼 작업, 안전장치 없었다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지하 2층, 지상 4층)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소방당국 등 7개 관계 기관이 1일 합동으로 2차 현장감식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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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안전경고 무시, 현장 인부 “20년 다닌 공사장 중 최악”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0일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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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재 영산강을 점령하다…토종 씨 말리는 외래종의 습격
국내 생태계에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높은 외래종 미국가재. 환경부 국내로 유입된 외래종들이 토종 생물들을 몰아내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환경부는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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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마스크 너머 인간이 무서워진 세상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 1996년 2월 초. 아프리카 가봉 작은 마을. 한 소녀의 증언 “애들이 개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요. 호저를 잡으러 간 건데, 대신 침팬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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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브라질 오지 찾아 “개척자 정신으로 100년 삼성 역사 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사업장에 근무하는 현지 임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오른쪽은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왼쪽은 노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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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험지' 간 이재용···20년만에 '아마존 삼성공장'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사업장에 근무하는 현지 임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오른쪽은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왼쪽은 노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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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소방청 外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포스코건설·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우림복지재단 등과 협력해 올해 인천·경기·부산·강원지역의 화재취약계층 4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279가구에는 기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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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 공사장서 싱크홀···전날까지 사람들 지나다녔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현장. 안전 펜스 바로 근처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다. 이우림 기자. “무슨 구멍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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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론’ 두고 원조 논쟁…총선 앞두고 여야 모두 “경제”
국회에서 때아닌 저작권 논란이 불붙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22일 당 경제 정책으로 내세운 ‘민부론(民富論)’을 두고서다. 하루 뒤인 23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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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아마존은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비행기를 타고 긴 여행을 하다 보면 문득 창밖에 펼쳐지는 풍경에 압도될 때가 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야트막한 탄성이 새어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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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처럼 운동화 신고 마이크 차고···'민부론' 발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부론' 발간 국민보고대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짧게 깎은 머리와 남색 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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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금 출연 적다” 1~15위 총수 다 소집한다는 의원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뉴스1] 여야가 2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국정감사 증인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는 여야 합의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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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쌀국수에 술 1병…5명이 먹었는데 1만원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 은퇴를 하자 좀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내 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인터넷 검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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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기심 탓 ‘블랙 스완’ 같은 신종 감염병 계속 될 것
━ [J닥터 열전]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한때 전 세계 사람들은 흑조(黑鳥·black swan)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1697년 네덜란드의 한 생태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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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공항 300쪽 보고서 낸 부·울·경 의원, 이인영 "지역균형발전으로 접근하겠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왼쪽)이 27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보고대회 사전 간담회 및 보고서 전달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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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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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라도 왔으면” 세월호 추모식에 바람개비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들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헌화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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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큰 꽃이 시체 썩는 냄새 풍기는 이유는?
활짝 핀 라플레시아. 이달 초순 말레이시아에서 목격한 라플레시아는 지름이 78㎝라고 했다. 접근을 막아서 가까이 갈 수 없었다. 대신 스마트폰과 크기를 비교했다. 손민호 기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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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결국엔 네 탓 공방…부글거리는 '마스크 민심'
봄을 집어삼킨 초미세먼지 고통의 역치(閾値)도 올라가게 마련이라 국민이 미세먼지에 익숙해졌다고 판단하는 걸까. 4일로 나흘째 수도권에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되고 “서쪽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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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날라야 하는데 … ” 노후 경유차 단속에 발 동동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2일 서울 세종로사거리 부근에서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직원이 공회전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사 서소문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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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만원, 벌금도 10만원"···시청사 쫓아간 차주들
인테리어 페인트 공사를 하는 권모(78·서울 서대문구)씨는 10년 전 700만원을 주고 산 2.5t 중고 트럭이 생계 수단이다. 일을 나가려면 각종 자재를 실어야 해 트럭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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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서울행 막은 날···1분에 5대씩 '위반車' 걸렸다
서울시청사 서소문별관에 있는 노후차량 운행 제한 상황실. 1분에 5대가량 위반 차량이 단속됐다. 임선영 기자 #1. 2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사 서소문별관 2층에 있는 노후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