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말 바루기] ‘그치?’ ‘그쵸?’라고 묻지 맙시다

    상대방의 공감을 유도하며 되묻는 언어 습관을 지닌 사람이 많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말끝마다 “그지?” “그죠?” 혹은 “그치?” “그쵸?”를 덧붙이곤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앙일보

    2024.03.07 00:11

  • [우리말 바루기] ‘에요’와 ‘예요’의 구분법

     다음 중 ‘에요’ 또는 ‘예요’와 관련해 바르지 않은 것은?   ㉠ 내가 한 게 아니에요   ㉡ 생각대로 잘될 거예요   ㉢ 저 사람은 누구예요   ㉣ 지금 어디에요   ‘-에

    중앙일보

    2024.02.29 00:11

  • ㈜유핏, ‘공적 말하기 실습 및 평가 데이터 구축’ 과제 수행

    ㈜유핏, ‘공적 말하기 실습 및 평가 데이터 구축’ 과제 수행

    에듀테크 기업 ㈜유핏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공적 말하기 실습 및 평가 데이터 구축’을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수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적 말하기 실습 및 평가

    중앙일보

    2023.12.12 16:26

  • 오은영 육아 솔루션 틀렸다…‘삐뽀삐뽀 119’ 저자의 일침

    오은영 육아 솔루션 틀렸다…‘삐뽀삐뽀 119’ 저자의 일침 유료 전용

    자동차 고치는 방법으로 자동차를 새로 만들려니 힘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애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든 거냐”는 질문에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고장

    중앙일보

    2023.10.15 12:08

  • 처음 말한 영어가 문장이었다, 36개월 아이서 찾아낸 비결

    처음 말한 영어가 문장이었다, 36개월 아이서 찾아낸 비결 유료 전용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아이가 ABC 송을 부릅니다. 양육자가 흐뭇하게 쳐다봅니다. ‘이제 아이가 영어를 시작하는구나!’ 하는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고민도 시

    중앙일보

    2023.08.21 14:52

  • [우리말 바루기] ‘날던’ 지난날은 맛이 안 난다고요?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얼굴’이란 곡(심봉석 시, 윤연선 노래)의 가사다. 전체적으로

    중앙일보

    2023.04.24 01:22

  • [우리말 바루기] 너무 멀음(?)

    다음 중 ‘멀다’의 명사형은?   ㉠ 멈  ㉡ 멀음  ㉢ 멂   문법적인 용어로 ‘명사형 어미’라는 것이 있다. 문장에서 용언의 어간에 붙어 명사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어

    중앙일보

    2023.02.13 00:02

  • [우리말 바루기] ‘실고’ 갈까? ‘싣고’ 갈까?

    다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차를 배에 (실고, 싣고) 갔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낱말이지만 막상 적으려고 하면 헷갈리는 것이다. 원형이 ‘싣다’라는 것은 알지만 ‘

    중앙일보

    2022.08.11 00:02

  • "자폐 성향? 발달 지연?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려워요"

    "자폐 성향? 발달 지연?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려워요" 유료 전용

      ■ 아이가 자폐인 것 같아요  「 만 4세 재윤이(가명) 엄마입니다.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발달이 좀 느린 편이었어요. 말을 하고 나서도 대화

    중앙일보

    2022.04.14 06:00

  • [부고] 나정희씨 外

    ▶나정희씨 별세, 윤석암씨(SK스토아 대표이사) 모친상=7일 학동 금호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2-227-4000   ▶김창진씨 별세, 김희경(공주대학교 교수)·혜란

    중앙일보

    2022.04.08 00:02

  • [우리말 바루기] ‘거에요’가 아니에요

    벚꽃이 곧 필 (거에요/거예요).   괄호 안에 있는 ‘거에요’ ‘거예요’ 가운데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에요’와 ‘-예요’는 누구나 헷갈리는 말이다.   우선 ‘예요’는

    중앙일보

    2022.03.24 00:03

  • 정상 지능의 자폐아는 ‘교실 내 순경’…사회성 훈련해야

    정상 지능의 자폐아는 ‘교실 내 순경’…사회성 훈련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 마음 다이어리 지금까지 이미 두 차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썼다. 민규(2020년 5월 23~24일자)와 영진(202

    중앙선데이

    2021.08.21 00:25

  • [우리말 바루기] 손이 시린 그대에게

    코로나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연일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며 의료진의 고충도 크다. 야외 검사소에서 또 다른 복병 추위와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칼바람에 발끝이 시

    중앙일보

    2020.12.28 00:03

  • 수학(가)·영어 예년 수준, 난도 높아진 국어가 당락 가를 듯

    수학(가)·영어 예년 수준, 난도 높아진 국어가 당락 가를 듯

    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앞이 한산하다. 수능시험 가채점 날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역대 최소인 49만

    중앙선데이

    2020.12.05 00:20

  • [우리말 바루기] 심상찮고 녹록잖은 상황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 인구보다 많아졌다. 미국은 연일 최고치를 찍고 유럽 상황도 녹록하지 않다. 아시아에선 일본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겨울철로 접어들며 신규

    중앙일보

    2020.11.16 00:03

  • [우리말 바루기] 이건 아니죠, 그렇죠?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아니죠. 그쵸? 그러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펭수의 위로는 이런 식이다. 거침없지만 따뜻함을 잃지

    중앙일보

    2020.10.26 00:03

  • [우리말 바루기] 쌀뜨물 세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습한 여름에서 건조한 가을로 넘어오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졌다는 사람이 꽤 있다. 이런 이들에게 추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쌀뜨물 세안법.

    중앙일보

    2020.10.19 00:03

  • [부고] 김산옥씨 外

    ▶김산옥씨 별세, 박상협(SK C&C 선임)씨 모친상, 송지혜(JTBC 산업팀 기자)씨 시모상=23일 오후 5시,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909-4444

    중앙일보

    2020.04.24 00:04

  • [더오래]코로나로 우울한 사회…‘살그래 천사’가 되자

    [더오래]코로나로 우울한 사회…‘살그래 천사’가 되자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7)   살그래 천사가 되자. 남몰래 살그머니 살맛나는 천사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면 공포로 가득하고 우울한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헤

    중앙일보

    2020.03.26 13:00

  • [우리말 바루기] ‘조급해하다’는 왜 붙이나?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 조급해하지 마라!” 경기가 안 풀릴 때 감독이 건네는 이 한마디가 선수들에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준다. 일상에서도 종종 듣는 이 조언

    중앙일보

    2020.03.02 00:03

  • 대법,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직권남용죄 문턱 높아졌다

    대법,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직권남용죄 문턱 높아졌다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이어 현 정부 인사들마저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

    중앙일보

    2020.01.31 00:29

  • 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 [뉴스1] 적폐청산 수사에서 시작돼 현 정부까지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

    중앙일보

    2020.01.30 18:20

  • 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현직 시절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보수주의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가 예술 단체의 연극과 영화, 전시, 도서 지원금 선정에 개입하고, 좌파 성향이라

    중앙일보

    2020.01.30 05:00

  • [우리말 바루기] ‘나 어떡해’로 불러요

    산울림의 노래 ‘나 어떡해’의 연관 검색어는 ‘나 어떻게’이다. ‘나 어떻게’를 치면 ‘나 어떡해’가 뜬다. 우리나라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대중가요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널

    중앙일보

    2020.01.13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