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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엄마 추워” 소리 안 듣겠네…LG, 온풍 나오는 공기청정기 출시
목욕 후 욕실을 나왔을 때 추위를 느끼거나, 재택근무 때 방 하나만 온도를 높이고 싶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가전제품이 나왔다. LG전자는 오는 23일 공기청정 기능에 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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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으로 꾸민 부엌, 대면 없이도 응대”…디지털이 바꾼 한샘 매장
9일 개점한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장 내 부엌 벽면 타일을 가상으로 바꿔볼 수 있다. [사진 한샘] 벽면과 상·하부장, 조리대와 싱크대까지 하얀색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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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2만원 넘는 칫솔, 29CM는 어떻게 완판시켰을까?
■ Editor’s Note 「 2011년 세상에 등장한 29CM는 처음부터 남달랐습니다.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을 홍보하는 여느 쇼핑몰들과 달리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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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인테리어 전문가가 진단···꼭 필요한 곳만 개선해 비용과 공사 기간 줄어
잉바르 디자인이 주로 제안하는 한샘 빌트인 수납장(위). [사진 한샘리하우스, 프리랜서 장정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파트 등 주거 환경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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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꼭 필요한 공간만 개선 … 일주일만에 우리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잉바르 디자인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적절한 수납 솔루션을 제공, 실내 분위기를 개선해 준다.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수납 용량을 최적화 한다. 사진은 잉바르 디자인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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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구부터 소품·건자재까지 … 세계적 리빙 브랜드 한 자리에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사거리에 문을 연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의 외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가구와 건자재를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토털 홈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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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삭막한 사무실은 정원, 단조로운 거실은 갤러리 분위기
이끼 인테리어 브로콜리처럼 초록색 뽀글머리를 한 마블의 인기 캐릭터 ‘그루트’. 새하얀 얼굴에 분홍색 뽀글머리로 포인트를 준 조각상 ‘아그리파’.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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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압구정동에서 한 달 60만원으로 살아보기
최근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여행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공유 오피스 ‘위워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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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슈] 압구정 월세가 60만원…新 주거문화 '코리빙'
최근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여행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공유 오피스 ‘위워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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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레스케이프, 부티크 호텔을 ‘신세계’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대표 객실인 아틀리에 스위트룸 내부. ‘부티크 호텔의 아버지’로 불리는 자크 가르시아가 내부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담당했다.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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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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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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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은 당신의 옷이다…공간에 패션을 입히다
| 홈 컬렉션으로 영역 확장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럭셔리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2012년 런던에 문을 연 불가리 호텔 앤 레지던스. 에메랄드·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목걸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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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부터 예물 시계까지…남자라면 핑크
남녀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 희미해져명품 남성복 패션쇼와 만년필도 핑크골프 세계 랭크 4위 왓슨 핑크 매니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16 봄여름 구찌 컬렉션, 롤렉스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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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클럽 서울’ 개장한 이만규 에머슨 퍼시픽 대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리조트 짓고 싶었다"
휴양림으로 유명한 해발 300m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락에 들어섰다. 차창을 열고 숨을 깊숙히 들이마셨다. 울창한 잣나무·자작나무 숲으로 뒤덮인 녹음이 그대로 가슴팍에 안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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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클래식·모던 스타일 … 집 시공 모습 보고 ‘골라골라’
‘리모델링’은 기존의 낡은 건축물을 고쳐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말한다.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 부부는 물론, 지은 지 오래돼 손볼 곳이 많은 집을 고치려는 중년부부에게도 리모델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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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자인들
[엘르]매년 1월과 9월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 거대한 전시장을 '엘르 데코' 코리아가 누비고 다니며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정리했다. 올해로 열린 지 20주년을 맞는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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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 유행 … 소파·침구는 밋밋하게, 쿠션은 화려하게
사진=H&M홈 단언컨대 봄은 패브릭(천)의 계절이다. 낮이 길어지면서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곳곳을 비추고 봄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럴 땐 두꺼운 커튼을 걷어내고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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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혼자 사는 바쁜 직장인은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집에 있는 것보다 더 익숙할 때가 있다. 잠시 잠만 자고 나오기를 반복하는 집이 되지 않도록, 건축가 임성수 씨는 자신의 집을 심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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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나라 침실을 꾸며온 디자인, 서울에 왔다
인디텍스 그룹 산하 홈 데코 전문 브랜드 자라홈이 지난달 27일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사진 자라홈]홈 데코 전문 브랜드인 자라홈이 지난달 27일 국내 첫 번째 매장을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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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같은 부부의 수집 라이프
같은 취향을 가진 부부가 지난 10여 년간 모은 토이로 꾸민 집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흘러나왔다.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삶의 태도가 무엇보다 멋스러웠다. 소품 편집숍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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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요리도 맛보고 문화도 맛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lottehotel.com/seoul)은 입지가 좋다. 영화관과 백화점이 호텔과 연결돼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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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되고 지루한 어른들 보며 난 그러지 않으리라 맘먹었죠
1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cobi)’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스페인 국민 아티스트, 장르를 가리지 않은 전방위 예술 명장-. 하비에르 마리스칼(63)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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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욕실 만들기 김우연·신주희 부부
방처럼 아늑한 프렌치 오크 타입으로 개조된 신주희씨 부부의 욕실. 입욕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욕조를 살리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조명을 추가로 달았다. 신주희(30·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