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 내 인생의 리셋 버튼, 그 남자의 완두콩밥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5) 완두콩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다. 시장에 완두콩이 나돌기 시작하면 몇 킬로그램은 거뜬하게 주문한다. 완두콩은 이래저래 다
-
이런 교회도 있다…경비 아껴 청년 20명에 지원금 주는 목사
“뉴스가 우리 청년 이야기인 것 같아서…” 온라인 예배로 일요일에도 교회 문을 닫기 시작했던 3월 초쯤. 코로나19 때문에 청년들이 월급을 제대로 못 받는다는 뉴스가 종종 보
-
[최준호의 사이언스&] 갑자기 다가온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미래가 갑자기 열려버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순간에 변한 전세계 대학 캠퍼스 얘기다. 초·중·고교 상당수는 아예 휴교하고 있
-
갑자기 닥친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전국 대학도 비상인 가운데 1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권영선 교육원장이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강의' 등 원격수업을 진행하고있다.
-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중국인 유학생들, 성북구에 코로나-19 성금 기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스포츠산업대학원 중국인 유학생들이 3월 13일(금) 오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북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모금 운동에는 국민대 스
-
"한·일 싸움에 우리가 뭔 죄냐"···유학생들은 급하게 짐 쌌다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일본으로 가는 탑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뉴스1] 한·일 두 나라의 상호 입국 제한 조치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
-
”中복귀 원해“ ”中 위해 오지마“ 요즘 中유학생 커뮤니티 대화
지난 24일 오후 충북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숙사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방금 길에서 5~6명의 한국 사람을 지나쳤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
中유학생 “우한에 계신 부모님도 한국 걱정…배달음식 먹어요”
인하대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인근에서 자율격리중인 중국인 유학생의 숙소를 방문해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뉴스1]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
-
이젠 中유학생이 韓 입국 꺼린다···"휴학 안하나요" 문의 쇄도
이젠 중국 유학생이 한국 입국을 꺼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학기를 앞두고 유학생들이 한국 행을 거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
"성균관대 친구들이 응원"···우한 코로나에 갇힌 유학생 '장리의 일기'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여가 지났다. 5일 기준 중국 내에서만 사망자는 490여명, 확진자
-
화웨이는 칭화대생을 선호한다? 진실 혹은 거짓!
[사진 소후닷컴] 취업이 한층 더 어려워진 요즘, 매년 명문대생들의 취업지가 이슈되곤 한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명문대생도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가 되었
-
[e글중심] 대학 중국인 유학생 7만 명…"등록금 잡으려 교육의 질 희생"
■ 「 김경빈 기자 우리나라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의 '차이나 파워'가 거셉니다. 현재 국내에 중국 유학생이 7만 1067명에 달하는데요. 홍콩 사태를 둘러싼 대학
-
[e글중심] 김장 스트레스…"사서 먹을게요" vs "가족의 보약"
■ 「 [뉴스1] 빨간 함지에 분홍색 고무장갑. 김장철이 왔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겐 '김장 스트레스' 역시 따라옵니다. 기혼자의 27%가 '김장 문제로 시댁(본가)이나
-
[e글중심] 유니클로 '히트텍 공짜'에 늘어선 줄…"이 시국에?"vs"불매만 애국?"
■ 「 남궁민 기자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의 ‘히트텍’ 10만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놨습니다. 사이즈를 고를 수 없는 ‘깜깜이 이벤트’였지만, 그동안의
-
사우디 아람코 기업공개, 지분 5%만 파는 ‘찻잔 속 개혁’
스테펀 허톡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발달장애국’으로 통한다. 경제 규모는 오일머니 덕에 세계 20위 안에 든다. 반면 경제활동을 제어하는 법규와 관행, 문화
-
“혐한 부채질해도 우린 간다”…한국 찾는 일본인 되레 늘어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달 부산일본인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 나리카
-
"대학생들 우물안 개구리 안돼야…해외로 나가 다양한 경험 필요"
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15층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만난 모랄레스 CSUSB 총장. [사진 서울사이버대학ㆍCSUSB 제공] 한국에서는 영어ㆍ학업 등의 이유로 해마다 수만
-
한국인 왕홍 "중국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
왕홍 마케팅이 도대체 뭐야? '왕홍 마케팅'이란 말은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검색 엔진에서 '왕홍 마케팅'을 검색하면 의외로 자세한 내
-
日 작가 "독일서 인종차별 당할때 친구가 된건 한국 유학생들"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뉴시스, 나라 트위터]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 속에서 일본의 유명 화가 나라 요시토모(奈良 美智·60)가 "한국은 좋은 나라"라고 언급했다. 나라는 7
-
‘투머치토커’ 잔소리 특급 박찬호, 그는 아직 할 말이 많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수다쟁이 총대 맨 ‘코리안 특급’ 요즘 박찬호(46)가 나오는 광고 두 편이 화제다. “형이 거기서 왜 나와?”라는 부제가 붙은 하나에서 그는
-
[착한뉴스] 대학 총장에 몰래 기부···박봉 3년 모은 경비원
17일 오전 8시쯤. 출근하는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차에서 내리자 푸른색 제복을 입은 한 남성이 다가왔다. 거수경례로 인사를 한 그는 김 총장에게 흰색 편지봉투를 건네면서 “적은
-
3·1운동 남북 온도 차…안중근 유해 공동발굴로 해법 찾자
━ [박정호의 사람풍경] 조소앙의 종손, 조범래 독립기념관 전시부장 조범래 독립기념관 전시부장이 1945년 11월 3일 중국 충칭(重慶)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에 돌아오기
-
‘만나지 못한 연인’ 윤동주·이바라기, 일본서 함께 기리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윤동주 시인의 기일인 지난 2월 16일 교토 도시샤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그를 기리는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시비 앞에 헌화하고
-
[선데이 칼럼] 헬조선·탈조선·젊은꼰대…억울하니까 청춘이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어차피 이번 생은 300만원 벌이 인생인걸요.” 서른 살의 A는 자신을 ‘탈조선족’이 맞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유럽의 한 도시에서 유학생비자로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