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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체류형 인구 늘려 저출산 극복하자
강방천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인구가 줄어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처럼 만성적인 자산시장 침체와 낮은 경제 성장의 늪에 빠져드는 것은 아닐까? 한국 경제의 미래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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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콤플렉스 있었죠, 잘 생겼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땐 놀리는 줄 알아
‘망언 스타’에 추가될 만한 발언. 정보석은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했다. “데뷔 후로도 한참 동안 그런 말을 듣지 못했다. 예민한 인상, 날렵해서 악역도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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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연기 나이 스물다섯, 빛나는 청춘 … 정보석
이 남자의 나이는 스물다섯이다. 정보석(48)은 자기 나이를 연기 데뷔 연도(1984)에서부터 센다. “이제 청년기다. 평생 연기할 걸 생각하면 아직 철부지다. 앞으로 갈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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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황태희가 말하는 세끼식사 다이어트 원리는?
요즘 mbc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속 배우들의 패션만큼이나 여성들의 관심사를 자극하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통 다이어트 하면 굶어야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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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도 함께해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이른 아침 6천여명의 사람들이 걷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남산 분수대광장에 모였다. 매년 3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는 이미 2회의 대회를 마쳤고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행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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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서 소설가 변신한 일본 최고 ‘엄친아’…일본판 ‘타진요’ 활동 개시
요즘 일본에선 한 남자의 인생 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인기 절정의 배우에서 순식간에 주목받는 신인 소설가로 변신한 미즈시마 히로(26·사진) 말이다. 180㎝가 넘는 훤칠한 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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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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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사람의 대표적 정신 능력은 기억·상상·이성·성찰과 비판입니다. 기억의 능력이야 동물에게도 미미하게 나타나지만 상상 등 나머지 정신능력은 신이 오로지 인간에게만 준 축복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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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 현직마담 “걸그룹 손님있다” 충격증언 단독인터뷰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호스트바를 출입한다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뉴스엔 취재진은 일부 걸그룹 멤버들이 호스트바에서 추태를 부린다는 제보를 접하고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호스트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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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영신당] 간판없는 점집, 이제 다 속이 후련하네.
“너무 힘들어서 이직을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어요. 상담을 받고 나서 과감히 회사를 그만뒀더니 정말 너무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지 않겠어요?” 드라마나 주변 건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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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꿀피부’ 족집게 과외
스타킹에 각질이 묻어나고 입가에 거스러미가 이는 겨울,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돌아온 탤런트 김남주의 ‘3초 보습법’이 화제다. 화장대가 아니라 세면대에 기초화장품을 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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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를 사랑한 파란 눈의 외국인
지난 달 30일, 미국 MIT 강의실에서는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시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뒤이어 파란 눈의 한 외국인이 강단에 올라 시조의 전통적인 창법과 이에 담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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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나선 주부들
드라마 ‘대물’에서 서혜림(고현정)은 말한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나라가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면 좋겠다”고. 서혜림은 버려진 간척지에 생긴 모기떼로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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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이야기로 풀어본 스마트폰 기능·사양
스마트폰 열풍에 휴대전화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막상 고르려면 ‘외계어’처럼 보이는 첨단·기능 설명에 주눅부터 들기 십상입니다. ‘블루투스’ ‘디빅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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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구운 호박고구마, 노오란 속살이 말캉
가을을 정리하는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밭의 한쪽에서는 통배추와 무, 갓, 대파 같은 김장거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만, 여름작물이 자라고 있던 밭들은 첫 서리가 내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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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에반스·솔라 … 홍대 앞 재즈는 진화하는 중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재즈 클럽 에반스에서 공연이 열렸다. '에반스’는 홍대 앞의 재즈클럽이다. 29일 오후 10시 재즈클럽 에반스는 100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했다.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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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에반스·솔라 … 홍대 앞 재즈는 진화하는 중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재즈 클럽 에반스에서 공연이 열렸다. '에반스’는 홍대 앞의 재즈클럽이다. 29일 오후 10시 재즈클럽 에반스는 100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했다.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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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해낸다는 의지, 그게 한국 땅 표정이죠”
그의 사진을 본 유럽의 지식인들은 ‘신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했다. 1999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40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의 사진들에는 영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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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드라마 ‘선덕여왕’ 표절? 인문학수사대가 가려낸다
“미실과 선덕여왕은 실제로 사이가 안 좋았습니까?” “김유신이 덕만 공주를 사랑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인가요?” 요즘 서울대 법대의 한 강의실에서는 매주 이런 대화가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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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뤄드립니다" '온라인 오작교' 유행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는 자신들의 몸으로 '오작교'를 만들었다. 까마귀와 까치의 노력으로 두 남녀는 애틋한 재회를 할 수 있었다. 여기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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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0회 '버스 안내양'
열일곱. ‘꽃다운 나이’라고들 표현하죠? 1970년대, 버스 안내양의 평균 나이가 바로 17살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친 소녀들의 대표적 직업이었죠. ‘버스 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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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부르던 여섯 살 하춘화, 노래한 지 벌써 50년
내년으로 노래 인생 50년을 맞이하는 가수 하춘화. “한국 대중가요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선 전통가요의 독창성과 세계 음악의 보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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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아느냐, 과묵한 ‘병풍’들의 속마음을
도쿄에 온 지 8개월째, 일본어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다. 제자리를 맴도는 일본어 실력에 낙담해 있을 때 의외의 자극이 되어주는 존재들이 나타났으니, 바로 요즘 일본 TV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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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슬처럼 빛나는 홍옥, 새큼한 맛에 향기 일품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1980년대 초에 유행한 노래의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구절이 생각난다. ‘마지막’이란 말이 아쉬움을 주는 말인 것은 분명하지만 ‘시월’이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