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⑫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 빅뱅이 있었나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복음 1장1절)성서는 우주의 출발점을 ‘태초’라고 표현한다. 과학은 다르다. 천체물리학자들은 ‘태
-
2016.04.10 문화 가이드
[책] 왕희지 평전 저자: 궈롄푸역자: 홍상훈출판사: 연암서가가격: 2만5000원당나라 태종이 가장 애호하고 존경했던 서성(書聖) 왕희지와 그의 아들 왕헌지 부자가 서예로 정치·사
-
한끝 다른 남자의 조건 셔츠와 타이 믹스매치
독일의 온라인쇼핑몰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아랍어에 이은 5번째 외국어 서비스다. 마이테레사닷컴은 뉴욕의
-
[분수대] 전통 갈아엎는 대한민국
남정호논설위원2000년대 한류 열풍이 불자 대만 정부는 한국을 벤치마킹해 ‘타이완 붐’을 일으키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결론 내린다. “토착 풍습에다 본토에서
-
[토요정담] 대담해진 김정은…한·미 훈련 중 핵탄두·설계도 자랑
북한 노동신문이 1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탄도 로켓(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소식을 전하면서 공개한 사진. 김정은 앞 탁자 위에는 ‘전략군 화력 타격 계획’이라는 문구가
-
[북극으로 영역 넓히는 골프장] 올 여름엔 북극에서 ‘굿 샷~’
세계 최북단 골프장인 노르웨이의 ‘트롬쇠’.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권에 얼음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골프장이 조금씩 북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북극곰의 터전이 줄어드는 건
-
[TONG] “우린 대학농구 절친이자 라이벌” 고대 이종현, 연대 최준용
"고연전 인터뷰입니다" "연고전 인터뷰입니다" 고려대 농구부 주장 이종현 선수와 연세대 농구부 주장 최준용 선수를 섭외할 때 각각 던진 말이다. 고려대 체육관에서 진행하려다 최준용
-
[TONG이 간다] ‘응답하라’ 생활상의 타임캡슐을 열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만 웅크리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하는 게 바쁘더라도 주말에 한 번씩은 신나게 놀아야 재충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디에서 놀아야 할지 머리
-
떠나는 ‘황새’ 감독, 이기고도 눈물 펑펑
황선홍 포항 감독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팬들과 인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포항의 패스축구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황 감독은 내년 초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난다. [
-
난 열성 LG 팬 … 요즘은 한화 경기가 재미있어
승용차를 탄 사자가 속도를 무시한 채 질주하다 독수리 경관에게 딱 걸렸다. 사자는 독수리 경관을 향해 “나 4연패(連)한 사자야”라며 거들먹거린다. “이러다 우승 못 하면 당신이
-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프로야구 카툰 작가 최훈
고급 승용차를 탄 사자가 속도를 무시한 채 질주하다 독수리 경관에게 딱 걸렸다. 사자는 독수리 경관을 향해 “나 4연패(連敗)한 사자야”라며 거들먹거린다. “이러다가 우승 못하면
-
[강유정의 까칠한 발견] 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매거진M] ‘여배우’가 사라졌다. 최근 한국영화는 대개 남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국제시장’(2014, 윤제균 감독) ‘명량’(2014,
-
[강유정의 까칠한 발견]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매거진M]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컷] ‘여배우’가 사라졌다. 최근 한국영화는 대개 남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변호인’(2013,
-
독수리 되어 대구에 온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한화 배영수 선수. [사진 뉴시스]프로야구 삼성-한화전이 열린 12일 대구구장. 오렌지 색 유니폼을 입은 배영수(34)는 파란 색 옷을 입은 이승엽(39)과 살갑게 인사를 나눴다.
-
식스틴 박진영, 소희 닮은꼴 다현? 독수리춤 '엄지 척!'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예"라고 칭찬했다. 이날 미션은 ‘스타성을 보여달라
-
식스틴 박진영…소희 닮은꼴 다현 '엄지 척!'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예"라고 칭찬했다. 이날 미션은 ‘스타성을 보여달라
-
식스틴 박진영…"스타는 춤 노래만으로 안 돼"…소희 닮은꼴 다현?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예"라고 칭찬했다. 이날 미션은 ‘스타성을 보여달라
-
식스틴 박진영…"스타는 춤 노래만으로 안 돼" 박진영 극찬한 후보는?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예"라고 칭찬했다. 이날 미션은 ‘스타성을 보여달라
-
식스틴 박진영…다현에게는 칭찬, 나연에게는 독설..."왜 그랬을까?"
식스틴 박진영. 사진은 박진영 싱글앨범 식스틴 박진영…다현 칭찬, 나연은 독설?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
식스틴 박진영 "스타는 춤 노래만으로 안 돼"…소희 닮은꼴 다현 '엄지 척!'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박진영(43)이 5일 첫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참가자인 다현에게 "끼가 있는 건 좋다. 좋은 예"라고 칭찬했다. 이날 미션은 ‘스타성을 보여달라
-
부드러워진 김성근이 강력한 ‘마리한화’ 만들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둔 뒤 선수들을 격려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프로야구 만년 꼴찌 한화 이
-
[핫키워드] 1000조분의 1초 관측·큰고니 이동경로·최면요법의 역사·스미싱 방지 원칙
[사진 = 중앙포토]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큰고니 이동경로 추적·최면요법의 역사·스미싱 방지 원칙·쿼리도 규칙·냉이 효능’. ‘1000조분의 1초 관측 성공·큰고니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
고전과 소설 속에 숨어 있는 깨알을 찾아라
이 교수가 구글의 ‘ngram viewer’의 창을 열었다. 오색선의 곡선이 파도를 만든다. “대체 이게 뭐죠?”대답 대신 검색창에 ‘cat’이라고 친다. 또 고양이 일곱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