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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확장, 교육 투자, 경제 성장에 물불 안 가린 장쭤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1〉 북양정부 4대 총통 쉬스창(徐世昌, 한가운데)과 내각 성원, 각 성의 독군(督軍)들과 함께 프랑스 군사대표단 환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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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찬스 없다…中 한반도 급습에 줄줄이 참전한 美장군 아들들
부모 찬스 따위는 없었다. 그들은 오히려 부모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힘들고 위험한 임무를 자원했다. 70년 전인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 한국민의 자유와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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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수사 희생자 다시 없기를...|3년6개월만에 웃음되찾은 고숙종씨
『거듭태어난 심정으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나같은 억울한 희생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바랄뿐입니다. 3년6개월 동안 서울원효노윤경화노파 피살사건의 「살인범」이란 주홍글씨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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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판결 날줄 알았어요 풀려난 고숙종 여인 무고한 시민 이렇게 만들 수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숙종 피고인은 17일 하오 눈물을 글썽이며 3백4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죄가 있다면 못사는 게 죄일 뿐 나는 절대 사람을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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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도 같이울고…남과 싸울 땐 함께 덤벼
생존한 국내의 최다산아로 온 국민의 축복과 성원속에 자라온 정선의 네쌍동이가 최근 서울에서의 또 다른 여자네쌍둥이 출생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정상발육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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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미제사건 늘어나기만 |올해 33건발생 4명 희생 |작년 전체건수와 맞먹고 수법잔혹화
유괴 및 유괴살해등 천진한 어린이들이 애꿎게 희생되는 잔혹범죄가 최근 곳곳에서 유행병처럼 늘어나 올들어서만도 27일현재 33건이나 발생. 이가운데 4명의 어린이가 이미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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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스토리전개에 민감한 반응
TBC-TV의 9시 매일 연속극 『외아들』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민감, 전화·엽서가 매일 수백 통씩 쏟아져 들어와 높은 시청률을 대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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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2세 마라토너
【대전=대중앙역전취재반】이번 대회는 지난날 마라톤 시대를 구가했던 명 마라토너의 2세 2명이 서울 팀에서 출전, 부전자전의 유업을 이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선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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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자전거 놀이 3대 독자 역사
11일 밤 1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동 6가 17앞 건널목에서 세발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3대 독자인 박노순씨 (28·영등포동7가52)의 외아들 성원군(6)이 우선멈춤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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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포츠」통신- 「무라이」여사의 성원
【동경=이양락특파원】한국배구계를 지켜보는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일본인「무라이·후미 꼬」(촌정사자·48)여사가 있다. 「무라이」 여사는 우리나라배구 선수들이 일본을 찾을 때마다 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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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